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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옥룡(玉龍) : 병자호란때 이곳에 관군(官軍)이 퇴군(退軍)하면서 잠시 진(陳)을 치고 막(幕)을 쳤다하여 진막금(陳幕金)이라 불렀다하며 또 마을앞에 옥녀봉(玉女奉)이 있고 옆에 龍頭峰(용두봉)이 있어 두 봉우리의 첫 자를 따서 玉龍(옥룡)이라 하였는데 속칭 眞幕金(진막금)이라고 불렀으며, 그후 1939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옥룡마을로 분리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5.05.06 00:00

중국에서.

조회 수 1126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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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곳 동관은 광조우와 심천의 역세권 사이에서 인구의 밀동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수많은 건물을 짓고
있으며 발전하는 모습이 2003년과 달리 더욱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속에서도 저희사는 이곳 동관에 현재 10여년째 회사를 꾸려가고 있죠.
2003년과 비교하면 많은 것이 달라졌지만 일단 가장 피부로 와닿은것이 물가이며 둘째는 인력시장에 인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건물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하늘로 하늘로 뻗어갑니다.
지금 한국은 나라 경제가 어렵고 일자리가 부족하여 실업자가 많다고들 합니다만은 이곳은 일자리는 많으나
육성된 인력이 없다라는 것이 가장 문제입니다. 혹여나 중국에 사업을 진출하고자 하시는 분은 이런점을
잘 살피셔야 할 듯 합니다.
지금은 크나큰 삼성이란 기업도 인력과 고임금으로 해변쪽에 속해 있는 대도시보다는 내륙으로 들어가 다시
공장을  세우고 있죠. 내륙은 인건비가 싸고 인력이 많습니다. 육성된 인력은 아니지만. 또한 물류 또한 조금은
어렵게 되더라도. 4월6일자 시사투나잇에 보시면 제가 다니는 공장이 나옵니다.(전 전자 Phone Camera PART)
역시 인력난 그리고 인건비가 심각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IT관련 사업은 그나마 많은 이익이 될수도 있다고
느낍니다. 1차 산업은 이제 중국인들도 꺼려하는 직업이며 고도 기술을 요하는 회사나 기술을 배우려하죠.

아직은 저도 중국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고 또한 매일 고객사 납기에 14시간정도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공인들도 지치고 저 또한 지쳐가고 있어요. 지금 이때가 고향생각 그리고 가족 생각이 많이 듭니다.
특히나 저희 PART는 제가 팀장이라 사무실에 혼자 있을때면 더욱 간절합니다. 그러나 저 또한 이겨내야 하기에
꾸욱 참고 일에 몰두 하려 합니다.

마을분들 그래도 한국에 계시고 말이 통하는 곳에 계시니 힘내시구요 언제나 늘 건강하시기 기원합니다.
전 매일 매일 중국말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나가서 밥 굶지는 않습니다.^^;

이곳은 11시...한국 시간은 12시.....즐거운 잠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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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신 2005.05.06 12:39
    유신아 고생이많다..
    카페 자주 들려서 우리 서로 안부도
    주고 받고 그나마 다행이다
    모레 어버이날 아버님 찾아 뵈서
    유신이 잘지낸다고 애기해주마
    힘들어도 앞날을 위해서 열심히 살자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기를....
  • ?
    막내 2005.05.06 20:57
    그래요....어버이날 전화만 드려야 할듯 하네요.
    말씀 전해주세요...저 잘 지내고 있다고.
    그리고 건강하시라구...형두 건강하구요.
  • ?
    정희누나 2005.05.19 21:46
    방갑당 ~ 잘 있어줘서 고맙구
    항상 몸건강하길 바라구 향수병엔 걸리지는 말아라
    글구 아들래미 제대했당
    지금 처치 곤란중이다.......
    그곳엔 알바 없냐
    항상 건강 하구 가끔씩 글올려라
    누나가 ^^
  • ?
    김유신 2005.05.20 20:17
    누나......조카넘 제대했다니 그래도 이제는 자주 얼굴 보시것네요.
    저도 자주 보고 싶은데 멀어서리.....^^
    항상 건강하시구요. 나중에 한국나가면 뵈어요.
  • ?
    김훈 2005.12.01 19:26
    나훈이형이다...알겠서너무반갑다   다른나라에서  고생많다       나는시골에살고있다     담에내려오면연락해라  술한잔하자 시골에 혼자있다보니 친구도후배들도 많이보고싶다    너희 누나는어디사는지 궁금....   몸건겅하구 시골내려오면꼭연락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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