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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신평(新平) : 옛날 난리가 났을 때 마을 앞 해안에 큰 암석의 동굴이 있어 주민들이 무사히 피하였으므로 平山岩(평산암)이라 부르다가 마을의 평안(平安)을 비는 뜻으로 신평(新平)이라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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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7.07 17:44


    ★ 마음에 양식이 되는 좋은글 ★





    나 자신의 인간 가치를 결정짓는 것은
    내가 얼마나 높은 사회적 지위나 명예 또는
    얼마나 많은 재산을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나 자신의 영혼과 얼마나 일치되어 있는가이다.


         [홀로 사는 즐거움] 에서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있음이다
    영원한 것이 어디 있는가.
    모두가 한때일 뿐,
    그러나 그 한때를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어야 한다.
    삶은 놀라운 신비요,아름다움이다


         [버리고 떠나기] 에서





    내 소망은 단순하게 사는 일이다.
    그리고 평범하게 사는 일이다.
    느낌과 의지대로 자연스럽게 살고 싶다.
    그 누구도,내 삶을 대신해서 살아줄 수 없기 때문에
    나는 나 답게 살고 싶다


         [오두막 편지] 에서





    빈마음, 그것을 무심이라고 한다.
    빈마음이 곧 우리들의 본 마음이다.
    무엇인가 채워져 있으면 본 마음이 아니다.
    텅 비우고 있어야 거기 울림이 있다.
    울림이 있어야 삶이 신선하고 활기 있는 것이다.


         [물소리 바람소리] 에서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니라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는 새것이 들어설 수 없다.
    공간이나 여백은 그저 비어있는 것이 아니라
    그 공간과 여백이 본질과 실상을 떠받쳐주고 있다.


         [버리고 떠나기] 에서





    가슴은 존재의 핵심이고 중심이다.
    가슴 없이는 아무것도 존재할 수 없다.
    생명의 신비인 사람도,다정한 눈빛도,
    정겨운 음성도 가슴에서 싹이 튼다.
    가슴은 이렇듯 생명의 중심이다.
       

         [오두막 편지] 에서





    나는 누구인가.스스로 물으라.
    자신의 속얼굴이 드러나 보일 때까지
    묻고 묻고 물어야 한다.
    건성으로 묻지말고 목소리 속의 목소리로
    귀 속의 귀에 대고 간절하게 물어야 한다.
    해답은 그 물음 속에 있다.
         

         [산에는 꽃이 피네] 에서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부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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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7.07 17:46
















    신장과 생식 기능을 강화하는 자세. 자궁을 건강하게 만들고, 턱 아래의 여드름을 치유한다.
    01_양손을 맞댄 상태에서 팔을 귀 뒤로 곧게 올린다.

    02_양손을 한번 꼬면서 얼굴 앞으로 내리고, 상체를 45도 숙인다.

    03_왼발을 오른쪽 종아리 뒤로 넘겨, 왼쪽 발등이 오른편 발목 바깥쪽에 달라붙도록 한다.













    척추, 골반, 옆구리를 포함한 전신의 균형을 잡아준다. 간 기능을 회복시키고 피부에 쌓인 피로를 걷어낸다.
    01_어깨 너비의 3배 이상 되도록 양 다리를 쫙 편다. 팔은 어깨 높이 평행 유지.

    02_오른쪽 발끝이 바깥쪽을 향하도록 90도 돌리고(왼발 끝은 계속 정면을 향할 것), 오른쪽 무릎이 직각이 되도록 구부린다.

    03_오른손이 바닥 끝에 닿도록 상체를 기울인다. 왼손은 하늘을 가리키고, 손가락을 가지런히 모은다.












    신장과 생식 기능을 강화하는 자세. 자궁을 건강하게 만들고, 턱 아래의 여드름을 치유한다.
    01_양다리를 모으고 편하게 눕는다.

    02_오른쪽 다리를 굽혀 위로 들어올리고, 양손으로 무릎 아래를 잡는다.

    03_손으로 무릎 아래를 꾹 잡아당겨서 무릎이 가슴에 완전히 밀착되도록 한다.














    머리가 아래쪽으로 향하기 때문에, 맑은 피가 얼굴을 통해서 피부 아래 고인 탁한 피를 순환시킨다.

    01_어깨 너비 2배만큼 다리를 벌리고 옆으로 선 뒤, 양손을 붙여 귀 뒤로 가져간다. 이때 턱을 숙여 반드시 목에 붙인다.

    02_팔을 귀 뒤에 붙인 채로 서서히 상체를 숙인다.

    03_손바닥이 완전히 바닥에 닿을 때까지 천천히 내려온다. 턱이 목에 밀착되도록 자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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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7.07 17:48

     

    이제염오(離諸染汚) 연꽃은 진흙탕에서 자라지만 진흙에 물들지 않는다. 주변의 부조리와 환경에 물들지 않고 고고하게 자라서 아름답게 꽃피우는 사람을 연꽃같이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런 사람을 연꽃의 이제염오(離諸染汚)의 특성을 닮았다고 한다.


     

    불여악구(不與惡俱) 연꽃잎 위에는 한 방울의 오물도 머무르지 않는다. 물이 연잎에 닿으면 그대로 굴러떨어질 뿐이다. 물방울이 지나간 자리에 그어떤 흔적도 남지 않는다. 이와 같아서 악과 거리가 먼 사람, 악이 있는 환경에서도 결코 악에 물들지 않는 사람을 연꽃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를 연꽃의 불여악구(不與惡俱)의 특성을 닮았다고 한다.


     

    계향충만(戒香充滿) 연꽃이 피면 물속의 시궁창 냄새는 사라지고 향기가 연못에 가득하다 한사람의 인간애가 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기도 한다. 이렇게 사는 사람은 연꽃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고결한 인품은 그윽한 향을 품어서 사회를 정화한다. 한자락 촛불이 방의 어둠을 가시게 하듯 한송이 연꽃은 진흙탕의 연못을 향기로 채운다. 이런 사람을 연꽃의 계향충만(戒香充滿)의 특성을 닮은 사람이라 한다.


     

    본체청정(本體淸淨) 연꽃은 어떤 곳에 있어도 푸르고 맑은 줄기와 잎을 유지한다. 바닥에 오물이 즐비해도 그 오물에 뿌리를 내린 연꽃의 줄기와 잎은 청정함을 잃지 않는다. 이와 같아서 항상 청정한 몸과 마음을 간직한 사람은 연꽃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런 사람을 연꽃의 본체청정(本體淸淨)의 특성을 닮은 사람이라 한다.


     

    면상희이(面相喜怡) 연꽃의 모양은 둥글고 원만하여 보고 있으면 마음이 절로 온화해지고 즐거워진다 얼굴이 원만하고 항상 웃음을 머금었으며 말은 부드럽고 인자한 사람은 옆에서 보아도 보는 이의 마음이 화평해진다. 이런 사람을 연꽃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런 사람을 연꽃의 면상희이(面相喜怡)의 특성을 닮은 사람이라고 한다.


     

    유연불삽(柔軟不澁) 연꽃의 줄기는 부드럽고 유연하다. 그래서 좀처럼 바람이나 충격에 부러지지 않는다. 이와같이 생활이 유연하고 융통성이 있으면서도 자기를 지키고 사는 사람을 연꽃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런 사람을 연꽃의 유연불삽(柔軟不澁)의 특성을 닮은 사람이라고 한다.


     

    견자개길(見者皆吉) 연꽃을 꿈에 보면 길하다고 한다. 하물며 연꽃을 보거나 지니고 다니면 좋은 일이 아니 생기겠는가? 많은 사람에게 길한 일을 주고 사는 사람을 연꽃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런 사람을 연꽃의 견자개길(見者皆吉)의 특성을 닮은 사람이라고 한다.


     

    개부구족(開敷具足) 연꽃은 피면 필히 열매를 맺는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꽃피운 만큼의 선행은 꼭 그만큼의 결과를 맺는다. 연꽃 열매처럼 좋은 씨앗을 맺는 사람을 연꽃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런 사람을 연꽃의 개부구족(開敷具足)의특성을 닮은 사람이라 한다.


     

    성숙청정(成熟淸淨) 연꽃은 만개했을 때의 색깔이 곱기로 유명하다. 활짝핀 연꽃을 보면 마음과 몸이 맑아지고 포근해짐을 느낀다. 사람도 연꽃처럼 활짝 핀 듯한 성숙감을 느낄 수 있는 인품의 소유자가 있다. 이런 분들과 대하면 은연중에 눈이 열리고 마음이 맑아진다. 이런 사람을 연꽃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런 사람을 연꽃의 성숙청정(成熟淸淨)의 특성을 닮은 사람이라 한다


     

    생이유상(生已有想) 연꽃은 날 때부터 다르다. 넓은 잎에 긴 대,굳이 꽃이 피어야 연꽃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아니다. 연꽃은 싹부터 다른 꽃과 구별된다. 장미와 찔레는 꽃이 피어봐야 구별된다. 백합과 나리도 마찬가지다. 이와 같이 사람 중에 어느 누가 보아도 존경스럽고 기품있는 사람이 있다. 옷을 남루하게 입고 있어도 그의 인격은 남루한 옷을 통해 보여진다. 이런 사람을 연꽃같이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런 사람을 연꽃의 생이유상(生已有想)의 특성을 닮은 사람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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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7.10 12:11
    선배님!
    잊지 않고 이러케 도장 찍어주시니
    넘 감사하구요.

    그래요!
    꽃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그지 없이 밝아짐을...

    요즈음은 나이 탓인지 어린아이들을  보고 있노라면
    어찌 그리 해맑고 예쁜지...
    환한 꽃을 보고 있는 기분이랄까...!
    다시 뒤돌아가고픈 마음 그지 없죠.

    나이들어감에 해맑지는 못하지만
    품위있는 꽃으로 살아가야함이 좋을듯 싶네요.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태풍 *에 위니아* 가 찾아와서인지
    몹시 어수선하네요.

    알찬 한주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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