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분위기 좋은데서 칼질도 하고 한잔의 와인도 기울이고
싶었는데...
참 인생이 계획대로 안된다... 그려 ~~!!
그래도 가끔 들어와서 보는 즐거움을 느꼈는데 ...
요즘은 영 썰렁해서리 ~~
뻘쭘 하지만 잠깐 흔적 남기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여..
새해 계획중에 10회 게시판에 자주들려 예쁜 소식 좋은글 남기기 도
새해 계획속에 넣어 포함 시켜 보자고 미리 당부하고 싶어서리~
어색한 마음 뒤로하고 댕겨간다~~
왜냐면? 하나 하나 이름만 보고가도 입가에 웃음도 지울수 있고
점점 느껴지지 않은 감정도 살아나는 듯한 기분은 나만일까?...
남은 2006년 마무리 잘하고
돌아오는 새해에는 만사가 술술 풀리고 웃는 일들이 더 많이 생기고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
집은 살 수 있어도 가정은 살 수 없고 , 책은 살 수 있어도 지식은 살 수 없다는
문구가 갑자기 생각나네..
벌써 연말이라고 다들 바쁘리라 생각되는구먼..
현미야.. 지둘러라.. 신당동에 떡볶이 먹으러 가마
칼질도 좋지만 떡볶이도 맛있겠다. 겨울이면 길거리 오뎅국물이 왜 그리 맛있는지.
오늘은 칼바람이 얼굴은 때리는데.. 겨울을 겨울대로 느끼는 하루 되길바라면서
조만간 얼굴보러 한번 들릴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