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금도 홈페이지를 발견하는 순간 너무 기뻤습니다.
여기가 나의 고향이구나....
가본지가 10년도 훨씬 지났는데....
작년 11월 휴가때 순천까지 갔었는데, 가는 길 마다 "고흥" 이라는 이정표를 볼때
그냥 고향으로 가고 싶었는데.....
올해 추석에는 꼭 가야지.....
큰아버지에게로....
전오천리 동촌 출신입니다.
1975년에 서울(봉천동)에 왔습니다.
고향분들과 많은 교류 있기를 바랍니다.
저희 직장(식품의약품안전청)에도 금산면을 비롯하여 고흥 사람들이 다수 있습니다.
금산남국민학교(오천) 3학년을 마치고 서울에 왔습니다. 아시는 분이 혹, 계실지......
갱번이 바로 있어 다른 해수욕장 부럽지 않겠습니다. 거금도의 모든 마을이 그렇지만 그래도 바닷가 아닌 곳에 사시는 분들은 부러우시겠죠..^^
청석사시는 분들은 고향 마을이 더욱 그립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