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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청석(靑石) : 마을 앞 바다가 퍼렇고 해안가에 있는 바위속에 금이 들어있는 푸른돌이라 하여 靑石金(청석금)이라 부르며 1947년 오천리 東村(동촌)마을에서 분동됨에 따라 마을명을 靑石(청석)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08.02.04 22:46

<<내고향청석>>

조회 수 5743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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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 소식이 궁금해서 시간만 나면 이곳을 들어오는데 그래도 울엄마가 아직은 살고 계신곳 청석..
그 고향을 이젠 찾아갈수도 없어질것 같아서 너무 아쉽고 서글퍼 집니다..ㅠㅠ
우리집도 예전엔 그누구도 부럽지 않을 정도로 행복하게 고향을 찾아가곤 햇는데..
 이번 설만 세고나면 엄마를 우리집으로 모셔와야 합니다..
아무리 생각을 해도 혼자두는건 자식의 도리가 아니고 늘 불안하닌까 차라리 이곳으로 모셔 올렵니다..
그러다보면 이젠 고향땅을 밟을 날이 점점 더 멀어지겟지요.
엄마가 돌아가시기 전에 다시 갈날이 잇을런지..ㅠㅠ
그런 생각을 하면 눈물이 납니다..ㅠㅠ
고향을 지키시는 분들께 부탁드립니다..
우리 엄마가 안계시더라도 우리집 (비어잇지만) 잘부탁 드립니다..ㅠㅠ
그래도 고향소식이 궁금하면 이곳을 찾아와서 같이 듣고 엄마한테 이야기도 해줄께요..
제가 잘모시지는 못하더라도 딸이닌까 엄마인데 돌아가신 다음에 후회는 안남게 해야죠..
청석에 계신분들 그동안 우리엄마 돌봐주시느라고 너무너무 수고 하셧습니다..
그수고 이젠 덜어드리겟습니다..
직접 찾아뵙지도 못하고 이곳에다 인사드려서 죄송합니다..
내고향 청석마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보고싶고 가고싶으면 꺼내서 볼께요..
고향소식이 궁금하면 이곳에  찾아올께요..
고향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성취하세요~~
  • ?
    현숙 2008.02.08 17:18
    맹자야  설 명절 잘보내고 있겠지 항상 엄마 때문에 마음이 편치 못하겠구나 그래도 니가 효녀라서
    엄마 생각하고 엄마 마음 헤아릴줄 알아서 엄마가 든든하시겠다 엄마 안계시면 고향도 가기가 쉽진안겠지
    그래도 항상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으면 되 그래도 정서적으로 니네집이 엄마께는 어떤곳보다도 안정되겠지
    니네 엄마도 건강이 많이 안좋으신것 같더라 허리도 많이굽으셨고 다니시는것도 많이 힘들어 하시던데
    니가 잘해드려야 될것같애 나도 설에는 시댁 다녀오느라고 우리엄마 아부지께는 전화인사만 날마다드렸다
    저번에 춘님이 엄마칠순에 다녀왔었어 건강하게 칠순 맞으시니까 좋더라 가까이있는 친구들은 참석해서
    축하해드렸다. 우리는 가까이있으니까 가끔은 만나서 얼굴보고 하니 그래도 조금은 나은데 넌멀리있어서
    통 얼굴 볼수가 없어서 아쉽다 언젠가 볼날있겠지 건강하게만 살면되 그럼 만날수 있으니까 아무쪼록
    행복하고 새해 복마~~~~니 받아라
  • ?
    임맹자 2008.02.11 14:06
    현숙아 설잘셌어 새해 복 많이 받아라.
    너가 그래도 이렇게 가끔씩이나마 소식을 전해주고 들을수 잇어서 참 좋다..
    울엄마 사위가 불편해서 안오실려고 하셧는데 이젠 어쩔수가 없는지 오셧어..
    이젠 엄마몸도 예전같지가 않으닌가 다 포기하셧나봐.
    이런엄마 보면 너무 마음이 아프다..ㅠㅠ
    오늘도 엄마 모시고 병원가서 물리치료 받고 왓어..
    그래도 내가 엄마모시고 병원이라도 다닐수가 잇어서 그나마 다행이야.
    울엄마 돌아가시더라도 너무 후회스럽게 맘아파하지 않을려면 살아계실때
    병원이라도 한번 더모시고 다녀야지..
    잘모시지는 못하겟지만 그래도 혼자서 외롭게 두는것보다는 낳겟지 생각하고
    나나름대로 잘하도록 노력할께..
    현숙아 언제 기회가  되면 한번 꼭보자 보고싶다...
  • ?
    현숙 2008.02.13 14:15
    그래나도 설 잘보냈어, 잘했다 가까이서 보살피는게 너도 마음이 편하지
    요즘 감기가 심하더라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고 엄마 잘 모시고
    넌 나중에 후회는 없을거다 살아계실때 잘하고 있으니까 신랑한태도 잘해라
    장모님 모시기가 쉽진 않을덴데 잘하시는걸 보면말야  난어제 간장담궜다
    처음으로 우리 형님께서 알려주신대로 담았는데 잘될지 모르겠다 넌그런것도
    잘하지 작년엔 고추장 담아서 성공했고 올엔 된장담아서 성공하면 완벽주부
    (ㅎㅎㅎ)엄마께도 안부전해 드려라 건강 하시라고 마음편히 가지시고 계시라고
    기회가 되면 한번보자 잘살고있어
  • ?
    아싸 2008.02.17 23:40
    현숙아 춤추는거너야?
    하도웃겨서 아~싸로 들어왔다
    아직도 장을못담그다니 실망이네
    남자인나도하겠다......
    전번 조카 결혼식때 참석못해서 다시한번   미~안......
  • ?
    현숙 2008.02.18 13:26
    그댄!뉘신지요? 내년부턴 저희집에 초대 당첨되셨습니다
    저희집 만난 장을 담궈주시길 꼭~~이요 같이 아~~싸해요
  • ?
    아 싸 2008.02.21 20:22
    초대만해다오 ......
      
  • ?
    현숙 2008.02.22 22:11
    믿고 맡길수 있는지 검사해 봐야 겟는디요
    우리집 장 못먹으면 안되지 암만해도 못 담을것같은디~~
    남자손이라서 손맛이 없을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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