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08.07.01 10:48

여유

조회 수 1463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시 한 편의 즐거움


아침 출근길에
시 한 편의 즐거움을 맛볼 줄 아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하루는 확연히 다릅니다.
그 하루가 모여 일년이 되고 일생이 되지요.
좋은 시는 우리의 몸과 마음을 입체적으로 울리는
악기입니다. 그래서 시의 행간을 거닐다 보면
눈빛이 맑아지고, 얼굴빛도 밝아집니다.


- 고두현의《시 읽는 CEO》중에서 -


* 이른 아침 시 한 편의 즐거움..,
하루 시작의 여유로움일 수 있고 행복일 수도 있습니다.
하루의 시작이 상큼하면 그날 하루가 종일 기분 좋아집니다.
안 좋은 일이 생기려다가도 그 사람의 맑은 눈빛에 슬쩍 비켜가고,
좋은 일은 더 좋은 일로 바뀝니다. 인생이 촉촉해 집니다.
?
  • ?
    esse 2008.07.02 00:14
    늦은밤  무심코물어본 담배 한개피에
    연기를 깊게 드리마시며,
     
    오늘 하루의 정신을 모두 빼앗아간 모든 필름을 되돌려 본다.
    그냥 ....
    습도 때문일까 ??
    무엇인지 몰라도 개운치 않다.........
    샤워라도 하고,
     비록 아침은 아니지만, 윗글처럼 시 라도 한편 읽어보련만
    젠장............ 시집은 한권도 없구,

    케케묵은  무협지 몇권 있네
    에라 ~~~ 몰겠다 ,  그냥 샤워하고    
    캔맥주에다 멸치라도  씹으면서,  해묵은 무협지에  오늘을  잊고 싶다 ...

    친구들아  !!
    모두 편안한 잠자리들 되거라 .

                       자정이 지난 시각에 ...
     

  • ?
    2008.07.05 22:45

    아직도 담배를...
    국보감이네...
    몸걱정해야지
    무협지는 이문렬에 초한지가 최고 다네요
    아마 유방과 항우의 한판 승부
    촞불들고 싸웠나
  • ?
    esse 2008.07.08 23:28
    초한지.....
    좋긴한데

    이문열 .....
     요넘 요새 마메안듬

    사상의 차이인가 ?

    암튼 ,

    이문열 .... 요새 갑자기 시러짐 ㅋㅋ

  1. 이따봐

    Date2008.10.21 By동창회 Views1861
    Read More
  2. 가을2

    Date2008.09.16 By동창회 Views1406
    Read More
  3. 여유3

    Date2008.07.01 By동창회 Views1463
    Read More
  4. 향기2

    Date2008.06.10 By동창회 Views1555
    Read More
  5. 2008 동문 한마음 체육대회

    Date2008.05.29 By동문 Views1475
    Read More
  6. 동창회를 마치고

    Date2007.12.23 By동창회 Views1508
    Read More
  7. 산행1

    Date2008.04.10 By동창회 Views1926
    Read More
  8. 실랑팜6

    Date2008.02.19 By동창회 Views2009
    Read More
  9. 친구에게1

    Date2008.01.31 By동창회 Views1857
    Read More
  10. 감사합니다

    Date2008.01.13 By신기석 Views1464
    Read More
  11. 동창회모임 안내

    Date2007.12.14 By동창회 Views1472
    Read More
  12. 친구들아 보고싶다(동문중7)1

    Date2007.12.16 By김재길 Views1568
    Read More
  13. 스팸땜에 - 음악감상이나

    Date2007.11.26 By동중사무국 Views1540
    Read More
  14. 쉬어 갑시다

    Date2007.11.09 By동창회 Views1662
    Read More
  15. 부고2

    Date2007.09.26 By동창회 Views1455
    Read More
  16. "새벽길" 장현우3

    Date2007.09.12 By성현맘 Views1729
    Read More
  17. "" 꿩죽- 장현우 ""3

    Date2007.09.05 By성현맘 Views2011
    Read More
  18. 자갈치에서 만난사람 신분좀 밝히삼

    Date2007.09.01 By이은희 Views1430
    Read More
  19. 반갑다친구들야2

    Date2007.08.26 By박송희 Views1739
    Read More
  20. 부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2

    Date2007.08.18 By동창회 Views1729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Next
/ 5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