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신평(新平) : 옛날 난리가 났을 때 마을 앞 해안에 큰 암석의 동굴이 있어 주민들이 무사히 피하였으므로 平山岩(평산암)이라 부르다가 마을의 평안(平安)을 비는 뜻으로 신평(新平)이라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6.06.30 16:02
상큼한 노래모음//돌아서서 후회하지 않은 대화//흥미로운 상식//자연미
조회 수 2954 추천 수 0 댓글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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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 2006.08.1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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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철 2006.08.11 19:17
형님! 만나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대신 한잔 하시죠
ㅎㅎㅎ 갱심이도 의자 챙겨놓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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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우 2006.08.12 08:31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벌써 취할라 그라네.
이틀을 회사를 못가고 어제 갔더니
일이 사정없이 많이 기다리고 있드라.
아침부터 회의.회의.회의 등등등...............
어떻게 하루를 보냈는지.
저녁먹자는 사람이 있어 나갔는데
술이 절대로 안 땡기는것 있지.
아마 문상 다녀온 후유증일거야.
집에 돌아와 비실비실 대다가 잠이 들었나 봐.
그래서 컴에도 못 들어왔고.
오랫만에 의철이 다녀갔네.
바쁜 와 중에도 글 남기고
술도 한잔 주니 고맙다.
다음부턴 경심이도 옆에 자리 하나 마련해 주길.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늘도 징하게 더워 불라나 보다.
아침부터 심상치가 않구먼.
14일 휴가를 냈으니 오늘부터 4일간 나는 진짜로 이제 휴가인가 보다.
근디 특별한 계획은 하나도 없어.
가까운 계곡이나 다녀 올란다.
밀린 일도 쬐끼 함시롱.
막바지 더위 잘 이겨라.
휴일도 이쁘게 보내고................
53번째 댓글이네.
이제 숨가쁜 오르막을 다 올랐으니
내리막 길이다.
열심히 내려가 봐야제?
홧팅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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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 2006.08.12 12:17선배님,철이
고양이로 변신
건~배...
참 멋진 포즈네요.
전 쥐로 변신해서
옆에 살포시 ...
설마 두눈 부릅뜨고 잡아먹진 않으시겠죠...? *^^*
전 쥐님하고 생사고락을 함께하거든요.
무서운 호랑이지만 쥐한테 꼼짝도 못하고 살건만...
고양이는 쥐를 가만히 둘려나 ...
휴가를 좋은날 받으셨네요.
덥긴 하지만,
입추가 지나간 길이라서인지
조금씩 바람도 살랑거림을...
그쪽 주변은 그래도 가볼만한 곳들이
많더군요.
순천에 거주한 친구들하고
앞으로 중간지점에서 만나자고
약속했네요.
보성 녹차밭, 고창 선은사 등등에서
서로 자연도 만끽하고 좋을듯...
나중에 선배님도 같이 합류해서 오세요.
같은 거금도인들이라
잘 통하실겁니다.
휴가 알차게 멋지게 보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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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우 2006.08.12 20:22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째 고양이 두마리가 좀 어설프지 않은가?
세마리나 네마리면 훨 나을것 같은데 말이야.
그래도 포즈는 멋지다.
그리고 너도 고양이로 변신하렴.
쥐는 쬐끼 좀 그렇다.
이쁜 암 고양이가 백배 천배 낮지 않을까?
입추도 말복도 지났지만 여전히 무덥다.
올해 7월 윤달이 들어서 좀 늦게까지 더울거라 하더구나.
내일은 진짜로 계곡에 다녀 올까한다.
더위를 잊기엔 그곳이 그만인것 같더라.
올해 벌써 잠시잠시지만 너댓번 다녀왔다.
순천에 친구들이 많은가 보구나.
나도 끼워 준다고?
우메나! 고마우라.
근디 끼워주고서 주책바가지라 생각들면 안 되는디.
왕따 시켜도 안되구.
난 광주엘 자주 간다.
좋은 만남 있으면 연락주라.
멋진 휴일 되어라.
ㅂ2ㅂ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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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 2006.08.14 13:08어느덧 8월두번째 휴일을 보내고
더위를 식히는듯 하다보면
매미,귀뚜라미 울어대는
가을의 길목에 들어서겠네요.
어젠 가족들하고 냉면맛이
아주 좋은곳이 있다하여
물어서 찾아갔죠.
평안도분이 직접하신다고
간판이 " 평안냉면 "
어느 골목길에 초라하게 자리잡고 있더군요.
식사시간이면 자리가 없다고 해서
조금 늦은시간에가서 인지 한가...
기대했던만큼 맛도 별로
양도 많고 채 다 먹지도 못하고 발길을...
처녀시절에 광주 도청옆에 있었던
함흠냉면이 제일 맛있었던것 같애요.
양도 적고 그땐 한참때라 뭐든지
맛있었는지 몰라요.
어르신들이 마니 못드신걸
이제는 실감하게 되더군요.
마니 맛있게 먹고 싶은 마음이지만,
쉽게 입맛이 당기지 않아 소식하게 됨을...
선배님!
지금쯤 계곡에서 발 담그시고
일상을 다 잃어버리시고
자연속에 푹 빠져 계실지도...
마음에 자연의 맑은 숨소리 가득 채워
이곳에서 해맑은 웃음으로
날려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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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우 2006.08.14 20:01오늘은 어제보다 약간 시원해진 것 같어.
어제와 마찬가지로 오늘도 계곡을 가긴 했는데
완전 실패작.
점심을 어머니 집에서 먹은후 부모님을 모시고
계곡으로 출발하는데 갑자기 하늘에 먹구름
조금 가다보니 소나기가 퍼붓기 시작.
그래도 그냥 달려갔지 뭐.
다행히 목적지에 도착하니 비가 그치드라고.
그래도 하늘은 먹구름이 잔뜩 끼어 금새 다시 비가 쏟아질것 같어.
일단 누가 갖다 놓았는지 모르는 편상에 자리를 펴고
어머니는 오랫만인지 물에 발 담그시고 머리까지 감드라고
아버지는 아예 팬티 바람에 목욕을 하시고
조금있다 마련해온 음식을 먹기 시작
옆자리에 온 젊은 부부가 복숭아를 건네 주더만.
우리는 어머니가 감자와 매실쥬스를
나는 바나나와 방울토마토 그리고 약간의 과자류를 준비 해 갔었지.
감자와 바나나 약간을 복숭아 답례로 건네주고
우리 식구도 약간 먹었지.
근데 1시간도 아직 안 되었는데
아버지가 집에 가자고 성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기름값 본전은 뽑아야 안 쓰것냐고 했더니
다 뽑으셨다는 거야.
대충 짐작은 했지만 그래도 2시간을 버티실줄 알았는데
결국 풀었던 짐을 싸 가지고 귀가.
날씨도 그렇고
아무튼 오늘은 실패작이네 그랴.
내일 어쩌면 금년에는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계곡행이네.
날씨가 좋으면 좋겠구먼.
신나는 시간 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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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 2006.08.15 11:56계곡 평상에서 가족들 옹기종기 모여앉아
음식 차려 놓고 드신 분위기
보지 않아도 상상이 가네요.
진수성찬 차려 놓은 일식집 가서 먹으면
그 음식들이 그리 맛잇는걸 못느끼는데
야외 나가면 라면만 먹어도 그맛이 꿀맛인걸...
어휴~
오늘도 어찌나 무더운지 어딜 나선다는게
겁나네요.
시원한 에어컨 밑이 그래도 제일
언제나 처럼 나의 공간에서 하루를 보낼까합니다.
오늘이 15일 광복절이기도 하고
내일부터는 조금 서늘해지겠죠.
마지막 계곡행
어릴적 소년시절을 그리워하며
계곡물에 풍덩풍덩...
맛껏 즐기시고 오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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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우 2006.08.15 19:247시간 동안을 거의 물속에서만 있다가 왔네.
내 한 몸이 들어갈만하게 웅덩이를 만들고
그 안에서 마냥 즐기다가 조금전에야 왔어.
어쩌면 금년에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6번째인 계곡 놀이중 가장 많이 물과 함께 있었던것 같구먼.
물이 약간은 전번보다 차갑다는 생각이 드는걸 보면
세월앞에 자연의 순리에는 그 무더운 날씨도 어찌 할수가 없는가 보이.
들에 벼들이 많이 피어있고 어쩐것은 벌써 약간 누렇게 익은것을 보니
가을이 머지 않았음을 실감할수가 있더구먼.
철이 바뀔때마다 느낀바지만
자연의 힘은 참 대단한것 같어.
지금도 집밖에서는 귀뚜라미 소리와
매미 소리가 요란하네 그랴.
이제 서서히 4일간의 휴가를 정리해야 할 시간이네.
회사 e-mail이 아마 엄청나게 쌓여 있으리라 생각되네.
내일 한꺼번에 읽으려면 많이 벅찰것 같으니
지금부터 훑어 봐야지.
좋은 시간 되게나.
철이는 이제 영영 안 오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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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 2006.08.16 11:44계속되는 폭염...
어휴~ 장난이 아니네요.
밤에는 열대야...
전기의 힘을 빌리지 않으면
이 더위를 어떻게 극복하고
살아갈지...
오늘부터 시원해진다고 하더니만
덥긴 마찬가지네요.
하긴 여름은 여름답게 더워야
곡식들도 영글어 풍년농사에
농부들의 환한미소를 바라볼수 있겠죠.
거짓도 꾸밈도 없이 어김없이 변화하는 계절의 바뀜
우린 항상 순응하며, 늘 아름답게 변화하는
자연을 보면서 감탄하고 살아가다 보면
일년이 훌쩍이더군요.
휴가를 다 마무리 하시고
이제 또 일상의 업무에 충실하다 보면
멋있는 가을날이 마음을 살찌우게 꼭꼭 채워 주실겁니다.
내일,모래는 교육이 있어 대전 유성호텔로
출장 떠납니다.
거기에서 상황이 되면 출석하고
아니면 결석 처리해주세요.
언제나처럼 밝은 모습으로 존 하루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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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우 2006.08.16 19:41오늘은 어제보다 훨 덥지?
물속에서만 놀다가 오랫만에 출근해서 그럴까?
진짜루 덥고 후덥지근하네.
선풍기 에어컨이 없으면 정말 어떠했을까 싶구만.
옛날에는 어떻게 살았을까 싶기도 하고.
허긴 참으면 또 거기에 물들어지고 단련도 되고 그럴거야.
그래서 어릴때 유독 땀띠때문에 헤멧던 기억도 나는구만.
그래도 이제는 얼마남지 않았겠지?
내일,모레 유성으로 교육 간다고 하니
시원한 곳에서 교육 이틀받고 오면
정말 시원해 질지도 모르겠네.
잘 다녀오게나.
한 이틀동안 못보겠구먼.
이틀후에 보드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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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우 2006.08.18 01:00역시 예상대로 오늘은 결석이구먼.
교육은 재미 있는지?
의철아!
완전 발 끊었냐?
징하게 바쁜가 보구나.
어설프게 술을 마셨더니
잠도 안오고
오히려 덥기만 한것 같네 그랴.
그래도 자 두어야 하는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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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 2006.08.18 08:22어머나~
선배님 내가 한발 늦었네요.
일찍 아침식사 마치고 8시30분부터
오늘 오후6시까지 아주 교육 일정이 빡빡하네요.
잠시 도장찍고 갈려고 로비에 와서
짝이랑 같이 동행
지금 쿨쿨 행복의 나라로~
아침시간 나만 혼자 부지런히 움직이네요.
내일은 차분히 뵐수 있겠죠.
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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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철 2006.08.18 10:26ㅎㅎㅎ원래 개근은 했는데~~~
어제도 바쁜하루 거래처에서
왠종일 살았구만요?
그래도 가끔 도장 찍고감을
이삐게 봐주세용.....
오늘은 날씨가 마니 시원해졌군요!
그나마 다행이구요 빨리 씬한 가을이
왓슴 좋으련만 여름은 넘 시러요.
오늘도 즐거운날 행복하세요.
경심이도 즐거운 시간 갖고 있는것
같은데 그와중에 도장 찍고감은 못말려^^^
건강하그라 친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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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우 2006.08.18 22:01바람이 부는데도 시원함을 느끼지 못하겠네.
끈적끈적 한게 습도가 많은 탓이겠지만 정말 싫은 날씨네.
오늘은 두사람 모두 바쁜 와 중에도 출석을 했구먼.
경심이는 교육 잘 받고 귀가 하였겠지?
지금 10시가 넘었으니 그랬을것 같구먼.
내일은 쉬는지?
철아!
오랫만이여
바쁘게 사는 네 모습이 참 보기 좋구나.
잊지만 말고 가끔 꼭 들려 주기 바란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것 같네 그랴.
35개정도 남았다.
종착역까지 갈려면 말이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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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 2006.08.19 11:41어제 밤늦게 돌아와
조금 피곤하지만,
가을 단장을 해야겠기에
일찍 출근 했네요.
태풍의 영향때문인지 가을 문턱에
들어선 기분이예요.
왠지 마음도 설레이고 할일이 많아진것 같애요.
교육받는 내용 충실히 실천 또 부지런히 움직여야죠.
변함없이 잘 지켜주시고 계셔 늘...고맙구요
****
철이가 오랫만에 다녀갔구나...?
혼자 심심할것 같애서
신선한 데이트겸 짝이랑 동행했다.
교육받는동안 내내 혼자 바둑만...
그것도 모자라
내려오다가 광주들려 또 친구들 만나 바둑한판 두겠다해서
난 잠시 동엽이 만나 저녁 먹고
분위기 있는 곳에서 차한잔 마시면서
살아가는 얘기 나누었다.
멋진 가을날 우리 만나자구나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선배님, 철이
멋진 주말 보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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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우 2006.08.19 12:41오늘이 셋째주 토요일!
봉사활동을 하는 날이지.
우리부서는 남해에 있는 노인복지회관인 화방동산엘
대부분 가는데 오늘은 화방동산 자체 행사가 있다고 해서
수어천 환경정화을 하고 조금전 돌아왔네.
쓰레기를 주으면서 비닐이 참 많은 환경을 더럽히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구먼.
오늘 주어모은 쓰레기 대부분이 비닐이더라고.
우리가 살면서 조금은 의식을 갖고 살아야 하겠다는
생각을 잠시 해 보았다네.
태풍영향인지 쓰레기를 줍는 동안에
비가 많이 와서 옷도 몸도 흠뻑 젖어 버렸다네.
그래도 늘상 그랬지만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오면
숙제를 하나 했다는 생각으로
뭔가 시원하고 뿌듯함을 맛 본다네.
이제 가을 맞을 채비를 해야 하겠지?
이 비가 지나고 나면 성큼 가을이 올것만 같네.
가을을 유난히도 타는 나로서는
또 얼마나 헤메야 할러나 싶네.
가을단장 멋지게 하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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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우 2006.08.20 11:44등록번호 401번이 두번째 페이지 맨 마지막에 있네.
누가 글을 하나만 더 올리면 또 다음페이지로 넘어 가겠네 그랴.
에어컨도 선풍기도 필요없이 잠을 잘수가 있어 좋았네.
어젯밤에 말이야.
매미소리 풀벌레 소리가 요란 하구먼.
여름의 한창을 알리는건가,
아니면 가을을 재촉하는건지 모르겠네.
벌써 12시네 그랴.
이제 좀 움직여 봐야 하겠군.
자네는 지금 뭘 하고 있을꼬?
의철이는 또 뭐하고 있고.
휴일은 즐거워야 써.
좋은 시간들 되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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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 2006.08.21 12:03선배님이
언제나 처럼 불을 환하게 밝혀 놓으신데
후배들이 그걸 지켜주지 못해 넘 죄송합니다.
컴컴해져 버려서...
귀뚜라미,풀벌레 소리가 요란히 들리면
가을이 성큼성큼 우리들 곁으로 오는중일겁니다.
어젠 마지막 휴가로
짝하고 진도 가계 해수욕장으로
짝 초딩친구들 모임에 합석했죠
초딩 졸업사진을 현수막으로 찍어서
걸어놓고 한판 잔치를 벌리더군요.
개고기 삽겹살 여러가지 나물,술에...
윶을 놓기 시작했죠
첨에 짝이랑 한팀으로 해서
이겼는데
나중엔 짝 초딩 여자친구 한팀
부인들 한팀으로 했는데
두게임 다 당하질 못했어요.
우찌된 일인지...
짝이랑 글쎄 자기 초딩 여자 친구들
응원을 하는거예요.
마니 열 받았지만,
어찌 화를 낼수 있겠나요
나이먹어 웃자고 하는걸...
돌아오는길에 운전하면서 허벅지를
꼬집어 쭉어~ 하고 말았죠.
코흘리게 친구들 모여 흥얼거리고
한마음 되어 웃는 모습
참 보기 좋더군요.
그래서 나이들어갈수록
친구찾아 삼만리...
또 시작되는 한주 웃으면서
유쾌하게....보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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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우 2006.08.22 02:26지금이 새벽 2시35분!
이제야 들어오니 네가 밝혀둔 불이 파란색으로 변해 있네.
빠알간 불로 밝히고 잘려고 몇자 적어보네.
너무 늦었지만 말이야.
위 글을 보노라니
신나게 노는 모습이 눈에 선 하구나.
재미있는 시간을 보낸것 같네.
신랑 친구들이니 본인의 친구들과 노는것 보다는 좀 덜 했겠지만.
랑이 자네편 안들어주고
동창을 응원하드라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속마음은 안 그랬을거야.
그게 남자야.
조금은 바보스럽지만 말이다.
자네랑도 나이가 좀 있나 보구먼.
그 세대들이 조금 더 심하거든.
정말 가을이 성큼 다가온것 같네.
풍성한 수확을 위하여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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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 2006.08.22 14:54가을이 성큼 오는지...
더위속에 머물렀던
고객들도 움직이기 시작하네요.
댓글 쓰라 고객 응대 하라
더디더디...
온세상에 글로벌시대라는 문구가...
항상 변화하고 개혁해야만
치열한 경쟁속에 살아 남을수 있으니까
항상 어깨 나란히 할려면
부지런히 변화를 줘야 할것 같군요.
그러기 위해서 머리를 항상 굴러야 하는데
왜 이리 안주 하고 있는지...
머리속이 뽁잡뽑잡하네요.
여러가지 숙제들이 많아서..
선배님두
모임에 가시면 흥이 많으실것 같애요.
노는 자석에선 분위기에 취해
열심히 노시는분들이 참 부럽더군요.
우린 둘다 무덤덤 이라서....
비가 대지를 촉촉히 적셔주어
느낌으로 시원함을 한층주는날 행복 만땅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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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우 2006.08.22 21:10근디 오늘은 좀 후덥지근 햐.
사무실에서 꼼짝 안하고 있어서 몰랐는디
저녁에 집에오니 겁나게나 후덥지근 허구먼.
진짜로 더울때 보담야 쬐끼 덜 하지만 말이여.
개혁,혁신!
징그랍게 들어서 머리가 아플정돈디
자네도 혁신을 해야 하나벼.
맞어!
가만히 안주하다 보면 금새 낙후되고 말겨.
더군다나 자네는 많은 고객을 상대하는일을 하는 사장님인것 같은디
더 그럴겨 아마.
맞제?
내 예감이 말시.
날씨가 점점 시원해지는 좋은 계절이니
우리 함께 열심히 머리 굴러 보기로 하자고......
내가 잘 놀것 같다고?
몰러.그런지 어짠지 말이여.
흥이나믄 못노는 사람이 어디 있깐디.
담에 기회 있으믄 한번 놀아보세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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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 2006.08.23 11:12후...후...!!
선배님 가을의 문턱이라
생각하니 넘 더운것 같아요.
여름의 찐한 향기가 아직도...
아침 9시면 어김없이 헬스장에서
에어로빅을 시작하거든요.
오늘의 새작품
카스바의 여인 노래로
몸동작을 익혔어요.
아싸~
아짐니들 흔드는 몸동작
구슬땀을 뻘뻘 흘리면서 신나불죠.
나도 어설픈 폼으로 부지런히 흔들어봅니다.
한시간 흔들고 땀으로 흠뻑...
샤워하고 출근하면 아주
몸이 한결 가볍답니다.
나이는 점점 먹어만 가고
하고픈것은 많고
체력은 한계를 느끼고
우찌할까나요.
산들바람이 부는 가을이오면
목포에 한번 콧바람 쐬러 오세요.
어찌했거나 선배님이 제일 출석을
충실히 했기땜에 후배들이 한번씩
찐하게 쏘아야 될것 같구먼요.
짙은 녹색의 잎들이
점점 연두빛으로.... 그다음은 갈색으로....
그러다보면 완연한 가을이 되겠죠.
우리 멋진 가을을 기다리면서 좋은날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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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철 2006.08.23 15:34간만이네요!!!!
미안혀서 어쩐다요^^^
일찍 포기혀야 겠네요
그래도 가끔은 눈도장 찍고 인사드릴께요^
조석으로 날씨가 시원해진것같아 그나마
다행이고 시강이 왜이리 빨리 가는지요~~~
오늘이 처서인것 같은디 올 한해도 서서히
저물고 있다는 느낌이랄까요?
이공간이 형님이 계시니 그나마 활력이 있고
재미있는 시간이 되고 있으니 고맙습니다.
항상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계신
형님이 부럽게 느껴지군요.
경심아 나이들어가면서 몸매만들기 열심히
하나 보구나??? 그래도 근수가 나가야 되는겨.
목포 바닷바람을 언제나 접할수 있을려나????
열심히 살아가는 친구가 있어 이공간이 할력소가
되고 있으니 다른 친구들은 조용히 살아가는것
같구나.
즐거운 시간보내고 오늘도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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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우 2006.08.23 19:34워따메!
의철이 댕겨 가 부렀냐?
진짜로 간만이구먼.
그려도 징하게 반가와 부네 그랴.
맞어!
바쁜디 억지로는 신경 쓰지말고
쬐끼 시간이 나거들랑 한번씩 댕겨 가믄 이쁘제.
후덥지근 하기는 혀도
가을 냄새가 쬐끼씩 풍기는것은 틀림이 없지야?
바쁘게 뛰는만큼 돈 많이 벌어부러라 이~잉.
늘 몸 조심허고 말이여.
경심아!
와따 9시에 몸매 만들기 시작하고 샤워하고
출근하믄 10시30분이나 되겠네 이~잉.
사장이 좋은것은 맞는가벼.
나는 7시20분에 기상혀서
미싯가루 한사발 마시고
시수는 허는둥 마는둥허고
8시경에 출근하여
8시10분부터 헤메기 시작 하는디 말이여.
그려도 여자는 몸매 만드는거에 신경 써야 혀.
카스바의 여인으로 흔들어 불었다고?
에~이 나도 한번 흔들어 불란다.
어찌 삐걱거리는 소리가 들리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짐씨들 흔드는 모습이 눈앞에 왔다리 갔다리 하네.
가을이 완숙해지면
진짜로 콧바람이든 눈바람이든 쐬러 한번 가 볼까?
지금부터 갈때꺼정 생각해 봐야것네.
내일 또 보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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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 2006.08.24 13:34직원이 새로 한명 더 들어와
교육시키다 보니 오후2시가 다 되어가네요.
직장생활할때는 추운겨울날 스타킹에 스커트
입고 정해진 시간안에 출근하려하니 넘 힘들더니만,
막상 내일 하려니 출근시간이 자유롭고
눈치, 관섭받지 않아 좋더니만,
그만큼의 마음의 고통도 따르더군요.
일년 열두달 항상 긴장속에
살아야 하거든요.
곤한 잠자고 있을때 119 싸이렌 소리
들려봐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죠.
혹 내 매장에 불이라도 나지 않았나
나도 모르게 신발신고 나서게 되죠.
살다보면 불나는 꿈을 제일
마니 꾸고 살아요.
꿈은 생각의 연장이라서인지...
출근시간이 무지 빠르군요.
아침이면 입맛도 없구 힘드시죠.
그래도 제일 건강식품 드시고 출근하시네요
미싯가루가 속 든든하고 제일이죠.
어릴적에 참 마니 먹었네요.
물도 타지 않고 먹었던 기억이...
가장 중요한 시기에 항상 먹는것에서부터
건강 마니 챙기시구요.
******
철아!
간만에 찾아왔구나.
몸매보다도 살좀 찌울려고
부지런히 흔들어본다.
몸매는 나정도면 되지 않니...?**^*
덕분에 근수도 제법 늘었어
난 답답해 죽겠는데
타인들이 보기 좋다고 하니
만족해야지...
요즈음 마니 바쁘니...?
목소리도 안들려 주는것 보면...
티없는 밝은 모습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너의 모습이
보기 좋고...
친구들 사랑하는 마음 변치 말길....*^^* -
?
기우 2006.08.24 19:13무슨일이든 장.단점은 있기 마련이지 뭐.
직장에 다닐때는 나름대로의 편안함이 있는가 하면
거기에 걸맞는 또 다른 불편함이 있었을 것이고
사장이 되면 또 거기에 맞게 장단점이 있겠지.
근디 뭔 불걱정을 얼매나 하길래
꿈까지 꾼다니?
그것도 자주 말이여.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제는 입사동기 한 친구가 요즘 좀 힘들어 하는 바람에
위로 한답시고 너무 늦게까지 한잔 했더니
오늘 하루 죙일 맹하게 힘들게 보낸 하루였다네.
지금도 빙빙........
그래서 간단히 줄이고
지금부터 한숨 때릴라네.
좋은밤 되시게나. -
?
心 2006.08.25 13:49조금 바쁘지만 파란불이 가시기전에
빨간불 밝힐려고 부지런히 움직였네요.
우찌...
친구땜에 분위기에 쉽싸여
힘이 쏘옥 빠진 느낌이네요.
살아가다 보면 항상 파도가....
그 파도를 슬기롭게 잘 이겨나가야
또 웃는날이 오는것 같애요.
항상 행복이 겹치면 그것또한
좋지만은 않은게 우리의 삶이죠.
급한일이 있어 외출을 해야 될것 같애서
간단히 몇자 적고 갑니다.
오늘은 뭐가 겁나게 정신이 없당께요.
내일 차분히 다시 뵈요.
바바이....*^^* 힘내시고요 -
?
기우 2006.08.26 10:49그저께 77번글을 써 놓고 8시도 체 되기전에
저녁도 먹지 않은채 골아떨어 졌었다네.
아침 7시까지 말이야.
평상시 이틀이나 사흘동안 자야 할 잠을
하루에 자버린 셈이 되어 버렸네 그랴.
그래서 어제 아침은 아주 거뜬하게 일어났었다네.
거기까지는 좋았는데
퇴근무렵 포항에서 손님이 왔다는 전갈과 함께
약속장소 정하고 잠시후 서너명이 모여
아나고구이에 술판이 다시 시작.
2차3차 하다보니 또 새벽 2시
그래서 어제는 못 들어오고 이제 들어 왔더니
그래도 불은 꺼지지 않고 파란불이 켜졌네그랴.
어제는 겁나게 정신이 없다 했는디
지금은 정신 있는지 몰것네.
아무튼 휴일 멋지게 보내게나. -
?
의철 2006.08.26 12:58팔월에 마지막 주말인것 같은데~
형님!!! 뭔술하고 왠수 졌다요 ㅎㅎㅎㅎㅎ
체격이 좋으시니 지탱할수 있을것 같네요?
그래도 가끔씩 도장찍고 가니
이동상 잘 봐주세요^^^
어떻게 하든 100번까정 가볼라요???
요즘 너무도 바쁘다 보니 자주들리지도 못하고
성의가 부족한거제라 ^^^^^
주말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 하세요...
경심이는 사업도 쭉쭉빵빵이고 몸매도 쭉~~빵이고
재미가 솔솔 하는것 같아 좋아 보인다.
그래야 담에 세발 낙지에다 쇠주한잔 할날이 있겠지???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보기 좋고 존주말 되길~~~ -
?
心 2006.08.26 13:02이제...
제대로 선배님 어투가 나오네요.
수면을 푹 취하고 나니
정신이 드나봐요.
어제 아침에 신문을 보니
건강의 지키는 비결에
가장 중요한게 다동(多動)
마니 움직이고 사는것도
그나저나 선배님은 오래 사시겠어요.
하도 부지런한 느낌이 와서요.
네가지가 있는데 그중에 한가지
선배님께 후배가 사알짝 예쁜경고 한가지
"절주" 술자리가 너무 잦은것 같네요.
조금만 줄이세요.
건강이 한번 무너지면 회복하기 힘듭니다.
직장동료들과 어울리다 보면
빠져나오기가 어러운점 넘 잘 알죠
그다음 두가지 소식,금연
그건 선배님의지대로 하실수 있을겁니다.
잘난 여자가 예쁜여자 당할수 없고
예쁜여자 자녀교육 잘 시킨사람 당할수 없고
자녀교육 잘시킨여자 건강한여자 당할수 없다고
하더군요.
건강앞에서는 모두 주저앉을수 밖에 없나봐요.
나이가 나이니 만치 우리 건강도 항상 체크하면서
즐거운 인생을....
벌써 8월 마지막 주말...
잘 마무리 하시고 행복한 주말 되시길...*^^*
****
철아!
손놀림이 나보다 한수 빨랐구나
요즈음 어찌 조용하누
풍악을 울려야징...
초딩친구들 모임 시동도
부지런히 걸어보구 말야
money모으느라 정신 없나뵈
만나면 크게 쏘려므나
달콩달콩한 주말 잘 보내구...*^^* -
?
기우 2006.08.26 13:24의철아!
반가워부러 무지하게 많이 말이여.
그려도 안 잊고 줄기차게 도장 찍은께 겁나게 이뻐분다 이~잉.
아직도 쬐끼 덥쟈?
뭐라혀도 이제는 가을이긴 허나벼.
아침 저녁으로는 솔차니 시원한것 같어.
흔히들 풍요로운 가을이라고들 그러쟈?
돈 많이 벌어부러라.
그라고 신나고 잼난일도 많이 생겨뿔고 말이여.
경심이도 마찬가지여 이~잉.
날마다 날마다 좋아 부러야 써.
워메!
그란디 나는 오래 살긴 터 부렀는가 보다.
몹쓸것 4거지 몽땅 갖고 있어뿐께 말시.
별로 움직이지도 않고 술은 댑다 퍼 마시고
담배는 하루에 두갑도 부족하다 하고
대식가는 아니드라도 소식가도 아닌것 같고
어쩔가 이~잉.
인자 움직이기라도 혀 봐야겠다.
또 보자 이~잉.
휴일 사장없이 즐거와 뿌러라. -
?
心 2006.08.28 12:31이제 점심식사 마치고...
숨도 좀 고루쉬고
이제 꼭지점을 향해
조금 서서히 ....
더운 열기도 좀 식히고
서늘한 바람을 향해서요.
어제밤은 이불을 덮어도
몸이 춥더군요.
변화하는 4계절은 어김없이 우리곁에 서성임을...
선배님!
담배를 두갑이나...
흐미... 어쩔려구요.
우리짝도 담배좀 끊으라고 그렇게 해도
노력을 하지 않더니만,
선배님도 못말려요.
나이들어갈수록 냄새나고
어쿠...아내한테 사랑 못받아요.
암튼...
담배마니 피운사람들 미워요.
조금만 줄이세요.
좋은 휴일 되셨나요...?
8월의 끝자락 9월과 함께 성금 다가올
가을날 항상 멋진 삶 되시길....*^^* -
?
기우 2006.08.29 00:04담배!
즐겨 피우긴 하지만
정말 웬수다.
그러면서도 못 끊으니 진짜로 웬수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더위가 갔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시원하단 말은 못하겠네.
지금도 옆에서는 선풍기가 줄기차게 돌아가고 있으니 말이야.
우리집이 좀 더운가 보네.
그려도 지가 어쩌겠는가?
시간앞에 기가 점점 쇠진해 지겠지 뭐.
어젯밤에는 난데없는 모기떼가 온몸을 할퀴어
밤잠을 많이 설쳤었던것 같네.
하두 가려워서 일어나보니
다섯군데나 물렸지 뭐야.
모기약을 뿌리고
물린데 약을 바르고
그러다보니 잠을 잔듯 마는듯 했다네.
자네도 모기 조심하게나.
특히 목포모기는 알아 주잖어....... -
?
心 2006.08.29 12:25선배님!
낑....낑~~~~~~
꼭지점 100번 달기에
너무도 긴 터널이 생겨
마우스 끌러올리기도 한참....
녹동에서 거금도까지 연육교가
점점 윤곽을 드러내듯이...
무더운 여름동안 새벽시간까지 보내주신
열정에 어떻게 보답을 해 드릴까요...?
코믹한 웃음도 늘 선사해주시고
후배들 세세히 챙겨주시고
중앙인들이 믿고 의지할수 있는
큰 기둥이신것 같애요.
나도 선배님처럼 글좀 잼나게
써볼려 해도 징말 되지 않군요.
노력을 마니 해야 될려나...
그래요!
더위가 갔다고는 하지만 늦더위는
더 짜증나게 하더군요.
어제 밤11시쯤 우리도 에어컨가동
넘 후덥지근 하더군요.
모기~
이상하게도 모기가 저의 곁엔 오지를...
먹을게 없나봐요.
조금 탐스럽고 향기가 풍겨야 모기도
달라드나보죠.
식사 시간이네요
내일 또 뵙길...*^^*
-
?
의철 2006.08.29 13:51겁나게 멀고도 긴터널 이네요..
형님! 체격이 좋으시니
모기도 땡기는가봐요 ㅎㅎㅎ
저역시도 모기밥인데 올엔 이넘도 지첬나봐요.
나에게 먹을것이 없나벼요.
이젠제법 가을 냄새가 풍기고 있으니 생활하기엔 좋을성 싶네요?
바쁘다는 핑개로 자주 들리지 못하고 이넘이 성의가 부족하겠죠^^^
경심이 친구가 없었으면 댓글 몇개나
달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구나???
그래 점심 맛있게 먹고 좋은 하루 되려무나~~~
항상 친구가 있어 이공간이 좋아 보인다.
좋은시간 되시길~~~^^^ -
?
기우 2006.08.29 22:19오늘은 두사람 모두가 댕겨 갔네 그랴.
이뻐!
이뻐!
징하게 이뻐!
너무 이뻐!
그리고 고마워.
진짜로 이글을 여는데도 시간이 좀 걸리지?
그리고 여기까지 죽 내려오려면 또 한참이 걸리고 말이다.
그래도 난 잼 있는디 느그는 안그러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제 얼매 남지 않았다.
내가 이글에 첫 댓글을 다는 날이 7.1일이다.
그러니 벌써 두달이 다 되어 가나 보다.
지금쓰고 있는 글이 87번째이니
늦어도 다음주엔 100개를 채우겠지?
다 채우고 나면 조금은 허전 할거야 아마.
모든일이 다 그렇드라고
어떤 목표를 향해 달릴때는 온힘을 다 하는데
막상 정상에 도달하면
잠시 희열을 느끼기도 하지만
그 다음은 늘 허전함 같은 것을 맛보게 되드라.
다시 또 100개의 글에 도전을 해 봐야 할런지
아니면 중단을 해야 할 건지는 너희가 정해라.
만약에 새 도전을 할 거라면
좋은 글 하나만 놓고 시작하자.
처음에 너무 많은 글을 써 놓고 시작하니
여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는 단점이 있지?
모두 행복한 밤 되길................ -
?
心 2006.08.30 11:48지리한 여름을 보내고
가을의 길목에서 완전한 터널이 형성이
될려나 보네요.
살아가다 보면 항상 기억에 스쳐
미소지어보는 경우가 간혹간혹...
아마도 누구도 흉내낼수 없는
거금도 특유의 선배님의 사투리가
지워지지 않을듯...
스칠때마다 빙긋이 웃어볼듯 싶어요.
선배님의 열정이 있었기땜에 후배들이
무리없이 잘 달려간것 같애요.
다음에는 중앙초딩창에서
중앙인들이 모두 동참할수 있으면
좋으리란 생각이 드네요.
선배님의 의견은 어떠신지...?
지금도 선배님이 나름대로 마니
활성화를 시켜 활기차게
잘 움직이고 있지만...
눈팅만하는 선후배님들도 같이 동참
마니 참여하면 좋을듯...
항상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느낌이들어
후배들도 기분 좋네요.
그 젊음 항상 간직하시길...*^^*
****
철아!
변함없는 친구라 그래도
항상 잊지않고
간혹간혹 흔적 남겨주어 따봉이야
알지....?
홧팅....손뼉...짝~~~~~~
우찌...
요즈음 손놀림을 안해주니
나 혼자 힘팔린다.
힘내고... 행복하렴....*^^* -
?
기우 2006.08.30 21:37오늘 너무 칭찬을 많이 해 주어서
내일 아침에는 아무것도 안 먹어도 배 부르겟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칭찬은 역시 좋은건가벼.
무지하게 기분이 째 지거들랑.
아무튼 곱게 봐 준께 고맙네.
이쁜 한토막의 추억거릴 만든것 같아서
나 또한 아주 기분이 좋아.
그랴.
자네 말처럼 이번에는 동문카페에 도전을 해 보기로 하세나.
아예 제목을 "댓글 100개 달기"로 할려고 하네.
더 좋은 아이디어가 반짝거리거들랑 얼렁 이야기 해 주게나.
오늘 아침부터 확 시원해진것 같네.
어젯밤 잠자리 들기까지는 더웠었는데 말이야.
2시에 잠을 자면서 선풍기를 틀고 잤는데
새벽녁에 추워서 잠이 깨었던것 같어.
그리고 아침부터 여기는 조금 많은 비가 뿌리더니
하루종일 시원함을 느꼈다네.
점점 가을이 가까이 옴을 맛보는것 같네 그랴.
내일 또 보세나. -
?
心 2006.08.31 12:03나이들어감에...
감정이 때론 더 예민해진지도 몰라요.
아침에 짝과아이들 엘리베이터에서
배웅을 하고
혼자 음악과 함께 집안일을 ...
가을이라 그런지 가을을 연상케하는
음악들이 코끝을 찡하게 분위기 있게
들려옵니다.
나도 모르게 노래에 취해 흥얼거리며
훌쩍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짐을 느껴봅니다.
가을은 여자의 옷차림부터
분위기 있게 살랑거림을 느끼니까요.
그래요.
하루하루 열면서
누군가에게 좋은 칭찬을 듣고 나면
하루종일 왠지 기분이 업 되는 기분...
천진난만한 아이건
어른이건...
아주 좋은 특효약이죠.
매일매일 만나는 누군가에게
장점을 발견하여 들려주면
항상 기억되어 서로 좋은 인과관계를...
항상 밝은 모습으로 존 하루이시길...*^^* -
?
기우 2006.08.31 20:25글에서 가을 냄새가 물씬 풍기네 그랴.
시간의 흐름이 계절을 바꾸고
그 계절은 또 사람의 심성을 바꾸는가 보이.
왠지 마음이 바빠지는것 같고
할일이 많아지는것 같고
그러다가 잊혀졌던 얼굴들이 떠 오르고
아주 바쁜 계절이 가을이 아닌가 싶어.
모임도 많고
결혼잔치도 많고
체육행사도 많고
그 모든걸 하나하나 겪으면서 또 한해의 가을이 지나가겠지.
요즘 일이 많아져서 다른때보다 한시간 일찍 일어나니
그것도 버릇이라 무척 피곤한것 같네.
그렇다고 한시간 일찍자면 좋으련만
자는시간은 변하질 않음은 또 뭣때문인지 몰러.
그렇지 않아도 바쁜 계절인데
올해는 더 유난히 바쁠것 같네.
그래서 좋은 수확이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열심히 해 보는 수 밖에
마음껏 풍성함을 맞이하게나.
내일 또 보세나. -
?
心 2006.09.01 13:10가을이 되면
직장에서 사회에서
여러 행사들이 다채롭게...
어쩜 그렇게 살아가는게
우리들의 생활 모습인것 같애요.
그런 행사들이 없다면
참 무의미 하지 않을까 싶네요.
체육행사를 치루고 나면
그래도 가장 뿌듯하고 서로
하나된 모습을 엿볼수 있죠.
가끔씩 남자분들이
숨때문에 싸우는 아름답지 못한 광경을...
그 풍토는 정말 사라지지 않더군요.
꽃도 적당히 피어야 아름답듯이
술도 적당히 마셔야 코믹한 모습을...
선배님!
술술술....조금만 줄이시야요.
건강을 위하여..... 홧팅...!!
9월 한달도 아름다운 결실을....*^^*
-
?
의철 2006.09.01 16:36형님!!! 방가워부요^^^
이젠 결혼이니 모임이 많아진다는것은
가을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는 징조겠죠.
조석으로 시원함을 맞이할수 있으니
넘좋아불고 한편으론 머니 들어갈일이
많다는 거겠지요...
형님 두꺼비도 조금씩 드시고 건강도
챙기세요...
환절기라 감기환자가 우리들의 마음속에
다가온것 같네요...
전 아플틈이 없어부요 일도 바쁘고 아직
젊음이 있으니까요....
경심아 !!! 건강 챙기며 머니도 마니 벌수있으니
살아간다는것은 마음먹기 달려있고 자기가
하기 나름이니 항상 열심히 살아가는 친구가
있으니 근데 정말 힘들기도 하구나...
댓글100이 월매 남지 않았으니 건배주라도
해야 될텐데???
좋은 생각하면서 열심히 살아가세나~~~ -
?
기우 2006.09.01 18:57안녕!
아~안~녕!
두 동상들 모두 댕겨간 날이네 그랴.
그려서 인사도 두번 해 뿔었네.
술!술!술!
진짜로 이제는 조심스러와져부네.
뭣땀시냐고?
마실땐 몰것는디 깰때 사람 환장 하것그든.
이제 몸이 많이 망가져 부럿다는 징조것제?
그려서 요즘은 많이 조심한당께.
그란디 그라다가도 뭔일이 있어불믄
또 전에 버릇 나와분것이 큰일이랑께.
암튼 더 조심할겨.
워메!
그란디 이글 쓰고 있는 순간에 한잔 하자고 전화 와 부럿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랴도 쬐끼만 마실겨.
이번주는 휴일도 반납이여.
내일,모레 모두 출근일세.
자네들은 신나게 쉬게나.
내일 다시 올께.
그라고 댕기올께 이~잉. -
?
心 2006.09.02 13:11
-
?
기우 2006.09.02 22:07누군가 9월을 참 잘도 표현한것 같네 그랴.
구구절절이 맞는 표현일세.
날씨가 조금씩 서늘해 지면서
그 정도에 따라 내 마음도 조금씩 조금씩 얄궂어가나 보이.
이쁜 9월!
코스모스 향내음을 듬뿍 주어 감사하이.
요즘 회사가 좀 바쁜게 있어 정신없이 돌아가는것 같아.
오늘도 휴일이지만 아침 7시에 집을 나섰다가
8시가 다 되어서야 돌아왔다네
내일도 출근인데 오늘보다 더 늦을것 같아
아버지 어머니 한테 들러 저녁을 먹고
두어시간 보내다가 이제야 집에 도착 했다네.
이제 4개의 댓글이 남아있게 되네그랴.
두달을 덕분에 잘 보낸것 같네 .
그리고 더위도 식혀주고...................
내일 다시 들리겠네. -
?
기우 2006.09.03 21:42오늘은 일요일이라 쉬는겨?
휴일에도 출근을 해서인지 요일감각 잠시 뚝~~~~~~.
휴일 잘 보냈는지?
의철이도 말이여.
이제 두사람이 다녀가고
내가 100번째를 장식 하겠구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조금전에야 돌아왔다네.
소주 딱 반병 마시고.
며칠 잠을 설쳤더니 약간 피곤함이 몰려 오네.
편히들 자고 이쁜 한주 맞이하게나들. -
?
의철 2006.09.04 11:09새로운 한주의 시작을 알리고 사늘한 바람이
가을을 알리는것 같아 넘 좋은 시작 이군요.
토욜날 평산 친구들 모임땜에 새벽에 집에와서
어젠 바빠서 출근했는데 힘들어서 조금하다가
집에가서 낮잠자니 피로가 쬐금 풀리네요!!
형님 저도 나이는 어쩔수 없나뵈요 ㅎㅎㅎㅎ(죄송)
그래요 이젠 종착역이 멀지 않았군요.
형님께서 마무리 멋찌게 하시고 그동안 저희 신평방에서
같이 지내심을 감사하고 고맘게 생각하네요...
술도 조금씩 줄이시고 서로가 건강이 제일이니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볼수 있기를 바랍니다...
경심이는 어제는 쉬웠나봐???
잘보낸기여? 웃어줄수 있는 친구가 있기에
모두가 힘이되는것 같구나 ...
한주에 시작 새롭고 희망차게 시작하자구나!!
오늘도 웃을수 있는 하루가 되시길~~~ -
?
心 2006.09.04 13:16종착역을 하나 앞둔
99번 역을 장식해야 될려나 보네요.
싱그러운 9월 첫주를 시작하는
오늘 참 아쉽기도하고,
웃을수 있어 부자된 기분이였구...
그동안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수 있는 좋은 공간이였네요.
선배님 얼굴은 모르지만
그동안 코믹한 글의 표현으로 인해
저만의 상상으로 선배님이
어떤 분이실거란 형체를 그려보네요.
같은 거금도인이라 아무 부담없고
편안한 마음으로 긴 터널을
한걸음씩 한걸음씩
시종 미소띤 얼굴로....
때론 철이친구가 고소한
양념도 뿌러주어 넘 고마웠구...
이웃동네 선배님이 신평방에
한없는 웃음을 날려주어
더 환히 밝아진 느낌이였답니다.
터널을 걸어오는 동안
항상 밝은 모습 처럼
건강 챙기시면서....
멋과 풍요로움이 어우러진
가을속으로 여행을...
선배님, 철아!
새로운 터널에서 또 만나요.
바바이....*^^*
가을이 오는 소리가 들리시나요?
-
?
기우 2006.09.04 20:11드디어 종착역인가 보구나.
광양에서 열차를 타면 수많은 역을 지나
결국은 서울역에 도착을 하였던 기억이 생생한데
마치 그런 기분이 드네 그랴.
이 못난 선배가 두 아우를 어렵게 하지는 않았는지 모르겠구먼.
내가 욕심을 부렀는지도 모르겠고,
함께하여서 즐거웠고 따라와 줘서 고마웠다네.
덕분에 그 무더웠던 7.8월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낼수 있는
청량제 역할을 했다고나 할까.
아무튼 정말 의미있고 뜻있는 그런 공간이었다네.
언제 100번째역에 도착을 할까 싶기도 했는데
참으로 빨리 달려온 기분일세.
경심이는 아직 얼굴도 못 보았지만
어쨌든 여기서 두아우와 좀더 가까워졌음을 느끼네.
의철이가 말했듯이 뭐니뭐니 해도 건강이 최고인것은
우리모두가 잘 알고 있는 사실.
요즘 주변에 친구들이 하나,둘 몹쓸병마에 시달리고 있음을 보면서
조금은 불안한 생각이 가끔 들곤 한다네.
우리모두 늘 건강이란것 잠시도 잊지말고
이쁘게 보다는 곱게 그리고 중후하게
나이 먹어가도록 하세나.
또 다른 공간에서 만나기를 약속하면서
조금은 서운하고
약간은 허허하지만
이만 종착역 불을 여기서 꺼야 하겠네.
다시한번 고맙고 감사하이.
영원한 아름다움과 멋진 삶과
우리의 우정을 위하여
화이팅!!!!!!!!!!!!!!!!!!
좋은일보다 어려운일 있을때
한가족처럼 동참해주는
아름다운 모습 보기 좋구요.
남자분들은 직장생활도 중요하지만
사회성도 좋아 대인관계도 항상 원만하여
모든이들에게 신망이 두터운 것도 좋은 모습이구요.
저도 나의일을 하다보니 나름대로 인맥관계를 형성
어러운일이 생기면 도움도 마니 받고 살아가죠.
사소한것에서 부터 힘들때 도움청하면
주변에서 도와주시는 분이들 계셔 참 고맙고
보석보다 더 귀한 재산이죠.
우린 항상 이웃과 더불어 살아야하기땜에
힘들때 서로 돕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
철아!
분위기가 무지 바쁜느낌....?
바쁜것은 좋은거니까
항상 열심히........
가장 소중한 건강도 챙기면서...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8월의 길목이건만
더위는 그칠줄 모르고....
산들바람이 찾아줄날을 기다리며
슬기롭게 더위극복하시길.....*^^*
**철이가 절반 50번 달아주었네요**
다시 힘찬 시동을 100번 고지을 향해서 아자자.....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