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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남천(南川) : 연대는 未詳(미상)이나 옛날 “남산골”이라 부르다가 1956년 지방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마을 뒤에 솟은 적대봉 골짜기에서 마을앞 남쪽으로 하천이 흘러 바다에 들어가므로 마을명을 南川(남천)이라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6.12.04 19:36

가족......

조회 수 2184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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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소중한 것이란 무엇일까?



정말 소중한 것은
잃어버리고 난 뒤에야
알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내 손안에 있을 때는
그것의 귀함을 알 수가 없고
그것이 없어지고 나면
그제야 '아 있었으면 좋을 텐데~
그렇게 아쉬움이 남는 것이랍니다.

무엇인가 소중한 것을 잃고 난 뒤에야
아쉬움을 느껴보신 일이 있으십니까?

그 때 그냥 둘 것을~하면서
후회해 본 일이 있으십니까?

사람이란 그런 것이지요.

항상 손 닿는 곳에 있을 때는
모르고 있다가 내 손을 떠나고 나면
그렇게나 큰 미련으로 하염없이 아쉬워 하는
그런 것이 그것이 바로 사람의 모습이지요.

내 주위에 있는
이젠 없어도 될 것 같은 것들
이젠 더 이상 쓸모도 없고 없어도
그다지 아쉽지 않을 것 같은
그런것들의 가치는 어느 정도일까요?

혹시나 그것들을 잃고 나서야
후회하게 되면 어떻게 할까요?

가끔은 한발짝 떨어져서
바라봐 줄 필요가 있는 겁니다.

책을 읽을 적에 너무 눈앞에 바싹대면
무슨 글씨인지 알 수도 없듯이
소중한 것들도 너무나 가까이 있기에
느끼지 못한 것이 아닐까요?

때로는 내 주위의 모두를 잠시~
한발짝 떨어져서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야 잃고 난 뒤에
아쉬운 미련에 매달리는 그런 모습
조금이나마 덜 겪어도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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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순례 2006.12.05 20:02
    에~궁 아쉽다
    간만에 우리형제 다모였는데 ...
    송년 모임엔 둘째 딸도 끼워주시오
    주안에서 늘 함께 측복받자구나
  • ?
    tnsejr 2006.12.05 21:09
    오빠 바빴나 봐... 사진올려줘서 고마버 ..엄마랑 같이해서..더 좋다..
    나이를거꾸로먹는 울언니가빠져서... 아쉽당...
  • ?
    음 뽕추 2006.12.06 20:34
    안녕..
    이삐고 사랑스런 내동생아...
    우리가족과 내 행복은  다 자신에 목시라는거 알지...
    사랑하는 내 형제 내 가족 모두다 귀하고 소중하다는것..
    늘 미안하다.. 내 동생아..
    오빠의  사랑이 부족하여 정말 미안하구 늘 마음뿐이구나..
    그라고 누님 ...
    동상맴 알쥬..
    정씨 본질이 차하구 멋지다는것...ㅋㅋ
     오늘은 뇨기까징..ㅋ
    그람 이삔 내 동상 ..
    멋진 누님.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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