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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2010.10.04 17:54
추석때 지나가는 길에 집을 봤습니다
담장도 무너지고 집은 폐가처럼 보여서 사람들이 살지 않은가
생각하고 지나쳤는데 이런 사연이 있었군요.

도울수 있는 방법을 찾아 작은 손길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겟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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