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평화스러운 마음을 간직 하면서,
저, 멀리 보이는 태평양과도 같은 크나큰 마음을 간직하고 싶어라.
저, 멀리 보이는 대서양과도 같은 넓은 이해심을 간직하고 싶어라.
저, 멀리 보이는 인도양과도 같은 신비 스러움을 간직하고 싶어라.
나 항상 이렇게 적도처럼,
따뜻하고 평화스런운 마음을 간직 하면서,
저, 멀리 보이는 남극해와도 같은 순수함을 간직하고 싶어라.
저, 멀리 보이는 북극해와도 같은 웅장함을 간직하고 싶어라.
나 항상 이렇게 적도처럼,
따뜻하고 평화스러운 마음을 간직 하면서,
--- 노젓는 섬소년, 정성수 ---
17, 1, 1995
잘 있는감?
우리는 요-전 일요일날 관악산에 다녀왔네
가을이라 사람들 무지 많터군, 야- 엄청나더라
어떻게들 오래 살아 볼라고 어징간이 용쓰고 날리들이더라
자네 말처럼 건강은 빌ㄹ수 없다는것 잘알고 있다네
하지만 건강 챙기기가 쉬운일이 아니라서 연중 행사처럼 만이
산에 다니고 이ㅆ다네
자네가 써서 올려논 글을 많이 접하지만 바로바로 쪽지달지 못하여
미안하이... 자네 말이야 문단에 등단해도 좋을듯 하네
한편의 서사시야 아주 훌륭한 문학적 작품이라고 보네
성수, 참으로 순수를 향한 그 마음 변함없으니 기분 좋네그려
연홍, 馬島마도가 생산한 [자연주의-순수파]시인 정성수
이렇게 하여 본다면 좋을듯하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