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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밧줄로 꽁꽁 묶어 보세여
                 

                            동중동문 선,후배 여러분? 주말이 또 돌아왔네여.. 시간이 참 빠르죠

                            2004년 마지막달 12월!!---한해가 서서히 저물어 갑니다

                            숱한일도 많았던 한해 꼭 가져가야 할 것들만, 오래오래 간직하여야 할 것들만

                            그런 기억들만 잘 갈무리해서 가져 가시고

                            안좋았던, 슬펐던, 아팠던 기억들은 몽땅 망각의 강에 빠뜨리고 가세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따스한 겨울이 되시길 바라면서..


                            해피해피 활짝웃는 주말 되세여.......... *^0^* (h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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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미선 2004.12.12 01:40
    야 이노래 참좋네 나도 배워봐야 겠다

    친구의 말처럼 안좋았던 슬펐던 기억들은
    몽땅 망각의 강에 빠뜨리고 갈란다.

    이번 일주일은 어떻게 지났는지도 모르겠다
    보니까 주말이고 요즘은 하루가 참 빠르게
    뭐하는지 그렇게 지나가 버린다.

    아버님 오셨나 보네 좋겠네 우리 아버지도
    다녀 가셨는데 우리는 어머님이 같이 사시니
    까 우리집에는 어려워서 안오신다.

    그런데 우리 언니집이 삼층이거든 아버지하고
    손을잡고 삼층을 올라가는데 내가 내 하던데로
    단숨에 삼층까지 올라가 버렸어.

    집에 들어가니까 아버지가 호흡이 곤란 하신거야
    평소에 심장이 안좋으셔서 높은데는 잘 못 다니시
    는데 나는 까맣게 잊고 있었다.

    아버지 하시는 말씀 나혼자 올라오면 몇번을 쉬어
    가며 올라 왔을텐데 하시는거야

    아버지께 너무 죄송한 마음이 들더라 딸이 이렇다
    가까이에서 들여다 보지 않으니 마음도 헤아리지
    못하고 하지만 마음이 참 좋았다.

    아버지 손잡고 걸을수 있어서 ........

    주말 즐겁게 보내고 보자꾸나.   [01][01][01]
  • ?
    2004.12.14 20:18
    일년에 한두번 뵐올 정도로
    자주 뵙지는 못하지만 뵐올때마다
    세월의 무상함 앞에
    아버님 모습도 변해가는걸 보면 마음 한켠이
    무겁다네..
    우리 부모님 만큼은 세월을 비껴갈줄 알았는데
    그러치 만은 아닌가 보이
    인생무상이라 했던가 세월은 흐르고
    만물이 변하듯이, 인간사도 어쩔수 없나보네..
    세월이 흐르고 나이를 먹다보면 모습도 변해가는걸,,

    편히 쉬시다 가셨는지 늘, 마음에 걸리네..
    칭구 말처럼 가까이에서 들여다 보지 않으니
    마음은 헤아릴수 없지만
    살아생전 효도하며 열심히 살아가세나!!

    착한 딸이네 아버님 손잡고 걸었다니..
    효녀여~~(h3) (cham)      [0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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