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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신평(新平) : 옛날 난리가 났을 때 마을 앞 해안에 큰 암석의 동굴이 있어 주민들이 무사히 피하였으므로 平山岩(평산암)이라 부르다가 마을의 평안(平安)을 비는 뜻으로 신평(新平)이라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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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겸손

겸손하다는 것은 명예로운 마음가짐의 반영이고, 언제나 예의 바른 태도로 누구에게나 좋은 인상을 주는 것이며, 비난의 여지가 있는 행동거지를 피하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겸손한 사람은 다른 사람과 함께 있을 때나 혼자 있을 때나 늘 행동거지가 같다. 방 안에 혼자 있을 때조차도 부끄러운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다.

겸손하되 소심하거나 유약하게 굴어서는 안 된다. 겸손함은 우물쭈물 꼴사납게 수줍어하는 것과는 다른 태도다. 겸손한 행동은 칭찬을 받지만 수줍어하는 태도는 비난을 받는다. 지나치게 부끄럼을 타는 태도는 오만함과 마찬가지로 예의 바르지 못한 모습으로 비칠 수 있다.


허영심

허영심을 드러내는 것보다 더 위험한 것은 없다. 그것은 자신의 영혼의 격이 얼마나 하찮은가를 보여주는 증거일 뿐이다. 알맹이 없이 텅 빈 인간은 그다지 훌륭하지도 않고 인정할 만한 가치도 없는 것을 가지고 자신을 높이 평가한다.
이런 사람들은 존경하고 싶어도 존경심이 우러나지 않는다.
그런 사람들은 겉치레와 허영심이 위대한 것인 양 뽐내면서, 그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존경하고 우러러보리라고 생각한다. 이 얼마나 우스꽝스러운 생각인가!

다른 이들로부터 존경 받고 싶다면 자신의 미덕과 장점으로 명성을 얻어야 한다. 이렇게 해서 얻은 명성만이 다른 사람들의 존경심을 자아낼 수 있고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다. 허영심은 분명히 순간의 희열을 안겨줄 수는 있다. 하지만 순간의 희열은 그 효과도 순간에 불과하다. 그리고 그 결과는 무시당하거나 업신여김으로 이어진다. 이렇게 한번 낙인찍힌 평판은 거의 평생 동안 변하지 않는다.


거짓말

거짓말이란 언젠가는 들통나게 마련이어서, 완벽하게 그 목적을 달성하는 경우가 드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체로 도덕적이고 훌륭한 교육을 받은 사람들
마저 이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잘못을 저질렀을 때에는 그것을 솔직히 시인하는 것이 교양 있는 사람이 취해야 할 행동이다. 잘못을 용서 받을 수 있는 길은 그것뿐이다.

실제로 자신의 실수를 고백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절반은 용서받는 경우가 많다. 거짓말이 어리석고 수치스러운 것임은 사실이지만, 때로는 적절한 경우에 진실을 은폐하는 것이 순수하고 사려 깊은 행동일 경우도 있다. 그러나 그 동기가
무엇이든, 거짓말은 여전히 거짓말이다. 부끄럽고 저급한 행동이며, 정신이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쳐다보지도 말아야 하는 행위이다.

하지만 거짓말은 항상 우리를 유혹한다. 그래서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의범절

아무리 훌륭한 자질과 장점도 예의범절이 받쳐주지 못하면 불완전하고 눈에 띄지도 않으며, 때로는 쓸모없는 수준까지 전락한다. 사람들의 존경을 얻기 위해서는 학식과 명예, 미덕을 갖추는 것이 필수적이듯, 일상적 삶과 대화에서 환영 받고 존중 받기 위해서는 고상하고 품위 있는 예의범절이 필수적이다.

올바른 매너는 돈과도 같다. 즉 그것을 지불함으로써 동일한 가치의 대가를 돌려받을 수 있다. 그러니 당신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사고와 말과 행동에 있어 무엇보다도 예의를 가장 염두에 두기 바란다.


품위

무슨 일이 있어도 언제나 ‘품위’있게 행동해야 한다. 같은 것을 말하고 또 행동하더라도, 품위가 느껴지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의 차이는 참으로 엄청나다. 품위 있는 태도와 몸가짐은 예의범절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므로, 어색한 행동이나 바람직하지 못한 습관은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

아무리 사소해 보인다 해도, 품위 있는 행동은 개인적 삶을 최고로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아주 작고 사소한 것들에 대해서도 최대한 우아하게 말하고 행동해야 한다. 왜냐하면 사소한 부분에서 소홀해지면 결국 커다란 부분에도 영향을 끼치게 되기 때문이다.


정중함

당신에게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격언이 하나 있다. 바로 “언행은 부드럽게, 실천은 단호하게”라는 것이다. 이것만큼 인생을 살아가는 모든 경우에 활용할 수 있는 말도 없다. 표정, 말하는 방식, 단어의 선택, 발음 등에 신경 쓰고 품위 있게 행동한다면 ‘언행이 부드럽게’ 되고, 여기에 ‘단호한 실천’이 더해지면 위엄이 붙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것이다.


 






화술

우아한 화술은 우아한 태도만큼이나 성인에게 필수적이다. 모든 사람들이 훌륭한 연설가가 될 수는 없다. 만일 타고난 결함이 없고 말을 더듬지도 않고 발음이 명확하며 이가 빠져 발음이 새는 것도 아니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아하게 말할 수 있다.
또 이런 결점을 극복할 마음만 있으면 그것들도 그리 큰 장애가 되지는 않는다. 

어떤 언어로 말을 하든, 혹은 누구에게 말을 하든, 심지어 아랫사람에게 말을 할 때에도 우아하게 하도록 해야 한다. 언제나 가장 적절하고 아름다운 단어와 표현을 사용해야 한다는 말이다.

남을 설득하고 싶다면 먼저 그들을 기쁘게 해야 한다. 그리고 그들을 기쁘게 하려면 듣기 좋고 명확한 목소리로 음절 하나하나를 또렷하게 발음하고 적절한 대목에서 억양과 어조를 자연스레 조정해야 한다. 막힘없는 화술은 당신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아주 강력한 힘이 되어줄 것이다.


게으름

게으른 사람은 일을 끝까지 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 조금만 어렵거나 골치가 아프면 곧 좌절감을 느껴 포기해버리고 손에 넣기 쉬운 것, 결과적으로 피상적인 지식을 얻는 것으로 만족한다. 이런 사람들은 대개의 일들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할 수 없다’고 말한다.
실제로 진지하게 노력하면 정말로 할 수 없는 일은 거의 없는데도 말이다. 그들에게 있어 어려운 일이란 곧 불가능한 일이고, 혹은 적어도 자신의 태만을 변명하기 위해 그렇게 생각하는 척하는 것이다.
게으름은 당신의 삶을 비천하게 만들고, 정체시킬 것이다.


관찰력

다른 일에 정신을 흐트러뜨리지 않고 한 가지 일에만 꾸준히 집중하는 능력이야말로 천재들이 지닌 특성이다. 반면 조급하고 침착성이 부족하며 정신이 산만하다는 것은 보잘것없고 나약한 인간이라는 증거라 할 수 있다. 
분별 있고 생각이 깊은 사람들은 한 번에 한 가지 일에만 심혈을 기울이며 그것을 완벽히 끝내기 위해 노력한다.

 당신의 가슴에 담아두어야 할, 이 세상에 대한 가장 중요한 진리 중 하나는 주의를 기울여 집중하지 않으면 어떤 것도 얻을 수 없다는 것이다.


 

 주의력

자신이 존경하는 사람, 사랑하는 여인을 앞에 두고 정신을 딴 데 파는 사람이
있을 것 같은가?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는 사람에 대해서는 관심을 가지고 주의를 기울일 수밖에 없는 법이다. 그리고 어떤 경우든, 주의를 집중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가치 없는 상대는 없다. 타인을 모욕하기보다 기쁘게 해주고 싶다면, 악평을 듣기보다 좋은 평판을 듣고 싶다면, 미움이 아니라 사랑을 받고 싶다면, 언제나 사람들에게 온 관심을 기울이도록 해야 한다.

 지식

관찰과 경험을 통해 이 세상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는 것은 삶을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과정이다,  다시 말하지만, 학교와 책에서 배우는 지식만으로는 세상을 살아갈 수 없다.

책에서 배우는 지식은 즐겁고 유용하며, 세상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것들이다. 하지만 세상에 관한 지식은 책에서 얻을 수 있는 지식보다 더욱 필수불가결하다. 인생에 관한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곳은 서재가 아니라 당신이 살고 있는
바로 이 세상이다. 하지만 대신 독서는 당신이 놓칠지도 모르는 다른 많은 것들을 관찰하고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책에서 얻은 지식과 인간들을 직접 관찰해 얻은 지식을 비교함으로써, 당신은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확고한 사고방식을 키울 수 있게 된다.


교제 상대

우선 젊어서는 될 수 있는 한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들을 사귀도록 노력해야 한다. 여기서 내가 뛰어난 사람이라고 부르는 것은 가문이 훌륭하다거나 지위가
높다거나 하는 그런 의미가 아니다. 인품이 훌륭한 사람들, 즉 세상 사람들로부터 훌륭하다고 평가 받는 사람들을 말한다.
남들의 악덕에 물드는 불행한 경험을 겪지 않길 바란다. 인간이란 자주 만나는 사람들과 어느 정도 비슷해지는 경향이 있다.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게 주변 친구들의 분위기와 행동, 그리고 사고방식까지도 보고 배우며 닮아가게 된다.

주변 사람들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살펴본다면 이를 간파하고 좋은 점을 본받거나 나쁜 점을 회피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만일 그렇지 않다면 그는 자신도 모르게 주변에 물들게 될 것이다.


 

 쾌락

인간이라면 누구나 ‘쾌락’을 추구하는 본성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쾌락이 삶의 최고 목표가 되는 순간, 이성과 사고는 뿌리 뽑히고, 그 자리에는 사고의 조급함이 대신 들어앉게 된다. 그리고 시간이 흐를수록 점차 어느 수준의 쾌락에 만족할 수 없어지고, 거기에 빠져들면 빠져들수록 다른 놀이에 대한 흥미를 잃게 된다.

현재 이런 놀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쾌락의 정도와 그 결과의 무게를 저울질해보고 어느 쪽이 더욱 중요할지 생각해보길 바란다.
 





위엄

위엄 있는 태도라는 것은  무엇에나 반항하고 시끄럽게 논쟁을 벌이는 것도 아니다. 자신의 의견을 겸손하고 명백하게 펼치고, 다른 사람의 말은 정중하고 조용하게 듣는 것이다. 얼굴 표정이나 동작에 진지한 분위기를 불어넣음으로써 위엄을 표출할 수도 있다. 생동감 넘치는 기지나 고상한 쾌활함을 덧붙여도 좋다.
이런 것들은 원래 위엄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

위엄 있는 사람이 되려면 특히 세 가지 자질을 갖추어야 한다. 바로 도덕성과 정직, 명예이다.  이런 가장 기본적인 성격이야말로 앞으로 당신이 힘차게 밟고 일어서야 할 단단한 발판이자 토대이기 때문이다.

 자기계발

무슨 일이든 기왕 하려면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어중간하게 하려면 차라리 안 하는 편이 낫다. 학문이든 사업이든, 나는 당신이 꼼꼼하고 철저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철저하고 꼼꼼한 일처리만큼 사업을 성공시키는 비결도 없다. 
단 2주 만이라도 모든 일에 계획을 세워 철저하게 실천해보라. 그러면 미리 정해놓은 대로 일을 추진하는 것이 얼마나 편리하고 유용한지 알게 되어 두 번 다시 시간을 낭비하지 않을 것이다.
사업에서 가장 핵심적인 것은 신속함이요, 일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으로 일을 하는 것이 으뜸이니, 모든 일에 순서를 정해라. 그런 다음 예기치
못한 불의의 사건이 일어나지 않는 한 철저하게 계획에 따라 실행해보라.


 

 시간활용

돈이나 재산을 잘 쓰는 사람은 적다. 시간을 잘 쓰는 사람은 그보다도 더 적다. . 대개 나이가 젊을 때는 앞으로 시간이 충분하므로 아무리 낭비해도 없어지는
일이 없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것은 막대한 재산을 탕진해버리는 것과 같다.
아무 일도 않고 시간만 축내는 것은 정신적으로 잠을 자는 것과 마찬가지다.

나태와 무관심은 나이와 상관없이 무조건 비난 받아 마땅한 것이지만, 특히 젊은이나 사회에 첫발을 딛는 사람에게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것이다.




‘돈’을 소비하는 데에도 신중하고 바람직한 방법이 따로 있다. 근검절약은 흥청망청 돈을 낭비하는 것도 아니고, 구두쇠처럼 인색하게 구는 것과도 거리가 멀다. 또한 다른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으며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자질이기도 하다.

 지혜로운 자는 자신의 명예를 손상시키거나 도움이 되지 않는 돈은 쓰지 않는다.  현자는 돈도 시간도 전혀 낭비 없이 알뜰하게 사용한다. 단 한 푼도, 단 1분도 헛되이 쓰는 법이 없다. 그들은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
지적인 기쁨을 얻을 수 있는 곳에 돈을 쓴다.
반면 어리석은 이들은 필요 없는 곳에 돈을 쓰고 반대로 진실로 필요한 곳에는 돈을 쓰지 않는다.


과시

많은 것을 알면 알수록 소극적이고 겸허하게 행동해야 한다. 남을 설득시키고
싶다면 자신을 먼저 설득해야 하는 법이다.

언제나 주위 사람들과 비슷하게 이야기하고, 화려하게 꾸미지 말고 순수하게 내용만을 전달하도록 한다.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이라도 잘나거나 똑똑한 것처럼 보여서도 안 된다. 학식이란 회중시계처럼 주머니에 넣어두면 되는 것이다.
굳이 시간을 볼 필요도 없는데 단지 자랑하고 싶다는 이유 때문에 주머니에서 꺼내보거나 남에게 시간을 가르쳐주거나 할 필요는 없다. 시간을 묻는 사람이 있으면 그때만 대답하면 된다.



 

 청결함

아무리 언동이 우아하다 해도 겉모습이 깔끔하고 청결하지 못하다면 좋은 평판을 얻을 수 없다. 처음 만났을 때 깨끗하고 단정한 모습을 하고 있다면 우리는 그의 성품 역시도 깨끗하고 순수하다는 인상을 받는다.

옷차림이나 용모가 청결하지 못한 사람은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준다.  스무 살 때 자신의 차림새에 무관심한 사람은 마흔에는 게으르고 지저분해지고 쉰 살이 되면 남이 피해 다니는 사람이 되어 버린다.


옷차림

‘단정함’은 청결함만큼이나 중요한 것이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단정한 인상을
주기 위해서는 옷차림에 신경을 써야 한다.  실제로 우리는 어떤 사람의 됨됨이나 성격을 그의 겉모습과 옷차림으로 판단하기도 한다.
주위 사람들이 화려하게 입고 있을 때에는 거기에 맞춰 화려하게, 수수한 복장을 하고 있을 때에는 자신도 수수하게 입는다. 다만 언제나 재단이 잘되고 자기 몸에 꼭 맞는 옷을 입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부자연스럽고 어색해 보일 것이다. 사회생활에서 옷차림은 참으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는 사실을 잊지 말기 바란다.




체스터 필드_'최고의 인생' 중에서

  • ?
    2006.06.26 19:17
    ** 다람쥐 가족의 공원 나들이 **

    비온 뒤 화창한 하늘, 가족들과 함께 집 근처의 공원으로 산책을
    나갔습니다. 공원에 핀 꽃을 찍으러가는 길에 다람쥐 가족을...

    사람들이 자주 다니는 길목에 집을 지은 까닭인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 다람쥐 가족, 그들의 나들이 모습입니다.



    도토리가 어디서 난 것일까? 지난 가을 거두었던 것을 꺼내와
    먹는 것일까?




    다람쥐 집에서 또 다른 식구들이 밖으로 고개를 내밀고 나왔다.
    경계를 하면서도 우리를 빤히 쳐다본다.




    그들도 신기하고 우리도 신기하다. 자기들을 해칠 생각이 없다는
    것을 읽었나보다.




    그들과의 거리는 렌즈에서 불과 10cm 정도의 거리다.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야생의 다람쥐를 만난 것은 처음이다.




    호기심 가득한 다람쥐, 카메라가 초점을 맞추며 '삑!'내는 소리,
    셔터 떨어지는 소리에 귀를 쫑긋거린다.




    이제 나무타기를 시작한다




    어느새 나뭇가지에 앉아 내려다 보고 있다.




    다시 땅으로 내려온 다람쥐도 있고...



    사이좋게 나무에서 내려온다. 참 재미있다.




    다람쥐, 그들이 있어 그 작은 숲이 더 풍성해진다. 이런 기분 좋은
    만남이 우리 삶에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 ?
    2006.06.26 19:21










     새 아파트 페인트냄새 양파 놔두면 사라져

    새로 지은 아파트에 입주하거나 집 단장을 하고 난 후에는 페인트 냄새 때문에 괴롭다.

    이럴 땐 양파를 몇 개 쪼개 구석진 자리에 놓아 두면 두가지 냄새가

     중화되어 아무냄새도 나지 않게 된다.

     

     변기 찌든 때 수세미에 치약 발라 닦으면 " 반짝 "

    변기에 묵은 때가 끼어 있을 땐 수세미에 치약을 발라 닦으면

     예전의 흰색을 다시 찾을 수 있다.

    치약은 흰색 냉장고가 바랬을 경우에도 많이 이용하는데

    거즈에 묻혀 닦으면 묵은 때가 벗겨진다.

     

     페인트칠 하기 前 유리창에 비누 묻혀두면 닦아내기 쉬워

    창틀에 페인트를 칠하고 나서 유리에 묻은 페인트를 벗겨 낼 때 애를 먹는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격이 되는 수가 많다. 페인트를 칠하기 전에

     미리 물기있는 비누를 유리에 대고 문질러 두면 페인트가 묻어도

     물걸레로 닦아내면 말끔해진다.

    아니면 젖은 신문지를 유리에 붙이고 칠을 한 뒤 떼어내는 방법도 있다.

     

     우툴두툴한 액자표면 양파삶은 물로 먼지 닦아야

    금 , 은박 액자는 대부분 조각이 돼 있어서 우툴두툴하다.

    그래서 먼지가 쌓여도 닦아내기가 쉽지 않다.

    이를물로 닦으면 오히려 더러움이 더해지므로 양파 삶은 물을

     부드러운 헝겊에 적셔서 닦아낸다.

     

     먹고남은 찻잎 싱크대 뿌리면 기름기 사라져

    녹차 잎에는 지방분을 제거하는 성분이 포함돼 있다.

    특히 우롱차와중국차의 성분에는 지방분을 흡수하는 작용이 있다.

    중국음식을 먹으면서 우롱차를 마시면 소화가 잘 되는 것도 그런 이유때문이다.

     또 차를 끓여목고 남은 찻잎으로 부엌의 싱크대 청소를 하면 매우 편리하다.

    찻잎을 싱크대 위에 뿌리고 스펀지로 가볍게 문질러주기만 하면 된다.

     

     카펫의 때 소금 뿌린 뒤 진공청소기로 밀면 " OK "

    진공청소기로 카펫을 청소하면 먼지는 없어지지만 거기 붙어있는 때를 없앨 수는 없다.

     이럴 땐 카펫에다 소금을 뿌리고 진공청소기를 작동시켜 보자.

    조그마한 티끌이 소금에 달라붙기 때문에 먼지도

    일지 않고 아주 능률적인 청소를 할 수 있다.

     

     흩어진 밥알 젖은 스펀지로 치우면 간편

     막 밥을 먹기 시작하는 아기가 혼자서 밥을 먹으면 방안이 온통 밥알 투성이가 된다.

    방바닥에 흩어져 있는 밥알은 물에 살짝 적신 스펀지 솔로 치우면 된다.

    걸레로 닦아내면 밥알이 으깨져 바닥에 눌러붙거나,

    진득거리면서 잘 모아지지 않아 짜증만 난다.

    이 때 물에 적신 스펀지 솔을 이용하면 손쉽게 떨어진다.

     

     다리미 녹슬면 기름 묻힌 철사수세미로

     다리미 바닥에 화학섬유가 붙어 버렸을 경우에는 우선 다리미를
    뜨겁게 해 섬유를 녹인 후 깨끗한 천에 세제를 묻혀 닦으면 된다.

    녹이 슬었을 경우에는 기름 " 석유 " 을 묻힌 철사수세미로

    흠집이 나지않도록 살살 문지른다.

    흰옷을 다리다가 눌었을 때는 양파를 잘라서 눌은 천에 대고 문지른 다음

     차가운 물에 흔들어 씻어주면 옷에 흔적이 남지 않는다.

     

     뿌연 유리컵 소금 , 식초로 닦으면 깨끗

    유리컵을 오래 사용하다 보면 물로 씻어내도 뿌옇게 된다.

    소그에 식초를 섞어서 칫솔에 묻혀 문지르면 깨끗해진다.

    그런 다음 끓는 물에 씻어 마른 행주로 닦으면 광택이 난다.

     

     유리창의 크레파스 낙서 식용유 묻히고 닦으면 없어져

    아이들이 크레파스로 유리창에 그려놓은 낙서는 그냥 걸레로 닦으면 잘 지워지지 않는다.

    유리창의 크레파스 낙서는 유리에 콜드크림을 바른 뒤 걸레로 닦아내거나,

     걸레에 식용유를 묻혀 훔치면 쉽게 지워진다.

    그러나 잿빛 간유리에ㅐ 그려진 크레파스 낙서는 시너를 묻힌 걸
    레로 닦아내지 않으면 좀처럼 지워지지 않는다.

     

     틈새 먼지, 물적신 천에 소금 묻혀 닦아

    봄맞이 청소할 때 겨우내 쌓인 창문구석의 먼지나 틈새 먼지는 청소하기가 쉽지 않다.

     이럴 땐 물에 적신 천에 소금을 조금 묻혀 닦으면 좋다.

    소금에는 먼지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닦아 낼 수 있다.

     요즘 유행하는 블라인드 창은 일단 청소기로 먼지를 빨아 들인 뒤

    엷게 푼 세제물을 천에 묻혀 하나씩 닦으면 좋다.

     

     세면대 막힐 때 소다 , 식초 넣고 더운물 부으면 O.K

    싱크대나 세면대가 갑자기 막힐 땐 소다와 식초를 이용하면 간단하게 뚫을 수 있다.

     먼저 소다 한 컵 정도를 배수구에 넣은 다음 다시 식초 한 컵을 흘려 넣어 보자.

    그러면 곧 거품이 올라 오기 시작한다.

    이때 더운 물을 부으면 막혔던 배수관이 시원하게 뚫린다.

    평소에도 열흘에 한 번 정도 이 방법을 사용하면 배수구가 막히는 일이 거의 없다.

     

     벽지 기름때 땀디분으로 문지르면 깨끗

    새로 바른 벽지에 기름이 튀거나 잡티가 묻었다.

    이 때는 즉시 분첩에다 땀띠분을 묻혀 기름이 묻은 부분을 두들긴 다음 문지른다.

    그리고 깨끗한 헝겊에 땀띠약을 발라 닦아내면 흔적이 없어진다.

     

     생선구운 그릴 물 버리고 소다 뿌리면 비린내 사라져

    생선을 구워 낸 그릴의 비린내는 그릴이 식기 전에 받침판의 물을 버리고,

     소다를 듬북 뿌리면 사라진다.

    소다가 생선기름을 빨아 들여서 고약한 냄새를 지워준다.

     식은 뒤 소다로 닦아내고 잘 씻으면 스펀지에서도 비린내가

    나지 않을 정도로완벽하게 냄새가 사라진다.

     또 녹차를 마시고 난 찌꺼기나 여과한 커피 찌꺼기를

    한 줌 그릴안에 까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식탁에 생긴 뜨거운 그릇자국 식용유 묻혀 닦으면 " OK "

    깜박 잊고 김이 펄펄 나는 주전자를 테이블 위에 그냥 올려 놓았는데 흰 얼룩이 생겼다.

    이럴 때 마른걸레에 식용유를 묻혀 가볍게 문질러 보자.

    혹은 소주나 담배 담근 물로 닦아본다.

    웬만한 나무 탁자의 얼룩은 없어질 것이다.

    단 합판으로 된 이중도장한 제품의 안쪽까지 하얗게 되었다면 소용이 없다.

     

     알루미늄 냄비, 검정 그을음, 사과껍질 넣은 물에 끓이면 효과

    알루미늄 냄비를 사용하면 안쪽에 검정 그을음이 잘 생긴다.

    그러나 이 그을음은 세제를 사용해도 잘 지워지지 않는다.

    알루미늄 냄비의 그을음을 닦는 데는 사과껍질이나 사과 속을 이용하면 효과적이다.

     냄비에 사과껍질과 물을 넣어 잠시 끓이면,

    사과껍질에 포함된 酸 " 산 " 의 작용으로 그을음이 제거된다.

    사과껍질외에 귤과 레몬 껍질을 이용해도 된다.

     

     목욕탕 타일 때 표백분 물에 타 칫솔로 닦으면 말끔히 지워져

    목욕탕 타일 사이의 때는 좀처럼 지워지지 않는다.

    이것을 손쉽게 지우려면 물 1L에 표백분 세 숟가락을 타서 헌 칫솔로 닦는다.

    이렇게 하면 아무리 더러운 때라도 금방 지워진다.

     

     마룻바닥에 엎지른 기름 밀가루 뿌리면 말끔히 흡수

    한두번쯤 마룻바닥에 기름을 엎지른 적이 있을 것이다.

    당황해서 걸레로 닦아보지만 미끌미끌하고 잘 닦이지 않는다.

     이럴 때 가장 좋은방법은 밀가루를 뿌려주는 것이다.

    밀가루가 기름을 흡수하므로 완벽하게 기름기를 제거할 수 있다.

     

     가구 닦을 때 왁스대신 상한 우유 쓰면 윤기 반짝반짝

     오래되어 상한 우유는 왁스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우유에는 지방분이 포함돼 있어 부드러운 천에 묻혀

    마루나 가구를 닦으면 반짝반짝 윤이 난다.

    상한 우유에는 휘발성이 있는 암모니아 성분이 함유돼 있으므로

     더러운 때를 깨끗이 없애준다.

     

     장마철 곰팡이 물 , 알콜 섞어 벽에 뿌리면 예방 가능

    장마철이 됐다. 방안의 습도가 높아지면 벽에 이슬이 맺히고 곰팡이가 슬게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물과 알콜을 4대 1의 비율로 섞어

    눅눅해진 벽에 스프레이로 뿌려두면 좋다.

     

     전등갓 먼지 세제 뿌린 휴지 덮어주면 깨끗이 떨어져

    조명기구에 먼지가 끼면 뜨거운 열로 인해 먼지가 눌어붙게 되어 좀처름 닦아지지 않는다.

     이럴 때는 갓 위에 휴지를 덮어 준 뒤 그 위에 집에서 쓰는 세제액을 스프레이로 뿌려 주고,

     10~20분 정도 기다리면 먼지가 붙어서 위로 떠오르게 된다.

    이 때 휴지를 떼어내고 헝겊에물을 묻혀 닦아내면 깨끗이 잘 닦인다.

     

     조화 먼저 소금봉지에 넣어 흔들면 잘 떨어져

    천이나 플라스틱으로 만든 造花 " 조화 " 를 잘못 세탁하면

     색이 변하거나 상해서 미관상 좋지 않다.

    조화 세탁방법을 하나 소개한다.

    우선 비닐봉지에 소금을 한 줌 넣은 다음 조화를 넣고 잘 흔들어주면

     조화에 묻어있는 먼지가 소금에 묻어나 새것처럼 깨끗해진다.

    그런 다음 물로 헹궈 그늘에서 말리면 된다.

     

     실내용 빗자루 한쪽 쏠리면 소금물 담근후 말려서 사용

    실내용 빗자루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한쪽으로 쏠려서 비질하기가 불편하다.

     이럴 땐 물과 소금을 10대1의 비율로 섞어 2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충분히 말리면 원래 상태로 되돌아돌 뿐만 아니라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면도기 칼날 테이프 붙여 버려야

    환경미화원들이 쓰레기를 수거할 때 가장 조심하는 것이 칼이나 날붙이.

     쓰레기 봉투를 쥐는 순가, 봉투 안에 들어있던 면도기의 칼날에

     손을 베이는 사고가 허다하다.

    면도기의 칼날 등 날붙이를 버랠 때는 테이프를 붙여 버리거나,

    아니면 두중이가 넓은 병에 담아 버리는것이 좋다.

     

     목욕탕 타일 얼룩 제거엔 붕사 , 소다써야

    목욕탕 바닥과 타일 세면대 등의 얼룩을 닦거나 막힌 하수구를 뚫는데 사용하는

     화학약품들은 하천으로 흘러들어갈 경우 수질오염을 가중시킨다.

    독성이 거의 없는 봉사나 베이킹 소다를 뜨거운 물에 녹여 사용하면

    타일 등의 얼룩을 깨끗이 지울 수 있다.

    하수고도 꽉 막힌 경우가 아니라면 뜨거운 물에 베이킹 소다를

    적당량 섞어 흘리면 막힌 구멍이 간단히 뚫리는 수가 많다.

     

     유리창 성에 주머니에 소금 넣어 닦으면 없어져

    겨울철 베란다 유리창에 생기는 성에를 제거하려면 애를 먹는다.

    무리하게 제거하면 유리창이 깨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유리창에 성에가 낄 경우, 조그만 주머니에 소금을 넣어유리창을 닦으면 잘 없어진다.

     

     스카치테이프 끈끈한 자국 알콜 솜으로 닦으면 깨끗

    스카치테이프를 붙여 두었던 책상이나 유리 등은 테이프를 떼낸 후에도

     끈적끈적한 자국이 남는다.

    이 때 알콜을 적신 솜으로 닦으면 말끔해지진다.

     


     창호지 풀에 백반 섞으면 뗄때 편해

    창호지를 새것으로 갈아 붙일 경우 낡은 창호지가 잘 떨어지지 않아 애를 먹을 때가 많다.


    이를 방지하려면 창호지를 바르는 풀에 백반가루나 붕산 한 줌을 넣어 주면 된다.


    그러면 다음에 갈아 붙일 때 깨끗이

  • ?
    2006.06.26 19:29












    01. Le Lac De Come
    02. Je Pense A Toi
    03. Barcarolle Des Conte
    04. Heure Exquise
    05. The Homecoming

    06. Serenade De Toselli
    07. Nabucco
    08. Jeux Interdits
    09. Prelude
    10. Dors Bien Mon Ange

    11. Thais
    12. L'amour En Heritage
    13. Dolanes Melodie
    14. Valse Viennoise
    15. Promenade Dans Les I

    17. Frederic
    18. Ballade Pour Adeline
    19. Promenade Au Carnava
    20. Valses De Strauss

    21. Rumble Boogie
    22. Stairway To Heaven
    23. Memory
    24. Spanish Eyes
    25. Dr Zhivago
















    *^^*
  • ?
    아리랑 2006.06.26 20:14
    경심아 안녕...
    언제나 처럼 오늘도 한번쯤 들러본다
    이제는 거의 습관이 되버린 고향 사이트방문...
    변함없이 음악과 주부들에게 도움이 될 상식을 올려주었구나?
    덕분에 난 많은 도움을 얻고 갈련다.
    저번주 목요일이던가 장마땜에 산행이 취소되어서 함양에 있는 용추폭포로
    해서 합천댐 그리고 태극기휘날리며 셋트장에 다녀왔단다
    그날 용추폭포 갔다가 내려오는길에 다람쥐를 봤단다.
    너무나 작은체구를 가지고 있는 다람쥐가 안스럽게 느껴지더라
    카메라가 없어서 휴대폰으로 찍어볼려고 했더니만 너무나 빨라서.....
    내가 본 다람쥐는 모두가 넘 작아서 한마디씩 하곤한단다.
    청솔모땜에 다람쥐가 먹을게 없다고.....
    그런데 우에 사진에 다람쥐는 씩씩해보여서 좋구나?
    친구야 몸은 좀나아졌니?
    열심히 먹고 살좀 많이 껴라.
    아프지 말고 이 밤도 안녕히~~~~~
  • ?
    2006.06.27 10:46
    아리랑!
    고개넘어 넘어  반갑구...

    그래!
    다람쥐의 날쌘 모습을  보노라니
    힘이 솟구치기두 한다.

    변함업시 산행하는 너의 생활
    참 대단해요.
    힘차게 응원 보내리...

    그것두 건강을 챙기는
    하나의 활동력이구...

    담에는 너두 같이 동참해서
    즐거운 시간 같이 보내자.

    그쪽길에 한번 간다는게
    넘 쉽지가 않구나
    머나먼 길이라 그런지...

    덕분에...
    내가 살아온 나날중에
    최고로  체중이 마니 불었네
    팔뚝두 제법 굵어지구
    넌 제법 토실토실 하다니
    그 모습 보고파...

    좋은 기회에 만나 웃을날
    있겠지...
    그날을 기다리면서 항상 밝은 모습으로...*^^*



  • ?
    지킴이 2006.06.29 15:56
    아리랑 고개가 왜이리 높아 보이네!!
    친구들아 간만에 들리는구나?
    우게 두친구들 건강하게 보여 좋구려~
    항상 좋은날만 되시길~~~
  • ?
    아리랑 2006.06.30 07:40
    안녕 친구들~~~
    금방이라도 쏱아져 내릴것 같은 형상을 하고도 내리지 않고 있는 장마비~~~
     그래서인지 날씨가 무척이나 칙칙하구나?
    이런 날씨는 짜증나기 좋은 날이지...
    하지만 우리친구들 보니까 기분이 좋아질려고 한다.
    비록 날씨는 칙칙하지만 우리친구들 힘내고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되길....
  • ?
    2006.06.30 12:07
    아리랑아!
    오늘 날씨가 왜 이리 꿀꿀하니
    이제 비두 함께하구...

    이런날은 따뜻한 아랫목에
    눕구 싶기두하구...
    부칭갱이 부쳐 먹으면
    징말 맛있징...?

    우리 언제 만나 옛추억을
    찾는 애길 손잡구 나눌수 있을까..?

    이런날은 친구들 그리움이 더해감을...
    음악과 함께 밀렸던 서류 정리좀 할리

    아리랑두
    항상 열시미 사는 모습 느낀다.
    나름대로의 일을 하면서
    산행두 즐기는 느낌...

    우리서로
    항상 즐거움을 느끼면서 살아가자
    건강하구....아자자.. 활기차게  홧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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