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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배2008.02.23 23:11
친구들 이름 쭉 보니까 새로운 이름들이 많구나
서로 보아도 못 알아 볼것 같은 이름도 있다 ㅋㅋ
성찬아!! 
너는 진짜 기억력이 좋다 친구들 이름 뿐만이 아니라
시골에서의 기억들 등등 신기해 아무튼 그래서 더 좋다.
오늘은 바람도 많이 불고 꾀 쌀쌀 하더라 여수는 살만하냐
내친구 윤주라고 여수에 시집가서 사는데 보고싶다....
그런데 여서 갈라니까 여수가 상당히 멀고 멀더만은 
그래서 엄두가 안난다 함 가긴 가야 되는데 여수 가게
오픈 대박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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