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가요제 39모음//인생의 일곱계절//영양제몸에 좋다구막먹으면 0양제
-
?
心 2006.06.28 12:05
-
?
心 2006.06.28 12:07영양제 몸에 좋다구 막 먹으면 0양제
중앙일보 2006-04-14
============================================
봄은 영양 보충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계절.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운동·활동량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은 천연식품을 통해 보충하는 것이 최선이다.
그러나 끼니를 자주 거르거나 인스턴트 식품으로 때우는 사람에겐 영양을 섭취하는데 한계가 있다. 이런 사람에겐 영양제가 대안이다.
요즘 각종 영양제가 홍수를 이룬다. 그렇다고 덩달아 남이 좋다는 것을 사먹는 것은 꺼림칙하다. 내게 맞는 영양제는 어떤 것이 있을까.
고종관 식품의학전문기자 kojokw@joongang.co.kr
◆ 화이트칼라 → 비타민D.E
비타민D가 함유된 영양제에 주목하자. 특히 사무직은 햇빛을 쪼일 시간이 없다. 피부가 햇빛에 노출되는 것을 꺼리는 여성들도 마찬가지. 비타민D는 햇빛을 쪼이면 우리 몸안에서 만들어지는 '선샤인' 비타민이다. 칼슘 흡수를 도와 뼈를 튼튼하게 한다.
활동량이 적고, 스트레스가 심한 직장인은 영양제를 고를 때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강남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김경수 교수는 "DHA.EPA 등 오메가-3 지방, 비타민E.셀레늄.올리고당 등 프로바이오틱스, 파이토 스테롤(식물성 항산화 물질로 몸안에서 콜레스테롤과 경쟁한다)이 들어 있는 영양제가 이런 작용을 한다"고 조언했다.
◆ 블루칼라 → 칼슘.마그네슘
칼슘.마그네슘이 든 영양제가 추천된다. 이 두가지 영양소는 육체 노동을 하는 동안 땀을 통해 몸 밖으로 다량 배출된다. 마그네슘은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300가지 이상의 효소 반응 시 없어선 안 될 미네랄. 우리 몸에 힘을 주고 피로를 막아 주는 물질인 ATP의 생성 과정에도 관여한다.
부산 일신기독병원 내과 박혜경 과장은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힘이 빠지고 피로를 자주 느낀다"고 설명했다. 또 "칼슘 섭취가 적으면 골다공증이 올 수 있고, 근육 경직이 온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아미노산.비타민B군까지 들어있다면 금상첨화다. 양질의 아미노산은 근육을 단단하게 하고, 에너지를 제공하며, 비타민B군은 소문난 피로 회복제다.
◆ CEO → 비타민B.C
비타민C.비타민B군.마그네슘이 적당량 든 영양제를 사서 먹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다. 이중 비타민C는 별명이 '스트레스 해소 비타민'이다.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체내에서 비타민C와 B군의 소모량이 늘어난다. 실제 이들 비타민의 체내 비축량이 많은 사람은 적은 사람에 비해 스트레스 대처능력이 높다고 한다. 삼성경제연구소가 발표한 'CEO의 건강관리'자료에 따르면 이들의 건강을 해치는 주요 질환은 스트레스.만성 피로.혈관 질환.암 등이었다.
양지병원 김철수(내과) 원장은 "CEO의 머리 회전을 빠르게 하는 데는 인삼 추출물이 든 영양제가 유용하다"며 "홍삼은 뇌의 에너지원으로 이용되는 포도당 흡수를 돕고, 뇌에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해 준다"고 말했다.
◆ 수험생→ 비타민A.B
비타민B군이 충분히 들어있는지 확인하자. 아침에 한 알 복용하거나, 비타민B6를 25~50㎎ 먹는 것이 적당량이다. 뇌가 잘 돌아가게 하고, 밤에 숙면을 유도하며, 집중력을 높여준다.
신경세포막의 원료인 레시틴이 든 영양제도 수험생에게 권할만 하다. 칼슘.마그네슘.아연이 적당량 들어 있는 것도 좋다. 짜증.불안한 사람은 칼슘이 마음의 평온을 가져다준다.
마그네슘은 수험생의 스트레스 해소제다. 아연은 두뇌 기능을 높인다. 컴퓨터 모니터를 오래 사용해 눈이 피로하고 침침하다면 시신경을 보호해 주는 비타민A.B군.E,오메가-3 지방이 든 영양제가 적당하다.
◆ 노령층→철분 뺀 영양
식사만으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기 어렵다. 하루 한 알 종합영양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지만 50대 이상 또는 폐경 이후라면 철분제는 복용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철분이 노화.성인병의 주범인 유해(활성) 산소로 작용할 수 있다. 또 철분을 과다 섭취하면 심장마비 위험이 증가한다.
외국에선 철분을 제외한 고령자용 종합영양제를 따로 내놓고 있다. 반면 임신 중이거나 모유를 먹이는 산모, 생리량이 많은 20대 여성에겐 철분제 복용이 권장된다. 임산부는 비타민B군의 일종인 엽산이 든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엽산이 부족하면 기형아 출산 가능성이 높아진다.
◆ 젖먹이→비타민D
모유를 잘 먹거나 이유식 뒤 식사를 정상으로 한다면 영양제가 필요 없다. 그러나 모유를 잘 먹더라도 비타민D 보충은 필요하다. 모유에 적게 들어 있어서다. 미국 소아과학회는 생후 2개월 젖먹이에게 비타민D 보충을 권장한다. 이유식을 잘 먹지 않는다면 철분을 보충해 줘야 한다. 생후 6개월부터 모자랄 수 있다. 그래야 아기의 빈혈을 예방한다. 장기간 식욕이 부진한 어린이에겐 비타민제를 복용시켜 식욕을 돋운다.
◆ 영양제 잘 고르는 법
■ 유효기간을 살피자. 정제는 보통 3년이며, 유효기간이 지나면 효능도 떨어질 수 있다
■ 믿을 만한 회사 제품을 고르자 우수의약품생산시설(GMP) 인증을 받은 회사 제품이 믿을 만하다
■ 상품광고에 속지 말자. 천연물질을 소량 넣고 천연제품인양 과대광고하는 제품도 많다
■ 내용물을 확인하자. 추출물의 비율.성분 등을 확인한다
■ 꾸준히 복용하자. 영양제는 지속적으로 공급해야 효과가 있다
■ 무분별하게 과다 섭취하는 것은 위험하다
■ 어린이 영양제는 전문의와 상의한 뒤 선택한다. 영양.발육 상태를 알아야 맞춤 처방을 할 수 있다
자료=강남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양지병원 내과
성인 건강을 지켜주는 파마넥스 건강식품
http://ebiz777.mypharmanex.com
1. 라이프팩 : 다양한 항산화성분, 13종의 비타민, 10종의 미네랄, 6가지 식물에서 추출한 식물영양소가 골고루 배합되어 각종 스트레스와 업무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부족한 영양을 보충해주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입니다.
2. g3 : 파마넥스에 의해 세계 최초로 제품화된 gac(객) 열매를 비롯, 시베리안 파인애플, 차이니즈 라이시움, 실리 과실이 추가로 함유된 붉은 오렌지색의 제품으로 온 가족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음료입니다.
-
?
心 2006.06.28 13:22
-
?
지킴이 2006.06.29 15:52신평방에 이렇게 열심히 살아가는 친구가 있음에 감사!!!
좋은 노래와 정보.그리고 글을 올려줌에 찾아주는 객이없어
장단 맞추기가 힘드는 구나 ??? 고마우이~~~ 화이팅~~~ -
?
이금산 2006.06.29 17:38.안녕하심니까 진경심씨!
누구신가 신평마을에 좋은글. 사진.노래를 올려 주어서 많이 이용하엿담니다.
금산아가씨도 이런분이있구나 햇더니 진태완씨의 동생이군요 반가웁습니다.
금산의 닷컴을 위하여 좋은글과 사진 노래 많이보내주시면 감사하겟읍니다.
저는 배워서 후배들에게 자랑좀하려고 하지만 잘되지 않아서 갑갑 하담니다
더많은 고향 금산 후배들이 이 인터넷을 활용하게 하여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정말로 반가웁군요 다음에 또 지면 이용하여 하고픈이야기 합시다 끝. -
?
sims1 park 2006.06.29 22:54참 좋은 노래와 글과 사진입니다.
진경심씨가 누군지 궁금하군요.
반가운 고향 분이라니.... 멋있어요
저는 종고2회 박양수 입니다. 신평친구로서는 졸업이후 한번도 보지 못했지만,
선종태 진대웅 정다운 친구가 있습니다.
친구들도 언젠가는 만날날을 기약하면서....이만줄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무더웠던것 같습니다.
Good Night kyung sim 님 -
?
心 2006.06.30 11:50이금산님!
간만이구 반가워요.
글쎄...
같은 거금도인들은 요리저리 맞추다보면
친척이기두 하구 모두 아시는 분들이죠.
형부네 동네분이신줄 미처 ...
같은 집안 되시나요..?
큰오빠하구도 잘 아시나 보군요
오빠하구 연세가 비슷하신지...?
신평방 마니 관심갖구 사랑해주심해 감사드리구
부족한 여인 칭찬 부끙부끙...
꿀꿀한 날씨에 항상 건강하시구
행복 가득하시길 바래요*^^*
*** ****
박양수님!
초면이구...
안녕하셈~
종태,대웅이 친구라면
울 동생 진 경란이하구 동창이겠네요.
맞죠...?
아실려나...!?
경란이는 지금 경기도 일산에거주
동네가 어느곳인지...?
저는 중앙초딩26회 금중11회죠.
따뜻한 신평방 찾아오심 고마워요.
멋진 여인이 못되는데 ...
양수님 칭찬에 힘입어 멋진 여인 되도록 노력해볼께요.
서로 좋은글에 공감할수 있는 공간이 되면
서로 좋겠죠
관심갖구 자주 찾아오세요.
댓글에 답은 항상 드릴려구 노력합니다.
항상 주변인들과 사랑가득한날 되시길 바라며 ....*^^* -
?
sims1park 2006.07.01 23:11To. 경심님
누님이 되시네요.
어떻게 부르심이 좋을지 여쩌보는게 좋을듯 하네요 .
누님이라고 하심이......
오! 응아에요(김흥국 Trade Make)^^^**
동생분이 진경란이라고 하셰네요.
졸업사진을 좀......미안해잉#^*^*^*
세윌도 무심하심이......
벌쎄 이렇게?????
하늘이시여!!! 도와주소서.....
젊음을 영윈하게 말이여... ^*^*^*
저는 하라폐 동네에 살구만유.***
우리동네을 조금이라도 좀 아시는지요???
혹시 친척이라도 계시지는 않으신지?? 궁금...
참 열심이 하시네요.부러위용**^^** 자랑스럽고용**^^**
저는 그렇이 못하는딩...
- 이만 줄릴께요 -
가내 행복과 사랑이 가득하시길.....
- yang soo - -
?
心 2006.07.03 12:30양수님!
안뇽...
동생하구 동창이라
동생 같은 느낌이네요.
누님이라구 부르세요
남동생이 업서 누님소리 들으면
새롭고 좋더라구요.
아쿠~~
하라폐 동네 이름을 첨 들어
한참을 생각해두 풀수가 업서
친정아버지 한테 여쭤보니
궁전마을이라 하더군요.
궁전마을은 정말 아시는분이
없네요.
혹 용동에 임정실이란 친구를
아시면 연락처좀 주세요
경란이가 대학졸업후 헤어져
영 찾을 길이...
언니 보구 알아달라하는데
거금도 닷컴에서두 보이질 않네요.
어느곳에 거주하시는지...?
항상 밝고 유익한날 되시길....*^^* -
?
음악사랑 2006.07.05 21:38전 동중졸업생입니다 좋은글과 음악에 쏠려 오늘도 살며시 들어와보니 마음즐거운 곡들이 잔뜩쌓였네요
맑고 향기롭게 갖어 갑니다.
오천이 고향이고 언니와 종친인듯 합니다. 베풀진.26대손 -
?
心 2006.07.06 12:02음악사랑님!
안녕하셈~ *^^*
반가워요.
** 陳 ** 26대손이라면...
몇년생일까요..?
음악을 사랑 할줄아는 동생이면
마음이 참 예쁠것 같애요.
오천마을은 아는분들이 별루 없네요
여고시절때 예뻐했던 승현후배가 있구
친척두 없구요.
저두 음악과함께 아침을 열고
하루를 마감하는 습관이 되어버렸네요.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신평방에 머물다가시고
자주 좋은애기 나눌수 있는 동생이면 더없이 좋을듯...
조금 흐릿한 날이지만 기분 업 시켜 행복하길 바래요. -
?
sims1park 2006.07.08 22:06누님!
미안해용^*^*
이제서야 들어왔네요...
저가 므레하진 않으셌은지요?
시세말로
궁전이라고 하심이 옳은데.
활아페라고해서.....
조금 쑵스럽네요.
그리고
임정실 친구에 대해서는 아는바가 없네요.
미안 해서 어쩌죠.~~~
여자 친구이고 .
세윌이 조금흘려서...
이해하리라 믿네요.
기회가 되서 서로
만나면은 반가울것 같은데.....
- 누님 Bye Bye- -
?
心 2006.07.10 12:16내가 촌스러워서 ...
말을 잘못 알아 듣죠
정실이 친구는 수소문끝에
찾아주었네요.
존시간 되시구
따뜻한 방 놀러오시길...*^^* -
?
sims1park 2006.07.31 02:38누님 !
안녕하시죠.
누님이 촌스러우면 저는 더 촌스럽게요.^*^
저는 누님이 자랑스럽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아름답고 보기가 좋거든요.
촌스럽다는 단어는 누님에게 어울리지 않아요.^**^
그리고
정실이 친구 찾으셨다니 잘 되셰네요
경란이가 좋아할것 같은데,
좋은 추억 많이많이 많들고 간직하라고,
전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휴가철인데,
즐거운 마음으로 좋은 여가 시간 보내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
?
心 2006.07.31 13:10양수후배!
간만이예요.
보잘것 없는 소인
아름답게 봐주셔 늘 고맙구
거주하는 곳이 어디징...?
경란이는 일산에서
아들딸 낳구 잘 살구
아주 넘 바른생활이라
언니인 나두 가끔씩
설교 듣는다우...
정실이하구 오랫만에 통화두 했다구 들었네요.
사람들은 각자 사는 생활방식이
다르니까
같은 자매두 생각하는 차가 마니
다름을 느끼고 산다우...
난 나의 하는일에 따라
마니 개방적으로 살려하지만 보수적인 짝 땜에 힘들고
경란이는 짝하구 아주 친구처럼 아기자기하게 ....
우리의 삶은 다 이러케 살아가는 모양이네요.
무덥네요.
즐겁게 잘 보내시구
항상 싱그러운 젊은 간직하시길...*^^* -
?
sims1park 2006.08.12 02:12누님!!!
날씨도 참 얄밉게 덥죠.
하시는 일 잘하시고,
무더운 더위는 어떻게 잘 피하셔는지요.
입추(入秋)에 들어서니 조금은 시원해지는것 같군요.
모든 일 열심히 하는것도 좋은데,
보다 더 중요한것은 건강이랍니다.
건강 잘 챙기시구요.....
참,
저는 경기도에살고요
경란이 하고도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산답니다.
그렇이만 경란이하고는 연락을 할수 없을것 같구,
하면않되겠죠.....
누님으로 하여금 "글"로써 소식들은것이 희소식이라 생각합니다.
여친이고 동네가 다르다보니,
조금은 쭉쓰러울것 같구요...ㅎㅎㅎ
그냥 속절없이 이야기을 해봅니다.^**^
누님!
인생이란...?
더할나이 없이 사는게 인생이고,
노래가사 말처럼 혼자걷든 둘이걷든 걸음걸이는 똑같이 않듢가요.
있는 사람이든 없는사람이든 세상살이 또한..........
열심히 사는것이 "복"이라 생각하는 것이 좋이 않을까요..^^**^^
낭군님 잘 챙기시구요,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가정 꾸미시길........ -
?
心 2006.08.12 13:01양수후배!
얼굴은 전혀 알수 없지만
이 공간에서 같은 거금도인으로서
이렇게 간간히 안부 주어 넘 고맙고...
경기도에 사고 있네요.
경란이는 일산 백송마을에 ...
아마도 그 근처에 살면
잘 알겠지...?
초등학군이 같았으면 옛추억도
많을거고 서로 한번쯤 안부도 묻고 보고 싶을텐데...
중학교때도 전혀 몰랐을거예요.
우리도 그러더군요.
그때만 해도 참 학생수가 많아서 같은 학군이
아니면 전혀 몰라
중학교 동창회 참석해서
아~하 하고 새로 알게 되더군요.
어제 저녁때도 금산종고에서 약 십여년을
근무하신 교장,교감 선생님 두분 께서 번갈아
가면서 저하고 오랫동안 통화를 ...
누구누구 아냐고 애기를 한참 하시는데
도통 세월이 흘러 알수가 없어서...
거금도에 대해서 넘 고향분들처럼 잘 알고 계시더군요.
추억도 많은듯 ...
경란이 한테 안부는 전할께요.
서로 알고 지내고 싶으면 메일로 연락처 알려드리고
객지에서 서로 알고 지내면 좋죠.
통화는 자주 하는 편이라...
학원에 강의나가느라...
아이들 공부,건강 챙기느라...
알뜰살뜰 살림하느라...
나름대로 열심히 예쁘게 살아요.
셜에 가면 경란이집에서
항상 쉬었다 내려오죠.
그래!
인생이란 어쩌면 참 허망, 덫없는거고...
누구나 한세상 살아가는것은 잘나고 못나고
백년을 못사는 짧은 인생...
사는 동안 항상 즐겁게 미소 머금고
자기 자신을 사랑할줄알고
아낌없는 사랑을 베풀며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는게...
항상 밝은 모습으로 또 따뜻한 마음 나눌수 있길....*^^* -
?
心 2006.08.12 13:40
에밀레 의 그대 떠난 빈들에 서서
대학이 우리에게 남긴 것은 졸업장 만이 아니였다.
높은 성적? 고수익의 아르바이트? 혹은 활발한 동아리활동?
다양한 사회적 활동요소들을 들 수 있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젊음을 발산할 수 있는 분출구가 아니였을까 싶다.
70년대, 80년대를 거치면서 '대학가요'라는~
새롭고도 신선한 음악 장르를 정착시켰던 대학 가요제의 추억의 노래들,
1970, 80년에 학창시절을 보낸 30~40대에게는~
노래 한곡한곡 마다 기쁨이 있었고, 슬픔도 있었고~
사랑도 있었고...이별도 있었고...이렇 듯 향수가 어려있다.
지금의 대학가요제는 기성 대중음악이나 별반 차이가 없어져 신선도가 떨어지지만~
그때의 대학가요제는 출신지역도 다르고, 대학도 다르고, 분위기도 다르고,
노래 스타일이 모두 다른 대학생들이 '노래'에 대한 '열정'으로 모이는~
일년의 단 한번인 축제인 '대학가요제"
참가자들이 얼마나 노래를 사랑하는지, 열정을 가지고 있는지,
그 열정으로 인해 얼마나 힘든 과정들을 이겨내며 노력했을지 짐작이 간다.
대학가요제에서 노래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부러움의 대상이기도 했다.
또 한편 대학입시를 앞에 둔 중,고교생에게는~
나도 대학에 꼭 가야겠다는 교육열을 불태우기도 했다.
대학가요제는 수 많은 젊음의 노래를 양산했다.
지금도 그때의 노래를 들으면 힘이 솟는다.
정신없이 달리다 문득 뒤를 돌아다보는 나이가 되면서~
자신도 모르는 향수에 빠지게 됩니다.
먼지 쌓인 추억들 한편에 놓인 젊은 날의 노래 한 곡,
노랫 말도 가물거리는 그 노래를 기억 속에서 꺼내 흥얼거리면,
피곤한 현실을 잊고 잠시 그 때 그 시절로 돌아갑니다.
그래, 아직 늦지 않았다.
무언가에 대학가요제 같은 열정을 갖어 보자.
그것을 사랑해보자.
혹시 모르는 일이다.
내년 이맘때 내가 어떤 모습으로 주위를 놀라게 할지..........
푸른시절 (2001.08.10)
축제1/Festival
01 나 어떡해 샌드 페블즈
02 그대로 그렇게휘버스
03 예쁜 꽃잎 찾아 제브라
04 불놀이야 옥슨 80
05 구름과 나 블랙 테트라
06 탈춤 런웨이
07 연 라이너스
08 젊은 미소 건아들
09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라스트 포인트
10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런웨이
11 날개 옥슨 80
12 오늘같이 좋은날 백마들
13 을지문덕 시나브로
14 심메마니 블랙 테트라
축제2/Festival
01 밀려오는 파도소리에 썰물
02 여름 징검다리
03 태양의 연인 천국의 이방인
<04 끝없는 사랑 이순길
05 참새와 허수아비 조정희
06 바다에 누워 (박해수) 높은음자리
07 바윗돌 정오차
08 해안선 노래사랑
09 바다새 바다새
<10 숨박꼭질 해오라기
11 길잃은 친구에게 덧마루
12 여름그리기 손정희
13 대왕암 김주영
<14 바닷가에서 큰별
<15 나비가 되어서 킨젝스
<16 바다 이정황
17 담다디 이상은
꿈1/Dream
01 내가 김학래&임철우
02 꿈의 대화 이범용&한명훈
03 그대 떠난 빈들에 서서 에밀레
04 별이여 사랑이여 사랑의 하모니
<05 영랑과 강진 김종률&정권수&박미희
06 슬픈 그림같은 사랑 이상우
<07 스물 한살의 비망록 김한철
08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유열
09 민들레 홀씨되어 박미경
10 이별 이야기 휘백
11 잃어버린 우산 우순실
12 모모 김만준
<13 바람이려오 이용
14 그대생각 이정희
15 젊은 연인들 민영호&민경식
16 이 노래가 끝나면 징검다리
17 홀로된 사랑여운
꿈2/Dream
<01 J에게 사막오장
02 기도 홍삼트리오
03 님에게 징검다리
04 이 어둠의 이 슬픔 도시의 그림자
05 하늘색 꿈 로커스트
06 돌고 돌아가는 길 노사연
07 그대 그사람 심수봉
08 난 아직도 널 작품하나
09 그대 먼 곳에 마음과 마음
10 밤에 피는 장미 어우러기
11 눈물 한방울로 사랑은 시작되고 이유진
12 젊음의 노트 유미리
13 이름 없는 새 손현희
<14 탑돌이 한승기
<15 첫눈이 온다구요 이정석
<16 우리들의 겨울 종이비행기
17 나 어릴적에 사랑의 듀엣
18 연극이 끝나고 난후샤프
19 분내추억 Memory 혁과준
20 달에게 황은미&문채지
21 그대 목소리 김용주&김길자
22 빙빙빙 하성관
23 살아있는 날 한동준&김효남
24 그대와의 노래 뚜라미
25 아무 이름으로도 징검다리
26 파랑새 신동길
27 떠나갔네 언바란스
28 울보야 드로운스
29 첫사랑은 다 그래요 배따라기
30 나의 맘을 받아요 노래그림
31 꽃병이 깨진 아침 이화실&신상현
32 소나기 김종률&정권수&박미희
33 나빠 결사대
그대 떠난 빈들에 서서 에밀레
...
-
?
sims1park 2006.08.14 01:27화이팅!!! 누님!
너무 고맙네요.
저야 말로 누님의 좋은글과 노래에 힘입어
하루 하루을 보람차고 활기있게 보내고 있답니다.
지식은 마음에 양식이라고 하지않든가요.
마음도 새롭고 젊음과 지식을 간직하니
모든이에게 사랑과 행복을 드릴수 있겠지요.
참! 고마위용 ... ^**^
그리고,
모교을 가본적이
어느덧 몇해가 되버렸네요.
훌륭하신 선생님 덕분에
우리 모두가 이렇게 한 사회에 일윈으로써
떳떳하게 잘 살고 있겠지요.
멀리서나마 머리숙여 선생님께 감사 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오늘 하루도 빠쁜 일정속에
누님을 만나니,
마음이 뿌듯하고 새롭습니다.
잠을 청할까 하는데
편히 잘 잘수있을것 같네요.....
누님도 존밤 되시고...^^**^^
다음을 기약 하면서..... -
?
心 2006.08.14 13:42양수후배
"화이팅" 외치는 소리가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부터
상쾌하고 힘있게 들려오네요.
참 세상이 마니 변함을...
사이버 공간에서 이렇게
이삼십년만에 친구들을 만날수 있고
선후배들과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날마다 여러장르의 듣고 싶은 음악에...
아름다운 수많은 글을 접할수 있으니...
앞으로 살아야할 날보다 살아온날이
더 많으니 항상 가슴한켠에 아쉬움만이...
우리 부모님 세대는 참 배우지 못하고
어려운 세대여서 항상 자식들이
잘되어 편안하게 잘살기 바라는 마음
지금 부모가 된 마음이지만
그 마음을 헤아리기란 아직도...
양수후배도
바쁜일정속에 열심히 살아가는 느낌이드네요.
누군가에게 기쁨과 희망을 얻고
기억속에 남을수 있는 삶을
살아가면 더없이 좋겠죠.
항상 좋은느낌 안부 댓글 고맙고
푸른 소나무처럼 늘... 푸르름으로 건강하길...*^^* -
?
sims1park 2006.09.13 22:41안녕 하셨겠지요, 누님!
그간 찾아뵙지 못해서 미안하네요
업무상 밖에나가다가
9일(토요일)날 입국 했네요
서운한면이 있였다면 .....
이제 풀으시어요.
딩동댕... 들을게요 -
?
心 2006.09.14 14:35양수후배!
흐미...간만이네요.
히마터면 뒷페이지라
모르고 지나칠뻔...
이제 앞페이지로 이사오시구려~
멀리 타국에까지 다녀온걸보니
좋은 징조...?
서운하긴~
또 만날수 있어 반갑지 뭐...
딩~딩동 자주 들리렴
멋진 후배여...
건강하구...*^^* -
?
sims1park 2006.09.17 01:45누님이시여! 돌봐 주시구려.....
어찌하면 좋을까요...
누님,
신평 친구인 대웅이하고 몇 십년만에 전화 통화을 .....
반갑고 기뻐서 서로가 서로을 확인도 했네요
누구 누구가 맞은냐고...ㅎㅎㅎ
정말로 기쁨이 두배가 되더군요.
남친이지만,
그립고 보고픈 친구였는데.....
삶을 산다는게 왜 이렇게 힘이드는지요
친구만나고 싶을땐 자유로이 만나고
정겁게 이야기도 나눌수 있어야 하는디.....
그렇이 못 하는게
현 주소가 아늰가 싶네요...
한번쯤 신평방에 들어오면은 좋겠는데
그렇이 않네요..... (친구 대웅이가...)
서로 연락하자고 했은데 시간적인면이 여유롭이
못해서 아직 못 만났네요.
옛 학창시절을 생각하면 참 좋은 친구였는데.....
꼭 만나서,
누님 이야기도 하고 싶어요.
혹시 친척이 아니신지...?
같은 성씨라서 친척일것도 같은 느낌이 드는데.....
그리고 윌요일 다시 출국을하게 되어서 잠시 동안...
다녀와서 누님의 고운 마음처럼 휠휠 날아서
앞으로 이사 할께요.*^^* *^^* *^^*.......
동안 즐겁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
?
心 2006.09.18 18:40워낙 뒷페이지라
모르고 지나치겠구먼~
지금쯤은 댓글을 볼수도 없겠네
월요일날 또 떠나면..?
대웅이네와는 가까운 친척은 아니지만
다 같은 집안이지....
대웅이 바로 위에 누나가
우리 친구이고...
대웅이 잘 산다는 소식은 들었네
살다보면 삶의 고달픔도 있겠지
항상 잔잔한 바다라면 얼마나 좋으련만,
그래도 열심히 활동하고 사는 분위기인데
아직도 젊음이 있으니까
항상 희망을 가지고 ...
나오면 또 들리게나
무사히 잘 돌아올수 있기를 바라면서...*^^*
** 내가 좋아하는 인생의 일곱 계절 **
내 인생의
제1계절은 [ 기쁨의 계절 ]입니다.
그때 세상은
나의 탄생으로 새로운 기쁨을 얻었고
나는 많은 분들의 사랑 속에서
무럭무럭 자라기만 했습니다.
그 기쁨의 계절을 나는 좋아합니다.
내 인생의
제2계절은 [ 희망의 계절 ]입니다.
그때 나는
세상에 대한 호기심으로
날마다 배우고 마음껏 뛰어 놀았습니다.
그 희망의 계절을 나는 좋아합니다.
내 인생의
제3계절은[ 열정의 계절 ]입니다.
그때 나의 미래는 한없이 밝았고
내 마음은 참으로 높았고 넓었고 순수했습니다
그 푸르른 열정의 계절을 나는 좋아합니다.
내 인생의
제4계절은 [ 사랑의 계절 ]입니다.
그때 나는 우정과 사랑을 알았고
이별과 눈물의 의미도 알았습니다.
나를 놀랍게 성숙시킨
그 사랑의 계절을 좋아합니다.
내 인생의
제5계절은 [ 성실의 계절 ]입니다.
그때 나는
가정과 이웃과 직장과 사회를 위해서
나의 모든 것을 남김없이 쏟았습니다.
그 빛나는 성실의 계절을 나는 좋아합니다.
내 인생의
제6계절은 [ 감사의 계절 ]입니다.
그때 나는
모든 욕심과 갈등을 잠재우고 모든 것을
이해하고 용서하고 받아들임으로
내 삶의 모든 것에 감사하게 될 것입니다.
그 평화로운 감사의 계절을 나는 좋아합니다.
내 인생의
7계절은 내 인생의 [모든 계절 ]입니다.
아무리 힘들고 아쉬워도 지나고 보면
모든 계절이 아름다워
그날들 중에서 단 하루도 지우고 싶지 않습니다.
[ 옮긴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