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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선2010.10.24 00:53
언제나 그렇듯이 깊어가는 가을이 되면 뭔가 그리움이 밀려들고 사랑하는 친구들 
좋은 사람들을 떠올리게 되드라~
아마도 우리11회 친구들도 다들 같은 마음으로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하고 있으리라
믿는다.....  매년 동창회 때가 되면 꼭 무슨일이 생겨서 함께하지 못했는데 올해는 
꼭 함께 할려고 계획하고 있고  우리 광주 친구들도 보고 싶으니까 꼭 왔으면 좋겠다.
늘 우리11회 친구들을 위해서 애쓰고 있는 사랑하는 칭구들 더 많이 사랑한데이 ㅎㅎ~
기억할께 그 열정을 동창회때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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