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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해를 보내며...

또 한해가 가 버린다고 한탄하며 우울해 하기 보다는
아직 남아 있는 시간들을 고마워 하는
마음을 지니게 해 주십시오

한 해 동안 받은 우정과 사랑의 선물들
저를 힘들게 했던 슬픔까지도 선한 마음으로 봉헌 하며

솔방울 그려진 감사 카드 한장
사랑하는 이들에게 띄우고 싶은 12월

이제 또 살아야지요
해야 할 일들 곧 잘 미루고 작은 약속을 소홀히 하며

나에게 마음 닫아 걸었던 한 해의 잘못을 뉘우치며
겸손히 길을 가야 합니다

같은 잘못을 되풀이 하는 제가 올해도 밉지만
후회는 깊이 하지 않으렵니다

진정 오늘 밖에 없는 것처럼 시간을 아껴 쓰고
모든 이를 용서 하면 그것 자체가 행복일텐데
이런 행복까지도 미루고 사는 저의 어리섞음을 용서 하십시오

보고 듣고 말 할것 너무 많아
멀미 나는 세상에서 항상 깨어 살기 쉽지 않지만

눈은 순결하게 마음은 맑게 지니도록
고독해도 빛나는 노력을 계속하게 해 주십시오

12월엔 묵은 달력을 떼어 내고
새 달력을 준비 하며 조용히 말 하렵니다

가라, 옛날이여... 오라, 새 날이여...
나를 키우는데 모두가 필요한 고마운 시간들이여


** 좋은글 중에서 **

 


다사다난 했던
2007!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돌이켜 보면 늘 아쉬움으로 가득했던 한해
그래도 마음에 위안으로 남길수 있는 것은 칭구들과 함께했던
추억에 순간들을 간직하며 이어갈수 있으니 행복합니다
다가오는 무자년 새해에는
사랑하는 울,칭구님들... 소망하는 모든일 다 이루고, 건강하구
가정에 항상 행운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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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미선 2007.12.29 01:51
    친구야!!
    정말로 다사다난 했던 2007년을 이렇게 마무리 하게 되는구나
    한해의 끝자락에 와서보면 늘 이렇게 아쉬움이 남게되고 새해를
    계획하며 더 잘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내 자신과 다짐을 하게된다.
    우리 친구도 한해동안 우리 11회 친구들을 위해서 많이 수고하고
    애썼다.
    우리 친구의 멋지고 예쁜모습 마음에 새겨둘께 그리고 고맙고...
    그리고 우리 11회 친구들도 2008년 새해에는 더 좋은 모습으로
    볼수 있기를 바라고 울 친구들에게 바램이 한가지 있다면 까페도
    자주 들여다 보고 참여도 하고 그랬으면 좋겠다.
    우리가 살면서 눈 들어 세상을 보면 우리는 열 손가락으로도 다 
    헤아릴수 없는 행복에 둘러 싸여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불행한 이유는 단 한가지 이유라고 합니다
    그것은 자기 자신이 행복하다는 사실을 잊어 버리고 살아가기
    때문 이라고 합니다.
     우리 11회 친구들은 항상 나는 참 행복한 사람이야 라고 마음에
    세기면서 2008년 새해를 힘차게 맞이하길 바라고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래요......  
      
  • ?
    영^^ 2008.01.02 19:11

    칭구야... 인자 새해가 되었구나!!
    올해 계획한 모든 소망 꼬~옥 이루고
    행복~건강~웃음~넘치는 한 해가 되길 바라마
    자알 지내고 있제?
  • ?
    미선 2008.01.03 16:54
    친구야!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
    새해가 바뀌니까 우리 친구들 생각이 나면서 무지 보고
    싶은거 있지 아마도 본지 오래되서 그런가봐...
    2008년 새해 너에게 좋은 해가 되길 바라고 건강하고
    예쁜 행복을 만들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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