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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0 08:55

금산의 이모저모

조회 수 1997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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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이 요즘 썰렁한거 같애 몇자 적습니다.
요즘 금산의 날씨
 정말 이런 추위는 없었던것 같습니다.
바람만 불지 않으면 별 추위는 없던것 같은데 요즘 연일 추위가 기승입니다.
여기가 이런데 윗 지방은 얼마나 더 추울까?
저번 주말엔 금산에 정말 드문 철선 사고가 있었답니다.
토요일 오후라 주민들이 녹동엘 많이 나갔는데 강풍때문에 배가 계속 연착하더니 드디어
5시 30분 배가 뛰워 졌데요 근데 다 도착해 금진에 바람이 장난이 아니라서 배를 그냥 돌려야 했는데
일부 젊은 얘들과 학생 몇몇분들만 내리고 나머지는 그냥 다시 녹동으로 돌아가는데 갑자기 배가 파도에 휩쓸려
연륙교 공사해놓은 부분을 세거 부딪쳐 부상자가 10명이상 났데요 주의보내리면 배가 안떠야 할것같애요
거기에 중학생인 우리아들도 있었는데 시겁했습니다.
아들은 배에서 내려 정말 다행이었던 하루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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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미 2005.12.21 01:07

    말끔하게 세탁한 새옷으로 갈아입고 모처럼 차분한 마음으로
    책상앞에 앉아본다
    반갑다~~ 친구야~~ 반가운 이름을보고 그냥갈수없어서~~
    늦은 이 시간에서야  우리집 컴퓨터는 나에 차지가  되었다
    먼길 달려와준  고마운 친구에게 아무런  준비없이 서운하게 보내는듯하여
    내내 아쉬움이  교차하는 가운데
    나에 게으름과 우유 부단함을 책망해보았다
    내년에는 소홀히 지나쳐가지 않도록  안타까움에 가슴졸이지않게
    우리 1년에 한번씩은보자~~ 그리고 미리 온다고 꼭 말해주기~ 알았지?~~

    날씨가 많이 춥다고하니  먼저 울할매 걱정부터된다
     여기도 날씨가 많이추위  활동하기가 너무 불편하다
    추위를 무진장 많이타거든~~
    덕분에 고향소식 듣고  생각만큼 못 챙기고 사는  울할매 옥장판도
    오늘 주문했고 울할매 목소리한번듣고 짙은  그리움으로 여기 저기 전화해서
    수다떠는 저녁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친정집에 가면 냉장고 뒤저서 맛난것 있으면 울 할매도 좀나누어주거라~
    두고두고   기억할께~

    잘생긴 두 아들들과  항상 자신감 넘치는 서방님과
    폋일 안남은  올해
    마음 잘 가다듬고  의미있게 마무리를
     잘 할수있길 바래보며..
    아름다운  추억이 많은
    아름다운 열매가많은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
    나에 작은 바램을 글로 살짝 올려놓는다~
    그럼 항상하이팅이구~감기 안걸리도록  몸 단디 챙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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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미 2005.12.21 18:48
    에공...정말 놀랬겠구나..
    아들이 벌써 중학생이란 말이시??
    바람도 매섭고 연일 이어지는 눈소식도 염려스럽고,
    그다지 많이 춥지 않은 그곳마저 춥다하고,
    더군다나 철선사고라니...
    그래도 고향지키미 미옥이가 거금도 소식을 전해주니
    덕분에 빨리 고향 소식을 알수도 있어 좋긴하다.
    이젠 한해의 마지막까지 몇날이 남지 않았구나.
    남은 시간들 잘 정리해서 후회스럽지 않은 마무리 되고,
    현미얌~
    날 추운데 잘 지내고 있지?
    건강 잘 챙기고 있다가 머잖은날 얼굴보자.....*^^*~
  • ?
    소영자 2006.01.01 00:23
    언니  모두 건강하지요, 우연히들어와서  언니 이름에방가와서,추운데 많은일들이있어네요.
    서울도다녀가시고 연락좀하지 얼굴좀보게,ㅋㅋㅋ새해복많이받고,건강해 조카도보고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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