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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위의 눈과 진실의 눈    
                                         
한 사업가가 은행에 사업 자금을 대출 받으러 갔습니다.
대출 담당을 찾아가 모든 구비 서류를 접수시키자
면밀히 서류를 검토한 담당자가 이렇게 얘기 했습니다 .

"사장님께 돈을 빌려드려야 할지 말아야 할지 이 서류만으로는
알수가 없습니다...그래서 사장님께 딱 한번의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내 눈을 잘 살펴 보십시오. 이 두 눈 가운데 한쪽이 유리 눈입니다
어느 쪽 눈이 유리 눈인지 알아 맞추시면 사장님께 돈을 대출해 드리겠습니다 "

사업가의 입장에서는 당혹스런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하지만 돈을 빌려야 하니 어쩔 도리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천천히 그의 눈을 바라 보았습니다..

"오른쪽 눈이 유리 눈이군요 "

그러자 담당자는 놀라서 물었습니다..
"내 오른쪽 눈이 유리 눈이라는 것을 어떻게 금방 아셨습니까 ?"

"그건 당신의 오른쪽 눈이 왼쪽 눈보다 더 자비롭게 보였기 때문입니다 ..
그래서 나는 오른쪽 눈이 틀림없이 유리알이라고 굳게 믿었지요.
그 눈에서는 계산하는 마음이나 허위의 그림자가 전혀 비치지 않았으니까요"

사람에게는 두 가지 종류의 눈이 있습니다...
하나는 자신을 보는 눈이고,또 하나는 타인을 보는 눈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을 보는 눈은 언제나 관대하고 너그러워 용서에 인색하지 않은 반면에
타인을 보는 눈은 섭섭한 일을 항상 기억하고 욕심과 계산으로 가득 차 있어 용서를 모르는
"허위의 눈 "을 갖고 있습니다..

자신을 바라볼 때는 엄격하고 치열한 눈을 갖고.
타인을 볼 때는 부드럽고 너그러운 눈을 가진 사람이야말로 진정 향기있는
"진실의 눈" 을 가진 사람입니다  

지혜의 등불을 찾아서/글 중에서  

흐르는 곡/말해주지 그랬어/신승훈

매일 걷던 이길이 너무도 먼걸
그림자가 되어 날 아프게 할 추억들 때문인걸

말해주지 그랫어
영원히 난 맹세 할 순간 뿐인걸
사랑했던 날들이
이젠 모두 깊은 상처라는걸

말없이 떠나가던 그 날처럼 내리면
눈물 속에 차오르는 널
다시 되돌릴 수 없는걸까
이 비가 그치면
넌 내게 다시 올 수 있을까

눈이 부신 날에도
니가 없는 세상은 슬픔이라고
나보다도 사랑한 너 였다고 말해줄 껄 그랫어

말해주지 그랬어
다시 그리워지면 돌아 온다고
잠시 멀리 있을뿐 우리에겐 이별없을 거라고

말없이 떠나가던 그 날처럼 내리면
눈물속에 차오르는 너
다시 되돌릴 수 있는걸까
이 비가 그치면
넌 내게다시 올수 있을까

말해주지 그랬어
매일 걷던 이길이 너무도 먼걸
그림자가 되어 날 아프게할 추억들 때문인걸

말해주지 그랬어
영원히란 맹세 할 순간 뿐인걸
사랑했던 날들이 이젠 모두 깊은 상처라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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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님 2004.06.05 13:34
    님! 은 멋쟁이에요!^^

    마음을 닦아내고 채워주는 지혜로운 글에
    오늘도 반해서....먼길을 힘차게 가 볼렵니다.

    감상잘하고 갑니다..즐거운 주말 되세요.
    사랑하는 가족과~~~~(xx34)  [12][12][12]
  • ?
    충규 2004.06.06 01:21
    오늘은 나의 하나뿐인 그 섬의 눈물꽃인..
    그리운 당신의 길일 이었답니다 ..

    못내 그때 웃으며 함께했던 당신의 모습들을..
    이 시간의 기억속에 하나하나 더듬어 보지만..

    내게 소중한 그 그리움들은...
    아름다운 눈물꽃으로 피어 오른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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