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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11.4 23:28
    외딴섬과 쇠머리가 어딘줄을 몰라도
    항상 거금도의 아름다움을 담고 싶더군요.

    가을에 거금도에 갈려고 하는데 쉽지가 않군요
    겨울에는 필히 가서 거금도의 아름다움을
    담어 오겠습니다.

    김충규님 오늘 반가웠습니다.
    늘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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