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히 고개들어 창밖의 풍경을
훔쳐봅니다.
빗방울을 머금은채 아름답게
펼쳐진 산과 들
햇살에 반짝이는 모래알
포근함을 간직한채 펼쳐진 잔잔한 바다
그 곳 내 고향 금산 거금도랍니다.
비 갠 화창한 날
무심히 고개들어 창밖의 풍경을
훔쳐봅니다.
햇살에 반짝이는 나뭇잎
살포시 고개들어 인사하는 새싹들
아름다운 소리로 노래불러 주는
온갖 새들의 노래
그 곳 내고향 금산 거금도랍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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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문인들의 해변 문예학교가 열리는 소재원
4 ![]() |
운영자 | 2004.11.23 | 24730 |
313 | 그런 사람이고 싶어라.....! 2 | 김유철 | 2004.01.15 | 2480 |
312 | 그리운 고향 영원한 금산이여....! | 김유철 | 2001.10.27 | 2657 |
311 | 새벽선창 2 | 이연숙 | 2001.10.27 | 2603 |
310 | 거금도 | 성춘복 | 2001.10.27 | 2376 |
309 | 거금도를 그리며 1 | 황란 | 2002.05.12 | 2619 |
308 | 내고향 금산이여 | 공풍용 | 2003.02.24 | 2678 |
307 | 初心 | 야단법석 | 2003.03.06 | 2339 |
306 | 내고향 맛도 2 | 박동순 | 2003.10.21 | 2454 |
305 | 아버지의 바다 1 | 나일이 | 2003.12.17 | 2268 |
304 | 섬 밖으로 | 진병일 | 2004.01.09 | 2589 |
303 | 그리움보다 두려움이 1 | 이병희 | 2004.01.31 | 2113 |
302 | 거금도 | 강호수 | 2004.04.15 | 1888 |
301 |
내 고향 금산이 참 좋습니다.
3 ![]() |
금산중19회 | 2004.06.11 | 2030 |
» | 아름다운 고향 거금도 | 시를 사랑하는 사람 | 2004.07.08 | 1745 |
299 | 산의 사계 | 달그림자 | 2004.08.09 | 1825 |
298 | 거금팔경 3 | 달그림자 | 2004.08.09 | 2185 |
297 | 내 작은 바람은(현대 시조 형식으로) 1 | 달그림자 | 2004.08.09 | 1995 |
296 | 고향집 소묘 | 달그림자 | 2004.08.11 | 1782 |
295 | 지방공무원의 고뇌 | 달그림자 | 2004.08.14 | 1967 |
294 | 고흥찬가/영상으로 보는 멋 | 나천수 | 2003.10.17 | 17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