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6시 내고향] 녹동...](http://ggdo.com/zxe/files/thumbnails/949/003/220x120.crop.jpg)
헷세
안개 속을 헤매면 이상하여라
숲이며 돌은 저마다 외로움에 잠기고
나무도 서로가 보이지 않는다
모두가 다 혼자다
나의 인생이 아직 밝던 시절엔
세상은 친구들로 가득했건만
이제는 안개가 내리어
보이는 사람 하나도 없다
어쩔수 없이 조용히 모든 것에서
사람을 떼어 놓는 그 어둠을
조금도 모르고 사는 사람은
참으로 현명하다 할 수는 없다
안개 속을 헤매면 이상하여라!
인생이란 고독한 것
사람들은 서로 모르고 산다
모두가 혼자다
ㆍ 청석(靑石) : 마을 앞 바다가 퍼렇고 해안가에 있는 바위속에 금이 들어있는 푸른돌이라 하여 靑石金(청석금)이라 부르며 1947년 오천리 東村(동촌)마을에서 분동됨에 따라 마을명을 靑石(청석)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헷세
안개 속을 헤매면 이상하여라
숲이며 돌은 저마다 외로움에 잠기고
나무도 서로가 보이지 않는다
모두가 다 혼자다
나의 인생이 아직 밝던 시절엔
세상은 친구들로 가득했건만
이제는 안개가 내리어
보이는 사람 하나도 없다
어쩔수 없이 조용히 모든 것에서
사람을 떼어 놓는 그 어둠을
조금도 모르고 사는 사람은
참으로 현명하다 할 수는 없다
안개 속을 헤매면 이상하여라!
인생이란 고독한 것
사람들은 서로 모르고 산다
모두가 혼자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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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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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미 | 2009.11.22 | 6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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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우회결산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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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청석향우회 | 2009.11.23 | 69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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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청석향우회 후기 모습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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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미 | 2009.11.25 | 63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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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청석향우회 후기 모습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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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미 | 2009.11.25 | 68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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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청석향우회 후기 모습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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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미 | 2009.11.25 | 67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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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청석향우회 후기 모습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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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미 | 2009.11.25 | 6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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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청석향우회 후기 모습 6(흥겨운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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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미 | 2009.11.25 | 6748 |
즐겁게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