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빛나는 밤이든
비가 오는 날이든
달빛 찬란한
햇빛이 무섭게 부서지는 날이든
그대는 오십니다.
울적한 표정으로 오시든
환한 미소로 오시든
그대이기에 미소로 반깁니다.
환상 속에서 뜬 눈으로
지 새우던 밤이지만
알 수없는 눈으로 세상을 봅니다.
밤낮없이 그대 발자욱 들으며
새로운 인연을 날마다 만나
행복을 만들어 가게 하소서
언제나 새 힘을 얻어
지친 자들에게 사랑을 주는
파수꾼이 되게 하소서
기다리는 마음이 아니라
기다려 줄 수있는
순수한 모습이 언제나
보여지게 그대의 목전에
서성이게 하소서
고달픈 삶들이 꿈속에서
행복으로 잉태되기를........
오늘 하루도 행복으로 향하는
좋은 인연이 되길 그대에게
사랑으로 전합니다.
ps: 친구들아 설연휴 잘보냈나
나는 어제까지 연휴가 끝나고 오늘이 첫날이다
구일날 저녁에 거금도에도 눈이 많이 내려서 금방
하얗게 변하더라.(참 좋았었다)
왜 엄마곁에 가니까 오기 싫드라 딱 일요일까지만
있고 싶더만은 (내 마음이)
부모님 보면서 내 마음도 새롭게 다져보고 좀더 잘
해야지 하는 마음이 저절로 생기더라
우리 친구들도 잘하자.........
설도 잘 쇠구, 고향에도 자알 댕겨왔나 보구나
이번 설날에도 집에 내려가지 못했지만 고향소식은 들었다
즐건 설날에 눈까지 와서 기쁨이 두배였겠네
~~~
~~~마니 부러웠다네.....
엄마품이 그리도 따스했는감? 올라 오기 싫을 정도로
발걸음은 쉽게 떨어지지 않지만 부모님 모습을 뒤로한채
올라 왔을~
칭구의 마음을 이해하고도 남음이 있네
부모 마음은 더 간절 했겠지
아쉬움이 있어야 다음 만남이 기둘려지고, 기쁨도 더하지 않겠는가?
행복하게 열씨미 사는것이 효도하는 길이테고
부모에게 기쁨을 주는 길이겠지
명절 휴우증은 해소 되었는감?
따스한 녹차한잔 놓고 갈랑께---재충전 해서 열씨미 또 뛰어 보세나!
좋은글 자알 새기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