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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2005.02.19 13:10
미선아 반가워
오늘은 날씨가 봄날이다
아침에는 춥더니...
먹구름 속에 숨어서 나오지를 않더니
이제 나왔내..햇님이 있어 너무 따뜻하다
햇님도 겨울을 보내기 싫어서 잠시 이별 준비를 하려나!!
미선아 목소리가 옛날 부터 알고 지내 던 목소리 같아
이렇게 우리는 서서히 만나는 구나..
너무 반가워서..
열심히 일해서 부자되고
언제나 행복해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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