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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2019.03.06 11:24
*새 시를 쓰고 싶은데 왜 이리 쉽지 않을 까요
여기에 써 보렵니다.

고향 땅에서
시/박성준(금순)

하늘 빛이 총총
가슴에 튄 사랑을 돋우던 날에
새 품을 품고 열려
구김 없는 생각으로 홀연히 섰다.

숱한 나날 가며
선명하고 깊은 언어를 열고도
맺지 못한 일이라
겨우 정을 편히 둔 이들을 그렸다.

그립고 보고싶은 이들
고향 거금도에 깨어난 이들이
큰 빛 발하고 선하고 깨끗하여
행복하고 편안하고 즐거우면 싶다.

소망하는 일들이 꽃피어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독터
원하는 일도 이뤄져
편하고 밝고 깨끗한 길 가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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