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변함없이 남쪽바다 고향을 지키시는 부모! 형제님들!
날씨가 넘 춥습니다.감기조심 하시고 항상 건강 하시길 빕니다.
벌써부터 고향엔 설 명절 준비하시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녹두나물,콩나물도 손수 물줘가며 키우시고 누룩에 막걸리 (가주)도 준비 하시고
벌써부터 고향 어머니 손길이 바쁜니다.
자식들 오면 싸주려고 메셍이도 사다놓고 석화(꿀뎅이)도 사다가 일일이 까고 계십니다.
고향은 언제나 따뜻하고 포근합니다...
부모님은 오직 자식 손자손녀들 챙기느라 정녕 당신들은 맛있는것도 드시지않고
그저 작식들 오면 챙겨 싸주려고 이냉장고 저냉장고 가득가득 채워둡니다
부모님 그 마음을 우리 자식들은 백분의 일이라도 알련지~~!
저 자신부터 부끄럽습니다.
올해도 여러가지로 많이 힘들고 어렵지만 명절때 만이라도 고향 부모형제들과 함께 했으면 합니다
아무쪼록 설 명절 잘 보내시고 귀성,귀경길 안전운전 하시고 서로가 쬐끔씩 이해하고 양보하면
무난할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모두들 건강하시고 복 많이 많이 받으시길 빕니다
*****---------------- 김 종준 올림---------******
ㆍ 청석(靑石) : 마을 앞 바다가 퍼렇고 해안가에 있는 바위속에 금이 들어있는 푸른돌이라 하여 靑石金(청석금)이라 부르며 1947년 오천리 東村(동촌)마을에서 분동됨에 따라 마을명을 靑石(청석)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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