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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동정(桐井) 원래는 산골 안에 금(金)이 매장된 마을이 있어 古羅金(고라금)이라 부르다가 마을 앞 연못가에 오동나무가 있고 그 밑에 있는 바위에 솟는 샘이 있다하여 동정이라 불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원래 동정, 신정, 성치가 한 마을이였는데 인구가 증가됨에 따라 성치, 신정마을로 분리되었다.
2007.09.01 18:12

중년에 맞는 가을

조회 수 6108 추천 수 0 댓글 8
        중년에 맞는 가을 어디쯤 왔을까 가던 길 잠시 멈추고 뒤돌아 보지만 온 길 모르듯 갈 길도 알 수 없다 힘을 다하여 싦을 사랑했을까 마음을 다하여 오늘을 사랑했을까 낡은 지갑을 펼치면 반듯한 명함 하나 없고 어느 자리 어느 모임에서 내세울 이름도 없는 아쉬움으로 지금까지 무얼하고 살았을까 하는 후회는 또 왜 이렇게 많을가 그리움을 다하여 붙잡고 싶었던 사랑의 순간도 사랑을 다하여 매달리고 싶었던 욕망의 시간도 중년의 가을 앞에 서면 모두가 놓치고 싶지 않은 추억인데 그래 이제는 어디로 흘러갈 것인가를 걱정하지 말자 아쉬움도 미련도 앨범속 그리움으로 간직하고 중년에 맞이하는 가을 앞에서는 그저 오늘이 있어 내일이 아름다우리라 그렇게 믿자 그렇게 믿어버리자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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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숙 2007.09.01 19:36
    우리 동네 지킴이가 간만에 왔구나?
    반갑다~~~어느 순간 무덥던 여름은 뒤로 물러가고 가을이 성큼 다가왔구나?
     무던히도 더웠던 올 여름 숨이 막힐 지경이었지?
    간사한게 사람이라지만 계절도 어느 순간 너무나 찹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가을을 재촉하는 비는 왜 이리도 내리는지.....
    친구야 오랜만이구나?
    이젠 아침 저녁으로 제법 가을 을 느낄수 있을것 같다.
    가을이 다가와서인지 마음은 왜이리도 뒤숭숭 하는지.....
    이아름다운 가을에 중년의 우리도 좀 더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도록 하자....
    즐겁게 살아가다 보면 좋은 날이 오겠지~~~존 하루 되고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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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심 2007.09.02 07:12
    친구야 반가워
    메세지는 받았는데 무엇이 그리도 바빴는지
    그냥 지나처서 미안 하구나
    하루가 어떻게 지났는지 모르게 지나가는구나
    이젠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지
    개학이후로 너무 더워서 말로는 표현을할수  없었는데
    자연의 섭리는 참 으로 위대 하구나
    이젠 시원한 것 보다 따뜻한 것이 그리운
    계절이 온것 같구나
    오늘 산행 있는데  날씨도 좋고 너무 덥지 않아서
    산에 오르기 좋을것 같구나
    좋은 계절에  좋은책 많이 읽고 좋은 생각 많이 하면서
    날마다 최선을 아름다운 생활을 하자구나
  • ?
    김성용 2007.09.02 16:41
    간만이네요 비오는데 산행이라고요
    가을 제일 먼저 느끼시네요
    이번 가을은 유득히 기다림이 더 했죠
    장마야 지나가라고 기다리고
    우기가 지나가라고 기다리고
    폭염아 지나가라 기다리다보니
    어느새 가을이 왔네요
    희숙,현심 선배님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
    현심 2007.09.02 20:10
    동생 오랜만이지
    가을이 오는 문턱에서 비 맞고 산행하는 맛도
    쏠쏠 하더군 운치도 있고 시원하고
    산 아래를 내려다 보니 안개가 자욱하고
    보슬비가 내리고 많은 사람들과 어우러져서
    걷는 맛 느껴보지 못한 사람은 모를걸세
    가을비가 지금도 꾸준히 내리고 있네
    환절기 감기 조심하고 잘지내게
  • ?
    희숙 2007.09.05 15:06
    가을을 재촉하는 비는 자꾸만 내리고 .......
    왠지 모를 허전함에 친구들만 찾게 되는구나~~
    나이가 한살 한살 늘어감인지......
    중년을 넘어 얼마 안있으면 오십을 바라보고 있자니 마음까지도 싱숭생숭....
    친구야?  비내리는 산행이라 정말 멋있지?
    촉촉하고 덥지않고 산아래로 내려다보이는 휘날리는 자욱한 안개....
    느껴보지 않으면 절대로 모르지....
    요즘엔 자주 산에 오른것 같구나?
    좋은 일이다..열심히 책도 읽고 운동도 하고 친구들과 수다도 떨고.....
    가을에  외로움을 느낄사이도 없을것 같다  그지?
    어쩜 중순쯤에 서울에 한번 갈수 있을것같은데 같이 근교 산행이라도
    갈수 있었으면 좋겠다......가도록 노력해볼께....
    비내리는 오후 즐겁게 보내길.......

    성용 후배 반가워.....
    잘지내고 있지?
    이곳 저곳 활동 하느라 바쁜것 같은데 건강 조심하고 .......
  • ?
    현심 2007.09.05 20:05
    요즘들어 비가 너무 자주 내리는것 같구나
    시골에서 농사 지으신 부모님 한숨 소리가
    들리는것 같구나
    도시에서는 언제 비가 오면 좋은지 어쩐지
    모르지만 시골 에 가서 보니까 비가 너무 자주 오니까
    걱정이 많으시던데 지금도 걱정 많이 하시겠다.
    비도 가끔은 와야 겠지만 개인 적으로 비 오느것
    별로 반갑지가 않아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 이란 시 를 무척 좋아 하는데
    그 시 내용 처럼 살아 볼려고 열심히 노력 중이네
    게으른 탓으로 독서도 열심히 못하고 있네
    이번 주말에는 서점엘 가봐야겠다
     서울에 오면 산행 같이 하고 맛있는 밥도 먹고
    원없이 수다도 한번 떨어 볼거나 게다가 술도 한잔
    곁들이면 금상첨화겠지 미리 연락 해라 친구들 한번
    모아 보게
    비는 오지만 운동 가야 겠다
    또 보자
  • ?
    희숙 2007.09.07 08:35
    오랜만에 가을 햇살이 고개를 내밀어 기분 까지도 업되는구나?
    여전히  열심히 살고있는 친구를 볼때마다 부럽다 생각이 든다.
    집에만 있고 자기 생활도 안 찾아 하는 사람들이 주위에 가끔 있는데 그래도 친구는
    언제나 자기 생활 열심히 찾아 하는 것 같아 좋아 보이고 ....
    젊음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지름길인것 같다.
    친구에 삶이 부럽다. 나도 열심히 살아가려고 하고 있지만......
    그래 혹시 서울에 가게되면 미리 연락하마
    산행은 못하더라도 친구들과 만남은 갖고 싶으니까~~~
    간만에 만나 수다라도 실컷 떨어보자구나?
    나도 오늘은 비가 내리지 않으니까 가까운 뒷산에 올라야 겠다
    땀이 흠벅~~~ 적시도록~~~
  • ?
    친구 2007.09.07 12:59
    여기오니 친구덜 둘이서 주고 받는 수다에
    끼여도 될까나???
    현심아! 내인생에 가을이 오면 시간만 흘러
    나이만 자꾸먹어 가겠지???
    오늘은 가을 햇살에 벌써부터 따스함을 느끼게 하는구나.
    항상 주의에 열심히 살아가는 친구들이 있기에~~~
    좋은시간 기대해 보자구나^^^
    울산 아짐!!! 부지런도 하는구나 그래 시간 되면
    볼수있으리라 본다 연락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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