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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남천(南川) : 연대는 未詳(미상)이나 옛날 “남산골”이라 부르다가 1956년 지방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마을 뒤에 솟은 적대봉 골짜기에서 마을앞 남쪽으로 하천이 흘러 바다에 들어가므로 마을명을 南川(남천)이라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8.02.01 18:27

헐 하우스.

조회 수 2689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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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헐 하우스.

제인 애덤스는 시카코에서 갑부의 딸로 태여나 의과대학에 입학했으나 척수장애로 학업을 포기하는 좌절을 겪었습니다.그녀는 충격을 잊기위해 유럽 여행에 나섰습니다.여행중에 그녀는 영국 런던의 빈민굴을 방문하게되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그리고 이렇게 결심했습니다.지구상에 이렇게 비참한 사람들이 있는줄 몰랐다.지금 부터 이 가난한 사람들의 친구가 되겠다.에덤스는 낡은집을 구입해 청소년들에게 글을 가르쳤고 가출한 소녀들을 사랑으로 보살폈습니다.미국 시카코 스럼가에 미국에서 처음으로 사회사업관인,
헐 하우스.(Hull house)를 설립하였습니다.
그녀는 특히 아동과 여성의 8시간 노동 준수 이민여성 보호 위생사상 보급 공립학교 개선 여성지위 향상 최초의 소년재판소 설립 등의 운동을 지도하여 1931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나는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나의 
 
영을 네 자손에게 나의 복을 네 후손에게 부어 주리니
(사 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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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龍基 2008.02.01 19:01
















     용서의 유익 0
















      용서의 유익 

    당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을
    당신의 마음에서 놓아주라.
    그 상처를 더 이상 붙들지 말라.
    상처를 준 사람을 어떻게 놓아줄 수 있는가?
    용서하는 것, 그것만이 그들을 놓아주는 유일한 방법이다.
    그들이 용서를 구할 때까지 기다리지 말라. 왜냐하면
    그것은 그들보다 당신 자신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 릭 워렌의《회복으로 가는 길》중에서 -

    * 우리는 많은 사람으로부터
    상처를 받고, 주기도 합니다. 그 상처가 때론
    원망과 분노를 가져오고, 원한이 쌓여 마음을 닫게 만들고,
    또 그 때문에 늘 괴로워 하게 되지요. 그것은 오히려
    나를 불행하게 만듭니다. 오늘 우리 마음에 미움과
    원망이 있다면 용서라는 마음으로 놓아주고
    파란 하늘을 보며 크게 웃어 보세요.

    빈마음, 그것을 무심이라고 한다.
    빈마음이 곧 우리들의 본 마음이다.
    무엇인가 채워져 있으면 본 마음이 아니다.
    텅 비우고 있어야 거기 울림이 있다.
    울림이 있어야 삶이 신선하고 활기 있는 것이다.

    [ 물소리 바람소리 ] 에서

    별님



    Tol & Tol - Rancho Delu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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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龍基 2008.02.01 19:12
    물처럼 사는것이 현명한 삶이다





    노자는
    인생을 살아가는 데 최상의 방법은
    물처럼 사는 것이라고 역설하였다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겸손하고 부드러운 표정으로 흐르는 물
    그 물의 진리를 배우라는 것이다




    첫째,

    물은 유연하다.
    물은 네모진 곳에 담으면
    네모진 모양이 되고
    세모진 그릇에 담으면
    세모진 모양이 된다

    이처럼
    물은 어느 상황에서나
    본질을 변치 않으면서 순응한다




    둘째,

    물은 무서운 힘을 갖고 있다.
    물은 평상시에는
    골이진 곳을 따라 흐르며
    벼 이삭을 키우고
    목마른 사슴의 갈증을 풀어준다

    그러나
    한번 용트림하면
    바위를 부수고 산을 무너뜨린다




    셋째,

    물은 낮은 곳으로 흐른다.
    물은 항상 낮은 곳으로만 흐른다
    낮은 곳으로 낮은 곳으로 흐르다가
    물이 마침내 도달하는 곳은
    드넓은 바다이다.







    마음에도
    부드러운 마음과
    강한 마음이 있습니다.




    부드러운 마음은
    인간관계를 따뜻한 사랑과
    행복으로 이어주고,
    스스로에게 고난과 슬픔이 올 때도
    쉽게 아물어 지게 한다고 합니다.




    강한 마음은
    현실적이고 상황극복에 대한
    대처 능력이 강한 반면 상처 받기 쉽고
    완고하여 냉정하기도 합니다.

    강한 것은
    부러지기 쉬운 성질을 가지고 있고,
    강한 것은
    결코 부드러움을 이겨내지
    못한다는 것을 우리는 삶을
    통해 배우고 느낍니다.




    우리가
    삶에서 이루는 갖가지의 일들은
    강함에서 시작하여 부드러움으로
    최고의 성숙도를 이룹니다.




    연약한 갈대가 사나운 바람에도
    결코 부러지지 않는 것은
    유연함과 서로가 서로를
    받쳐 주기 때문이라 합니다.

    서로가 부드러움이 되어 줄 때
    나와 세상이 행복해지리라 믿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데
    최상의 방법은 물처럼 사는 것이라는
    노자님의 말씀과
    물은 낮은 곳으로 흐른다는 평범 속의
    깊은 진리 깊이 새겨봅니다.
  • ?
    龍基 2008.02.01 19:16
    이런 삶은 어떨까요







    뜨거운 사랑은 아니라도
    아내가 끓이고 있는
    된장찌개 냄새를 좋아하고
    간혹 그릇이 달그락거리는 소리도
    아름답게 들리는 삶은 어떨까요.







    간혹 다투기도 하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마주 앉아 서로의 눈동자를 바라보며
    함께 있는 자체를 감사하는 삶은 어떨까요.







    날마다 날마다는 아니지만
    생일날 한번 속옷을 내놓으면
    마냥 기뻐하여 다음 생일때 까지는
    선물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삶은 어떨까요.







    이사 갈 것 같지는 않지만
    간혹 '우리 시골집으로 이사 갈까'하면서
    온 가족이 모여 앉아
    새로운 보금자리를 꿈꿔 보는 삶은 어떨까요.





    복권이 당첨되어 형편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씩 아끼고 모아 작은 오디오라도 장만하여 그 소리에 일년 동안 감탄하는 삶은 어떨까요.





    종일 햇볕이 드는 건 아니지만
    한 낮에 잠시라도 햇볕이 들면
    '아! 햇볕이 참 좋다'하며 창문을 열고
    이부자리 말리며 행복해 하는 삶은 어떨까요.







    전화 통화를 다 듣는건 아니지만
    옆에 있다 간간이 들리는 말을 듣고
    누군지를 물어보고 무슨 일인지 알아보고
    함께 기뻐하고 같이 걱정하는 삶은 어떨까요.







    먼 나라 찾아가는 여행은 아니지만
    귤 네개, 커피 두잔, 물 한병 배낭에 넣고
    가까운 산에라도 올랐다 내려 오면서
    '욕심 버리고 살아야 한다'
    다짐해 보는 삶은 어떨까요.

  • ?
    龍基 2008.02.02 08:22
    ☆ 가장 훌륭하게 참는 법



    나는 항상 이치를 살펴서 어리석음을 다스리니
    어리석은 사람이 성내는 것을 보더라도
    지혜로운 사람은 침묵으로 성냄을 항복받는다.



    힘이 없으면서 힘 자랑하는 것
    그것이 바로 어리석은 자의 힘이다.



    어리석은 사람은 진리를 멀리 벗어나니
    이치로 볼 때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큰 힘을 가지고 있으면서
    약한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는 것은
    가장 훌륭한 참음이라 할 수 있으니
    힘이 없으면 어찌 참고 용서하겠는가.



    남에게 온갖 모욕을 당할지라도
    힘있는 사람이 스스로 참아내는 것은
    가장 훌륭한 참음이니
    스스로 힘이 없어 굴복하는 것이라면
    그것을 어찌 참는 것이라 하겠는가.



    위험에서 자신을 보호하듯이
    두려움에 떨고 있는 다른 사람을 보호하고
    남이 나를 향해 불같은 성질을 내더라도
    돌이켜서 스스로 침묵을 지켜라.
    이러한 이치를 잘 지키면
    스스로 이롭고 남에게도 이롭다.



    어리석은 사람들은
    이러한 이치를 깨닫지 못했기 때문에
    침묵하고 참는 사람에게
    자신이 이긴 것으로 여겨 오히려 험담을 하나니
    모욕을 말없이 참아내는 사람이
    언제나 이기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자기보다 강한 사람 앞에서 애써 참는 것은
    두렵기 때문에 참는 것이요,
    자기와 같은 사람 앞에서 참는 것은
    싸우기 싫어서 참는 것이며,
    자기보다 약한 사람 앞에서 참는 것이
    가장 훌륭한 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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