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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월포(月浦) : 마을앞 포구가 반달형으로 생겨 “달개”라 부르다가 訓借(훈차)하여 월포라 하며 조선후기의 옛지도에도 월포로 표기되어 있으며 마을뒤의 고개를 “달갯재”라 하였는데 1956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月浦(월포)마을로 현재에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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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오늘도 아줌마 특유의 뻔뻔함으로 동네 글방에 또 얼굴을 내민다.
열심히 머리를 굴려보지만 여전히 멋진 미사여구를 찾지못하고
자판기 더듬거리는 어설픈 손가락만 탓하면서도 말이다.

늘상 꾹척스런 사투리로 남의 흉이나 몇자 적어놓고 뒷통수 부끄러 신발도 안 신고 얼른 나가거나
남의 동네 글방에 살짝 글 보러 갔다가 멋드러진 글솜씨에 기죽어 오기도 한다.
이유인즉 달개아줌 머리속의 지식 창고가 부실하다는 것.

굳이 변명을 하자면 난 첨부터 내노라 하는 학벌 및 학력 이라는 것이 없다.
집에서 농사일 거들면서 어쩌다 짬이 생기면 오빠가 보고 난 너덜너덜해진
중학교 헌 교과서나 노트를 뒤적이며 내 배움에 대한 목마름을 잠깐씩 달랬을 뿐이다.
그 시절 보통 시골 간네들이 다 그랬듯이 여름엔 땡볕에 콩밭 매고 깨밭 매느라 바쁘고
겨울엔 새벽같이 일어나 손가락 끝이 시리다 못해 아리도록 해우를 널고.. 
집에와 점심묵고 돌아서기 바쁘게 해우 등터질까 겁나서 또 건장으로 달리던 시절이니
가이네들이 학교에서 공부 배우기는 지푸라기 바늘귀에 끼기 만큼 어려웠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개 아줌의 주책스런 행보는 앞으로도 쭉 이어질 것이다.
땡감이 시간이 지나면  떫은맛은 사라지고  입에 달작지근한  홍시감으로 농 익어가듯이
자주 덤비다 보면 땡감아줌도 홍시감이 되가지 않을까?

가끔 여그 저그서 심심풀이땅콩 먹기식으로 
나의 이런 유치한 얘기들을 읽어주는 분들이 계실것이므로
오늘도 들른김에 울 엄마 아부지 흉이나 째끔 보고 나갈까 한다.
 
본래 울아부지는 성격이 온순하시고 약은데가 없으신 분이다.
학문에는 능통했을지는 몰라도 전문 농사꾼으로서는 참으로 어설픈 반거청 같은 분이니
울엄마 불만이 늘 하늘을 찌른다. 거기에 비해 울엄마는 작달막한 키에 옹골차고 재보르고
늘 유머스러움이 남뒤에 가라면 서러울 사람이니 엄마한테는 그런 아부지가 늘상 불만일수 밖에.

평소에도 울엄마 말발에 본전도 못찾으시는 울아부지.
늘상 그자리에 둔 물건을 잘 못찾으시고 또 궁시렁 거리시며.
낙지를 잡다가 엄마한테 구사리를 맞으신다. (혼자 궁시렁대면 낙지잡으로 댕긴사람이라함)

아부지 = "어~이 !  그..거슥..어딨는가아 ~ ?....."
엄마 = "머ㅡ언 거슥 말이요?! 거슥은 구신도 모르요 ! 기 맹키로 천장만 채다보지말고
        꾸석 꾸석 조깐 잘 찾어봇시요!"
왠지 부아가난 울엄마 또 아부지 비윗장을 건드리고 만다
       "오ㅡ매 !저 영감탱이는 놈의 남정네들 맹키로 머하나 요량지게 한거이 없고
         쓰잘대기 없는 글머리만 들었재 일머리는 개~똥~이여 !"

듣고 있던 울아부지 바로 짧은반격!
약간 고성높여서  
   "저 ~지 ~ 미..... !"
울엄마 ㅡ 잠시 잠잠.. 
그러다가  돌아서면 도로 울엄마 완승...
그러면서 혼잣말로  
"오매! 오매! 저화상 낳고 우리 씨엄씨가 믹국 묵었으까잉!"

요즘 남정네들 울아부지 같은 "저~지~미~!" 발언 함부로 했다가는
당장에 팬티바람에 집밖으로 쫒겨 나지 않을까?
행여 아직도 구시대적인 우월감으로 마누라 한테 군림하려 하는 남편분이 계시다면  
일찌감치 포기하고  일상을 편하게 사는것이  현명한 판단이 아닐는지..... 

존심들이야 쪼께 상하겠지만......^0^

  • ?
    ohshire 2006.08.21 21:40
    솔찬히 비상한 머리를 가진 재줏군이여. 달개 아짐씨가......
    시대를 잘 타고 났으면 한 대가리 쳤을 텐디, 영 애석하네요.
    그래도 환경을 탓하지 않으시고 꿋꿋하게 사시는 모습과 그 여유는  진심으로 값진 보물입니다.
    분명한 것은 후배님은 어머님을 많이 닮으신것이 확실합니다.
    어머님, 아버님께 많이 효도하시고 사십시요. 마음으로 전해지는 그런 효도를 말입니다.
    물론 지금도 잘 하고 계시리라 믿고 있습니다.
    나는 지금 살짝 넘어 오는 달개잿등의 시원한 바람이나 맞으러 가 볼라요...........
  • ?
    4반 아그 2006.08.22 18:34
    참 오랜만에 들어보는 구수한 사투리와
    정겨운 뒷다마..
    웃음을 담고 갑니다.
    윗 님들이 말하셨든 시대만 잘 골라 태어나셨다면
    한 몫 하셨을꺼 같은데..
    지금이라도 시도를 해보심이~~~^^
  • ?
    노바 2006.08.22 19:46
    과거로 회기합니다.
    입가에 머무는 이잔잔한 미소는
    님의 고귀한 글귀 땜시랍니다.
    즐감하였습니다.
  • ?
    달개아줌 2006.08.22 21:49
    어서들 오십시요  반가운님들.!
    접대용 맨트라도 한방 멋지게 날려야 할것인디...  또 생각이 안나요
    님들의 중후하고  멋진 모습들이 상상은 됩니다만
    감히 넘겨 짚을수는 없기에 나름되로  내마음속에다  몰래 몰래  모습들을 스케치를 하고 있습니다
    귀에 보드라운 격려 진심인줄로 알고  받아드려도 되겠지라 ?
    턱도 안되는 내주재에 실력 당당한 님들과 말을 섞을수 있다는것이 내겐  크나큰 영광 맞습니다
    그리고 일일히 인사 못건넨것  용서 하쏘서 ~.......

    정~서운들 하시다면  존함들을 한번 불러 드리겠소이다
    글만 올리면 젤먼저 버신신고 달려와준 고마운 명천오성현  선배 칠순때는 내가 젤 먼저 케익사갔고 갈띠요,
    그리고 늘 잊지않고 달개 동네 찾아와준 강철현 후배님? 댓글 한마디 한마디가 다ㅡ아 영양가 있는 보약이요 그랴!
    얼굴을  알듯 말듯 울동네 한상영 노바님!  쟁쟁한 글쟁인줄 아는데 넘 비싸게 노는거 아닙니까 ?
    또 4반 아그님은 뉘실꺼나? 갑깝하니 걍 이실직고 해불시요 누군지 째금 냄새가 나는것 같기도 허는디....
    모든분들 다리심 짱짱할때  열심히들 삽시다
    아자 ! 아자!!  ^^
  • ?
    남천 2006.08.23 07:53
    달개아줌씨 참으로 옹골차게 써부렀네요.
    대단 하십니다.
    잘읽고 함박웃음 짓고 갑니다.
    우리가 잘아면서 들었던 말들이 아주 새롭네요.
    오늘도 내일도 앤돌핀 솟는 날들 되시길..
  • ?
    경수 2006.08.23 16:25
    손뿌닥 후후붐시롱
    해우하던 생각 나부요.
    님들이말씀히신것처럼 시대가 이쉽네요.
    저또힌 추억많이담아갑니다.
    특히 저 지.............미. ㅋㅋㅋㅋ
  • ?
    달개아줌 2006.08.24 07:05
    남천님!
    식구들 끼니 걱정이나 하고 살면 좋을것을 분수 모르고 설쳐대니
    여러사람 댓글 다느라 귀찮게 합니다
    이래 저래 안면 없는 사람들까지도  또하나의 인연들을 만들어가는것 아니겠습니까 ?
    난  요즘 아들내미가 군에서 재대를해서 방안 지킴이를 자처하는바람에
    아침 일찍 겨우 겨우 컴앞에 앉습니다
    변함없이 늘 찾어준 남천님께  나중에 내가 걸죽한 막걸리라도 한잔 대접하리다
    고맙소 늘 건강허시요

    경수님은 뉘시더라 ?
    이름은 귀에 마이 익는데 도대체 감이 안잡이요!
    어쨌거나 울동네 분일것이니 자주 좀 들러서  야그도좀 많이 하고 삽시데이
    경수님도 해우너느라 상당히 고생을 했던 모양인데 참말로 죽을맛이였제....
    그래서 난 시집을 육지로 안와부렀소!
    그래도 그시절이 늘 그립당께요
    경수님은 달개아줌 선배인지 후배인지 답답........
  • ?
    경수 2006.08.24 13:53
    달개아줌니
    죄송합니다.
    저는월포 사람이아닌것하고
    후배라는건 확실 하네요.  하지만 그냥지나치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입담과 재담이라
    걍 실래를 조금 했습니다.ㅎㅎ
    저는아마 선배님과 반대편 동네인것 같습니다.( 무쟈게 궁금하게해부러야제)
    아마 성도와 원준이가 제 동창인것같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정만 실례하것습니다.
  • ?
    소담 2006.08.24 17:44
    우연히 방문을 하게 되였는데요
    언제 들어도 웃음이 절로나는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에
    혼자 실실 웃고...큰소리로 웃고...웃고...웃고..또 웃고..
    갑니다 옛날 얘기 하시는걸 보니 쉰은 넘으신 것 같은데
    정말 대단 하신거 같네요~^^
    저도 한때는 배움에 갈증을 느낄때가 있었는데요
    아이들이 커가고 내가 나이를 조금씩 먹다보니 다 부질없는 생각이라는걸
    알아가는 중이랍니다 학별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사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그래서 저도 그때 그때 배워가면서 살고 있어요~^^ㅎㅎ
    달개아줌님~^^너무 보기 좋네요~
    늘 건강하시고 남은 여름도 시언하게 보내세요~^^
    전 오래전부터 거금도에 관심이 많아서 꼭~한번 가봐야 겠다고
    생각 했지만 아직도 못가봤어요~ㅠㅠ
    언젠가는 꼭~한번 가보고 싶네요~
    월포 마을로.....
     
  • ?
    달개 간네요 2006.08.24 19:17
    이곳에 들으면 옛날 고향 냄시가 어찌나 진동을 하는지~
    그냥 못지나가것소 !!!!  월포에는 참으로 인물도 만치라,
    글로써 풀어내는 구수하고 졍겨운 우리네 달개 아줌이.....
    참으로 감사하요
    자주 들으셔서 웃음과 행복을 우리 마을 사람들에게 많이많이 전해주이다
    늘 건강하시고 내내 행복하셔서 좋은글 부탁 드립니다.
  • ?
    달개아줌 2006.08.24 19:49
    소담님! 
     뉘신지는 모르겠으나 많이 웃으시고 적어도 십년은 젊어지셨을 터이니 약값을 내야겄소 ! ^^
    시덥잖은 얘기들을 읽고 그래도  잠시나마 입가에 작은 미소라도 만들수 있었다니 
    달개아줌  너무나 행복합니다
    칭찬이나 격려가 비록 접대용 일지라도 저는 의심하고 싶지 않습니다 
    소담님 사시는곳이 어딘지는 모르겠으나  달개에 꼭 한번 구경오시기 바랍니다
    오래 오래 행복하시구요

    달개간네님 !
    어딘지 아는사람 냄새가 나~아 !
    사람 답답하게 하지말고 걍 자수하여 광명 찾어분것이 더안나슬까 ?
    달개아줌 눈치가 구단인디 뒤만 보고는 허튼수작 못허겠구요
    이담에 우리 끼리 살쩍이 다른 방에가서 옷벗어 봐야겠당께 !
  • ?
    사주목 신 2006.08.24 21:57
    달개아줌씨  너는 너무재주꾼이여. 진짜 어른들 하신 말씀 그대로인것 인거야.
    소중한글 잘보았고 어덯게 달개간네들 그렇게도 잘 꼬셨다냐?
    이름만 들어도 반갑다야.  가까이 산다 해도 자기들 생활이 있기 때문에
    뭉치기는 어렵걸랑, 너의 정성에 얘들이 넘어갔네.
    어이구 고상했다 아줌씨야?........
  • ?
    남천 2006.08.25 06:59
    월포 방도 명천 방도 날리 났군..
    두 아줌씨 인기에...
    오룡동 아줌씨 까지 모이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군금 하구먼)
    삼숙 아줌씨 들 오늘도 내일도 행복 만땅...
    건강들 하시게나....

     
  • ?
    소담 2006.08.25 09:24
    달개아줌님~^^
    약 값은 언제 드릴까요?
    맞네요~많이 웃어서 젊어진거..
    안그래도 웃음이 많아 동안 소리를 듣곤 합니다~ㅋㅋ
    칭찬이든,격려든 좋은 말과 행동은 마음에서 우러나지
    않으면 절대 할 수 없다고 생각 합니다~(혼자 생각..ㅎ)
    저는 경기도 성남에서 살고 있읍니다
    정말 빈 말이 아니고요 언젠가는 꼭 한번 가 볼랍니다
    사실 애들 키우고 시집에 발묶여 살다보니 혼자 여행하기란
    하늘에 별따기보다 힘든거 같아요
    애들 출가 시키고 나면 자유로워 질까여~ㅠㅠ

    오늘도 날씨가 장난이 아니게 덥네요
    아침부터 찌는걸 보니..
    달개아줌님~^^ 그냥 불러보고 싶어서요~^^ 
  • ?
    사주목 신 2006.08.26 22:44
    달개아줌아/ 오늘 너무 고마웠다. 오랜만에본 ㅇ덕이,한번씩은 봤지만 또반가웠던
    ㅇ금,ㅇ애,ㅇ현이 더할나위 없이 반가웠던 ㅇ숙이를 빼면안되겠지?
     무사히 잘 도착 했겠지?  오늘은 조금 아쉬움이 있었지만
    다음에 만나서 보충해보자. 푹 잘쉬렴.
  • ?
    ohshire 2006.08.27 08:06
    아짐씨들 어제는 잘들 놀다 오셨능가라??
    거그서 떠드는 소리 땜시 이곳 광주까지 씨끄라와서 솔찮히 골치가 아파 부렀소!
    오늘은 날씨도 저기압에다 비도 오고하니 맥이 좀 빠질것이요.
    집에서들 푹 쉬시고, 일어 나시믄 서방님들에게 맛난 부처리라도 한 접시 부쳐 드릿시요!!
    자!! 피로 회복 하시라고 쓰디쓴 인모초 원액으로 한사발 올립니다.
    건강들 하시길 빌며...
  • ?
    남천 2006.08.27 09:38
    40여년만에 만난 친구들 참으로 반가웠네..
    자리를 일찍 떠서 미안 했고.
    다음에는 멀마들이 더 나왔으면 하는 생각을 해봤지..
    하시는일 번창 하고 즐거운 날들 되시게나...
  • ?
    달개아줌 2006.08.27 10:15
    신여사 !   너도 먼길 잘간 모양이구나
    덕분에 즐거웠는데 아쉬움은 먼......
    .진짜로 아쉬운건  달개아줌이 건배잔을  끝까지 멋지게 비울수 없었다는것
    신여사 한잔하니 둥굴 둥굴 잘놀데 ?
    ㅋㅋㅋ... 참 ! 이런말 하지말랬지 ? 이를 어쩌......
    오는길에 행길이 땜시 주위눈치보느라고 죽는줄 알았당깨  썩을친구....... ^^
    그래서 중간에서 슬적히 도중하차 했지롱.
    오선배 !
    쪼깐 시끄럽기는 했을 것이요
    술도 안마셨는디 수다떠니라고 애너지가 다 바닥나 온아침엔 아홉시에  인났소
    몸이 삭어가니 노는것도 힘겨워서리.....
    그리고 난 익모초 싫으니 홍삼이나 좀 달여주시요  기다리겠소!

    남천친구 !
    맨입으로 친구들과 어울리는것이 고역 이였을것이구먼 .
    친구 들이라지만 서로간의 공백이 넘 길어서 서먹하기도 했을것이고.
    다음번엔 구면이 될것이니 허물없이 놀드라고.....
    그리고 든든하고 중후한 모습 보기좋았네




  • ?
    ohshire 2006.08.27 22:33
    아따, 술도 안 마시고 놀랐는디 그렇게 시끄러웠으면,.....
    0덕님은 월0님, 0현이는 영0님 인가? 일년 후배님들의 이름은 정말 알쏭 달쏭 하네요?
    이 다음번에 진하게 한잔 하시면 세상이 들썩 거리것 구만 이~잉!
    어쨌든 오랫만에 만난 동창들과 회포를 푸셔서 참 좋았겠습니다.
    이 몸은 먼지 속에서 건물 보수 공사하는 것을 거드느라고 연 삼일간 솔찬이 고생을 했습니다.
    아직 우리 동창들의 모임 후기가 전해지지 않아서 다소 궁금하기도 하네요.
    그라고 입에 쓴약이 몸에 좋다는 말도 안들어 보셨소?
    익모초가 얼매나 좋은 약인디,  달짝찌근한 홍삼이나 마실라고 그라시요.
    익모초 보다도 홍삼보다도 더 좋은 명약이 있으니......
    바로 속 시원하게 웃어 재끼는 일인디, 이 사이버 공간을 잘 활용하셔서
    남에게도 웃음을 선사하시고 후배님도 같이 웃으시면서 스트레스를 풀어 가시는 것이
    건강과 지혜의 지름길이라 여깁니다.
    피곤하실텐데 푹 쉬시고 새로운 활력으로
    매일 매일 멋지게 사시길 빕니다.
  • ?
    사주목 신 2006.08.30 21:11
    달개아줌, 하루지나니까 또 보고싶을라고해..어제는 노바님이 자기네 모임 사진을 다움 싸이트에
    올려났다고 보래, 들어가봤드니 50대 중년의 모습이 몇명은 알아볼것 같드라고.
    그래도 첫모임에 16명 모였다면서 즐거워 했고,연락들이 않되었나봐
    인터넷상 홍보는 그리 많은 사람들이 마음에 와 닿지 않은 모양일세.
    몇일전에 우리 아들놈이 공부 마치고 와서 지금 없는 사이에 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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