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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2 15:15

적대봉에 갔었어

조회 수 1566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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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안녕
어제저녁 하늘을 봤더니 정말 빈곳이 없을 정도로 별들이 반짝반짝 서로 봐달라고 빛나더라
가을하늘은 이런 공기좋은 거금도에선 더더욱 아름답고 황홀한 공간이라는거 다시금 느껴본다.
이좋은 곳에 살아가고 있는 나  때론 외롭기도 하지만 .......
얼마전 다녀온 적대봉 산행길  이런 좋은곳에 다녀오면 친구들 생각이 나곤 한단다
오를때 힘들었지만 비교적 가볍게 정상에 갈수있었어 그 봉화대에서 바라본 녹동항, 그리고 금산곳곳
 정말 좋아
친구들아 금산오면 이런 가을날에 적대봉에 한번 올라가봐라 정말 좋은것 같애 기분이 괜히 설레고 가을이라근지
바람과 푸른하늘 맑은구름 이런것만 느끼고 봐도 마음이 따뜻해진단다.

그럼 모두들 행복하고 건강하길바랄께
?
  • ?
    김정림 2005.10.12 17:28
    예전엔 적대봉 올라가는 길이 만만치 않았었는데......
    적대봉의 갈대랑  갈바람이 무척 그립습니다.
  • ?
    나다! 2005.10.12 20:29
    친구야!
    적대봉하면 소풍생각이 나는데
    그때는 무척이나 힘들었던것같아
    그래도 갈대를 헤치며 정상에 올라을때
    그기분 지금도 생생하다.......
    그때 처음으로 그런광경을 보았던것같아
    다시한번 올라 그기분을 느끼고 싶은데 ....(생각뿐이네)
    친구가 부럽다^^.........
    아침 저녁 날씨가 넘 쌀쌀하다 감기조심하고 ..
    지금처럼 늘 행복해라

  • ?
    정미 2005.10.14 00:49
    초등학교 6학년때 였던가?
    그때도 딱 요맘때 가을 소풍때 였었던거같다..
    제대로 길도 열려있지않던 덤불을 헤치며 적대봉 봉화대를 첨으로 밟아봤던게..
    그때 사진을 지금도 보믄서 빙그레 웃곤하는데...
    햇살을 이기지 못해서 반쯤 실눈을 뜨고 우리동네 친구들과 함께한 추억 한장...
    추억을 함께 떠올릴수 있기에 좋은우리들..
    미옥아!
    어린시절 아무 생각없이 이끌리듯 올라갓던 그대와 또 다른 느낌 이었으리라...
    언젠가 다시함 뭉쳐서 그길을 오를날이 있을까나??
    잘 지내믄서 적대봉의 가을바람 물어다준 친구야~고맙구....
    겨울 동창 모임땐 얼굴좀 볼수있었음 좋겠다.

    김정림 선배님~
    고향이..추억이...그리운건 어느 한사람만의 기억만은 아닌가 봅니다.
    가을바람 가을느낌...다 그리웁습니다
    날마다 좋은날 되십시요~

    나다여사~!
    11월 첫째주에 관악산가자~~~아~~
    전화할께~
  • ?
    민호 2005.10.14 01:46
    낮엔 산행을 즐기고 밤엔 낛시를 즐기고 우~ 와 세상너무 불공평한거 아닌가
    미옥쓰 이거 너무한거 아니어, 아뭇튼 부럽다친구 그대라도 많이즐기서요

    정미야! 나도 끼워주 관악산
    우리들도 즐기면서 살세~
  • ?
    찬숙 2005.10.14 02:13
      반가운 친구들 미옥 나다 정미 민호 김정림 선배님
    미옥이가 금산 지킴이라고 정말  너혼자 좋은 곳에서 그렇게 살아도 되니?
    서울 친구들 관악산엘 등반하시려나..............
    조심하고 단풍구경 실컷하고 오시게나  산에서 음주는 아니됨'''''''
    찬바람이 서늘하니 친구들이 보고잡프.
    감기조심허고
  • ?
    김현미 2005.10.17 18:53
      마지막  너와  우리동내친구들과  함께했던 적대봉 산행이
      중학교 졸업후 1년후 ..  유난히 바람이 많이 불었던 겨울이였을거야..
      오랫동안 앉아서  무슨 이야기를했는지 알수없으나
      갈대밭에서의 우리들의 추억... 빛바랜  사진속에 우리는 
       아직도   절 친한 친구임을 말해주고있다..
      친구란  의미를 부여받고  사총사란  이름으로 가장먼저 알았던 친구야∼
       
      중년을 준비하는 첫번째 재산이 친구라고 하는 사람도 있더라..

      늘 빡빡한 일정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이지만 
       이것이 꽉찬 인생이 아니라는  생각이든다
      지치지 않도록 쉴때쉬고
      사랑하고  사랑받고
      도움주고   도움받고 
      시간도나누고  마음도나누어  가면서  살아가는것이 꽉찬 인생이 아닐까..

      수원이든..  당진이든 ..서울이든..
     그런 의미에서 올해가 가기전에 그때의 마음으로 한번뭉치자..
      바쁜 와중에  몰래들어 왔는데 옆에서  왔다 갔다하는사람이많아 신경쓰여 나간다∼∼
      내일 저녁 시간에 전화할께...
     
      새로운 한주의 시작입니다 
      늘 건강하고  한주내내 웃으셔요∼∼  모두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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