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04.07.12 00:57

행복이라는 나무

조회 수 1153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행복이라는 나무가 뿌리를 내리는 곳은
      결코 비옥한 땅이 아닙니다.

오히려 어떻게 보면 절망과 좌절이라는 돌멩이로
      뒤덮인 황무지일 수도 있습니다.

한번쯤 절망에 빠져 보지 않고서 한번쯤
      좌절을 겪어 보지 않고서 우리가
어찌 행복의 진정한 값을 알 수 있겟습니까?
    
절망과 좌절이라는 것은 우리가 참된
행복을 이루기 위한 준비 과정일 뿐입니다.

      따라서 지금 절망스럽다고 실의에
      잠겨있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지금 잠깐 좌절을 겪었다고 해서 내내
한숨만 쉬고 잇는 것은 더욱 어리석은 일입니다.

      절망과 좌절이라는 것이 설사
    우리의 삶에 바윗덩어리와 같은
  무게로 짓눌러 온다 하더라도 그것을
       무사히 들어내기만 한다면
       그 밑에는 틀림없이 눈부시고
찬란한 행복이라는 싹이 고개를 내밀고 있읍니다.


     - 이정하의 "돌아가고 싶은 날들의 풍경" 중에서-
?
  • ?
    충규 2004.07.12 01:55
    미선 후배님 !
    즐거운 휴일 되셨나요?

    개척하는 삶속에 스스로 행복은 비롯되는것 !!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 ..
    새롭게 시작되는 한주 의미있게 보내세요..^^

    사랑 그대로의 사랑/화이트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이른 아침 감은 눈을 억지그레
    떠야하는 피곤한 마음속에도
    나른함속에 파묻힌 채 허덕이는
    오후의 앳된 심정 속에도
    당신의 그 사랑스러운
    모습은 담겨 있습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층층계단을 오르내리며 느껴지는
    정리할 수 없는 감정의 물결속에도
    십년이 휠씬 넘은 그래서 이제는
    삐걱대기까지 하는 낡은 피아노
    그 앞에서 지친 목소리로 노래를
    하는 내눈속에도
    당신의 사랑스러운 마음은 담겨 있습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당신도 느낄 수 있겠죠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도 느낄 수 있겠죠
    비록 그날이 우리가 이마를
    맞댄채 입맞춤을 나누는
    아름다운 날이 아닌 서로의
    다른 곳을 바라보며
    잊혀져 가게 될 각자의
    모습을 안타까워하는
    그런 슬픈 날이라 하더라도
    나는 후회하지 않습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건
    당신께 사랑을 받기 위함이 아닌
    사랑을 느끼는 그대로의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01][01][01]   [01][01][01]
  • ?
    미선 2004.07.13 01:30
    잘 지내죠.
    이렇게 편안한 저녁에 좋은글과 음악을 주신거
    감사해요.
    늘 선배님들께 감사하는 마음 잊지않고
    있읍니다.   [01][01][01]
  • ?
    영대 2004.07.16 01:39
    명천사는 미선이 반갑다............홍연사는 영대
    잘 지내구~~부산에 사나
    가끔 동창들 보면 여자들은 마니 변해 옛날모습이 없어
    남자들은 변함이 없는데.너두 마니 변했니...궁금타
      [01][05][06]
  • ?
    미선 2004.07.16 01:54
    영대야 반가워
    그래 나는 부산에 살고있어
    너희들하고 꾀 거리가 멀지 그쪽에는 친구들이
    많이 살고있지.
    부산에는 없어 친구들 하나둘씩 연락되고 있어
    내 모습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아 보면 알수있어.
    궁금하지........
    그러면 까페에 자주 놀러와.....   [01][01][0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1 힘들게 살지 맙시다... 5 수원영 2006.01.12 1329
370 화면이 장난이 아닐세 그려~.. 4 수원~영 2004.09.25 1069
369 행복한 시간 되세여...^&^ 4 수원영 2005.09.26 1345
368 행복통장 ... ^(^ 11 수원영 2005.06.01 1597
» 행복이라는 나무 4 박미선 2004.07.12 1153
366 행복의 열쇠를 드립니다...^^;; 6 수원영 2005.04.02 1388
365 행복을 드리는곳 4 박미선 2004.08.28 1192
364 함~깨워 보세여..^-^//~~ 5 수원~영 2004.10.06 1055
363 한해를보내고... 2 정성헌 2006.12.31 1191
362 한해를 보내며.....;; 4 동창회 2006.12.26 1522
361 한해도...... 3 한남자 2005.12.26 1323
360 한번 해 보세여.....!!! 4 그냥친구 2004.10.31 1079
359 하늘을 보는 세가지 이유~... 5 수원~영 2004.09.03 1428
358 필남친구부친상을마치고 정재익 2009.02.13 1536
357 트롯트 한곡 즐청 하세여..^^ 2 수원영 2004.12.11 1241
356 코스모스 즐감하세여..!! 5 수원~영 2004.10.16 1111
355 카드마술임다 3 수원영 2005.04.16 1577
354 칭찬하고 삽시다 3 동중사무국 2007.11.26 1310
353 칭구들이여.....보시게나 3 영대 2005.01.23 1621
352 칭구들아..모하냐 ?? 얼렁~온나...... 9 11기 2004.09.06 154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9 Next
/ 19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