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우님 !

향우님에 협조로 우리 향우회는

고향 경로잔치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 왔습니다.

우리 향우회는 11일 저녁 11시에 안산에서 관광버스로 29명이 출발하고

일부 회원님은 사정상 자가용을 이용하여 출발하였습니다

고향마을에 새벽일찍 도착하여 부모님이 계시는 집에서 쉬었다가

11시에 경로잔치를 시작 하였습니다.

고향에서 준비한 카네이션을 어르신들게 달아 드리고

음식과 약주를 올리면서 건강을 빌어 드리고 각설이 타령과 노래자랑으로 흥을 돋구었습니다

우리 향우회는 다음날 아침6시에 마을 생태공원을  견학 하고 어린적 추억을 더듬으며

쉼바탕으로 충렬네논으로 수복이네논으로 진떨로 작은떨로 고래구멍으로 보익씨 밭으로

해서 노루목으로 내려 왔습니다

(생태 공원에는 숲이 울겨졌으나 양쪽으로 신짝떨 딸각떨이보이고 아직도 진떨에는 우름 다래 비자 정금  음산에는 옛날 사이다 만들어 먹은 박하 더덕 둥글레멍벌뚝 노루목에는 싱정금 ( 블루베리)고사리단풍등 많은 식물이 남아 있었습니다.

혹 아직도 못가신분들은 꼭가셔서 추억을 되새기시기 바랍니다)

부녀회에서 준비한 아침밥을 먹고 마을에서 준비한 미역과 막걸리 2상자를 실고

10시에 이장님에 인사말씀을 끝으로 고향을 떠나 거금대교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출발하여

안산에 6시에 도착 하여 집으로 향해 습니다.

향우회원 여러분 고생 하셨습니다.

하신는 일마다 성취 하시고 가정에 행운이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을에 발전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빕니다

만수무강 하십시오.

협조해 주신분

이상순,이칠성,이흥덕,신혜자(명천),송숙자,이정화,신춘임,김향화,박상진,이순희,김계화,박경숙,박정희,김미자,이흥식,박식용,현양조,박송희,김학진,김종채,이순화,신계자,신기석,박용란,박윤희,현영섭,박현경,박윤자,방영수,장형순,신상렬,박현숙,김주원,박귀진,박흥식,소병래,방영윤,박영남(남천),송재국,김해숙,박승일,녹동(고)방성운 ,고향마을 계4,600,000원

감사 합니다

경노잔치 하시느라고 수고들 많으셧습니다..

마음은 있지만 워낙에 바쁘다보니 함께 하지를 못햇군요..

엄마가 고향에 계시면 쉬울텐데 이곳에 게시다보니 쉽지가 않네요..

그전에는 잠깐 올라가다가 돌아와 버려서 아쉬웠는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한번 생태공원을 가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