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남천(南川) : 연대는 未詳(미상)이나 옛날 “남산골”이라 부르다가 1956년 지방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마을 뒤에 솟은 적대봉 골짜기에서 마을앞 남쪽으로 하천이 흘러 바다에 들어가므로 마을명을 南川(남천)이라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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龍基 2008.01.2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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龍基 2008.01.20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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龍基 2008.01.21 21:06
인연......
인연......
소중하게 생각하세요
헌신짝 내 던지듯 던져 버릴 수 있는 것이
아니랍니다.
스쳐지나는 인연 일지라도
가벼이 여기진 마세요
돌고 돌아,,한숨 돌리고
다시 해후 할지도 모를 인연 이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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龍基 2008.01.23 06:44
당신을 만나 행복합니다
세상 그 어느 것도
사랑 아닌 것이 없고
세상 그 어느 만남도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한 걸음 조금 늦게 걸으며
내 주변을 둘러 보면
우리 곁에는 참 아름다운
사람들이 많이 있고,
잠시
눈 감고 당신을 떠 올리면
가슴을 따뜻하게 만드는
알 수 없는 기쁨이 찾아듭니다.
세상 모든 것이
스쳐 가는 바람이라 하여도
지금은
당신을 만나 참으로 행복합니다.
사랑의 숲에서
길을 잃고 헤매일 때
그리운
별빛으로 다가오는 당신
그런
당신을 만나 참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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龍基 2008.01.23 07:04그리운 사람아!
당신의 고운 마음 꽃밭에
뿌린 내사랑이
이제 덜수 없는 그리움의 향으로
내마음까지 다 차도록
자라버렸습니다
밤이 길던 외로움으로
해가 짧던 그리움으로
소리없이 가슴으로 울던
날들이 스칩니다.
흐린날
맑은날
별이 뜨던날
무지개가 피던날
그 그리운 당신의 모습 그리다가
어느새 나는 당신을 닮아버렸습니다
그리움으로 겹쳐오는
당신 숨결은
내 생명 있는 동안에
지금처럼 당신이 있는 동안에
지워지지 않을 내 심장의 고동입니다
장미에서
가시가 떨어져 사랑꽃이 되듯이
당신에게서 아픔이 지워지고
환한 웃음으로 피어질
당신 인생꽃을 보기에
난 당신만 사랑하렵니다
나 지금 마음밖에 드릴것이 없어서
이 마음 주다
내 생이 다한다 할지라도
끝내는 마다 않으실 당신일 줄 알기에
그 때의 따스한 당신의 손길을 잡은듯
지금 뿌리치는 냉정한 마음조차
내 뜨거운 눈물로 위로받고
내 더운 마음으로 사랑하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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龍基 2008.01.28 07:47
4~5십대 남자가 나이가 들면서 배워야 할 것들 - 1. 화장실 입구에서부터 지퍼 열지 않기
급하다. 아이들은 자라나? 아내는 졸라대고
주변의 친구들은 성공을 거둔다.
하지만 아무리 급해도 화장실 입구부터
지퍼를 내리며 들어가거나
지퍼를 올리며 화장실 문을 나오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
부지런함과 서두름이 구분되어야 할 시기이다
2. 아가씨들이 아저씨라고 부를 때 기분 나빠 하지 않기
포기 할 것은 포기해야 한다.
더 이상 미혼 여성들로부터 오빠라는
소리를 들을 수는 없다.
젊음만큼 연륜도 멋이 있다는걸 알아야 한다.
한 가지 근사한 것은, 남자는 나이 들어도
멋있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이다
3. 허리띠 구멍을 늘리지 않기
사십 이후에 허리띠 구멍을 늘리는
사람은 자살을 앞둠과 같다.
지금의 몸무게를 무덤까지 가져갈 각오를 해야 한다.
건강은 더 이상 선택사항이 아니다.
4. 얼굴에 미소 주름살 만들기
이제 링컨의 말대로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할 나이가 됐다.
다행한 것은 사십대 이후의 남자는
얼굴보다 인품과 미소로 매력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남자가 한 얼굴로 사십년쯤 살다보면
얼굴에 그 사람의 성품이 나타나게 된다.
그 성품을 잘 관리하면 이십대 남자보다
더 멋져 보이게 할 수도 있다.
5. 마누라 면박 주는 버릇 없애기
서서히 가장으로서의 권력을 양보해야 될 시기다.
자녀들 앞에서나 친구들 앞에서
아내를 경시하는 태도를 버려라.
늙어서 눈치 보며 살고 싶지 않다면…….
정권은 바뀌기 마련이고
독재는 무너지기 마련이다.
6. 고전을 다시 읽어 보기
혹시 이미 옛날에 읽었다고 하더라도
다시 읽어야 한다. 부담이 되면 헌책방을
뒤져 삼중당 문고판이라도 사서 읽어라.
언젠가 이름을 들어 본 것 같은 책을
하나씩 다 읽기 시작 하면
왜 이런 책을 중고등학교 때
읽고 잊었을까 아쉬워 할 것이다.
7. 옛 친구 찾아내기
이런 저런 이유로 인연을 이어 가지
못하는 옛 친구들을 찾아
새 우정을 만들어 가야할 시기다.
돈 되는 동창들만 찾아다니지 말고
돈 안 되는 친구들도 찾아라.
그 친구들은 지금 어디서 무얼 하며 살까?
언제나 만나고 싶고 연락을 기다리는 친구들이다.
8. 허풍과 욕심을 버리기
차라리 장관이 되거나 큰 돈을 벌 수는 있어도
철이 들거나 좋은 사람이 되기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친구와의 사소한 약속을 중히 여기고
가족에게 허풍 떠는 버릇을 고쳐야 한다.
버릴 것을 버리지 않으면 늙어 혼자 살게 된다.
9. 과자 사들고 집에 들어가기
과자로 아이들의 환심을 살 수 있는 마지막 나이다.
오십이나 육십 되어 자녀들의 환심을 사려면
차를 사주거나 집을 사줘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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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아
사랑하는 사람아!
우리들의 영혼이 잘되기를 늘 기도한다.
하늘이 은혜를 베풀어 새로운 햇살로 보듬은 오늘
현실은 어제같이 가난하더라도
마음만은 이제 가난하지 말자.
넘쳐나는 고운 마음들이 있으니
원 없이 한없이 나누어 가지자.
하늘이 우릴 사랑하기에
세상이 더 차게 시샘한 오늘
매서운 바람으로 춥게 할지라도
영혼만은 이제 포근하게 살자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있으니
훈훈한 미소로 더 정답게 살자
그리고 오늘은 오늘 가지자.
그리운 이가 있으면 오늘 그리워하고
보고픈 이가 있으면 오늘 보고파 하자
한 떨기 풀잎이라도, 한 줌 바람일지라도
오늘을 함께하기에 소중히 여기자
사랑하는 사람아!
함께하여 더 소중한 사람아!
늘 건강하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