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솔 아
십년전 주거 문화 선도 한다는 일념으로
시골 여주바닥에다 하이츠 빌라 지어서
쫄~딱 한 집
하자 보증금
서울 보증 보험에서 보험료를 찾았다
생각 보다 많은 이백칠만원이다
통장에 넣기가 무섭게
배설 되고 만다
더부룩 했던 배가 꺼지니
잠시 허리를 편다
으이구~
언제 나을까
이 소화 불량 상태
으이구~
내
하자
보증
기간
언제 쯤 끝날까
으이구 ~
파도소리
얼마나 더 들어야
예쁜 조약돌이 될까
2008.5.28.
십년전 주거 문화 선도 한다는 일념으로
시골 여주바닥에다 하이츠 빌라 지어서
쫄~딱 한 집
하자 보증금
서울 보증 보험에서 보험료를 찾았다
생각 보다 많은 이백칠만원이다
통장에 넣기가 무섭게
배설 되고 만다
더부룩 했던 배가 꺼지니
잠시 허리를 편다
으이구~
언제 나을까
이 소화 불량 상태
으이구~
내
하자
보증
기간
언제 쯤 끝날까
으이구 ~
파도소리
얼마나 더 들어야
예쁜 조약돌이 될까
2008.5.28.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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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
문인들의 해변 문예학교가 열리는 소재원
4 |
운영자 | 2004.11.23 | 24734 |
| 133 | 뜨거운 눈물 | 선 창수 (처) | 2008.05.22 | 2866 |
| 132 | 그곳으로 나돌아가고 싶다. | 선 창수 (처) | 2008.05.22 | 3157 |
| 131 | 적대봉 21 | 박성준 | 2008.05.23 | 3878 |
| 130 | 친구에게 쓰는 편지 4 | 천창우 | 2008.05.23 | 4118 |
| 129 | 밤이 아름다운 까닭은 4 | 천창우 | 2008.05.25 | 3087 |
| » | 보증기간 | 반야 | 2008.06.01 | 2998 |
| 127 | 부재중 | 반야 | 2008.06.05 | 3174 |
| 126 | 돌들의 맹세 20 | 고산 | 2008.06.10 | 4335 |
| 125 | 사람에겐 얼마 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11 | 고산 | 2008.06.19 | 4633 |
| 124 | 유월삼십날 | 반야 | 2008.06.30 | 2951 |
| 123 | 삶과 죽음의 색깔 2 | 천창우 | 2008.06.30 | 3146 |
| 122 | 생명의 숨결 5 | 박성준 | 2008.07.18 | 3708 |
| 121 | 너무나 멀었던, 그러나 꼭 가야만 할 길 11 | 무적 | 2008.07.18 | 3695 |
| 120 | 생일날 | 반야 | 2008.07.21 | 2614 |
| 119 | 그 섬에 가고싶다 9 | 고산 | 2008.07.24 | 3621 |
| 118 | 자화상 14 | 고산 | 2008.07.24 | 3276 |
| 117 | 성령의 충만함이 | 신병식 | 2008.07.25 | 3232 |
| 116 | 바다와 잠자리 4 | 진평주 | 2008.07.27 | 4190 |
| 115 | 7월의 노트에는 2 | 천창우 | 2008.07.29 | 3699 |
| 114 | 나는 이육사의 시 '광야'가 무서웠다 [고은] 2 | 진평주 | 2008.08.06 | 39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