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친구들에게..
겨울답지 않게 따뜻한 날이 계속되더니 기어코 본색을 드러내 겨울을 실감케 하네.
지진으로 인한 대재앙이 마음을 더욱더 춥게 하는구먼.
산다는 것이 쉬웁지는 않지만 그래도 서운한 마음 서러운 마음 달래고 다듬어서 모나지 않고
둥글게 굴리어 가면 세상을 살아갈 만큼은 충분히 아름다운 것이라고 생각하네.
웃는 얼굴에 웃는 얼굴이 오고 다정한 말씨에 정감을 느끼니 세상살기가 힘든 것만은 아닌 것 같네.
잘 살아 보세나. 그리고 열심히 일하세.
부지런한 개미는 걱정이 없고 울기 잘하는 매미는 항상 운다네.
울지 말고 웃는 세상 우리가 만들면서 가세나.
2005년은 모두모두 건강하고, 돈많이 벌어서 베푸는 기쁨을 누리면서 살세나.
모두 OK?
모두 OK!
좋아좋아^ㅁ^
3학년 2반 장선진이가..☆★
(ajuma14)(ajuma14)(ajuma09)(ajuma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