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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1 17:28

선생님(退溪)

조회 수 1529 추천 수 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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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 堂 眺 望 與 誰 娛 夕  추 당 조 망 여 수 오 석

照 楓 林 勝 畵 圖 忽 有  조 풍 림 승 화 도 홀 유

西 風 吹 雁 過 故 人 書  서 풍 취 안 과 고 인 서

信 寄 來 無
        退溪先生詩        신 기 래 무


가을녘 먼산은 고즈넉 하고

저녘노을에 비추는 단풍나무는

한폭의 그림에 비할까?

홀연이 불어오는 서풍에 기러기는 
 
날으고 옛인연 맺은사람들의 소식은

올줄 모르네!!! 한글풀이는 임의적해석이니 너무따지지 마시길~~~
?
  • ?
    표준 2006.07.11 18:10
    어젯밤 서예 연습한 싯구나 보구나
    운동하러 갔더니 태풍때문에 시합이 연기 되었더라
    아쉬었것네..
  • ?
    2006.07.11 23:20
    잘되엇제 팔이아퍼서 통연습도 못하고
    낼부턴칼을 좀갈아서 우승한번 해봐야제
    만나믄 레슨좀 해주라 혹시나 박시나 우승하믄
    회원권 반나눠주께~~~ㅎㅎㅎ
  • ?
    표준 2006.07.11 23:38
    안그래도만기가되어 1년짜리 다시사부렀다
    20박스로할까 상당히 망설이다 편하게 쓸라고
    락카까지 또 거금을 투자해부렀다
    그것도 6개월 할부로
    혹시나 우승하면 나 주라 우리 각시주게
    참 휴가 언제 어디로 가냐
  • ?
    2006.07.12 11:08
    휴가 계획은 오늘쯤 직원회의해서 결정할라고 근데 어델갈지
    몰긋다,항상계획은 거창한디 결국은 방콕으로해서 방글라데시를가고 거그서
    시체놀이 한2년 했드마 올해는 집사람 이를간다.
  • ?
    gnqo 2006.07.12 16:00
    휴가가기 좋은곳 소개할께요.
    강원도 현리에서  인제쪽으로 내린천이란 곳인데요 물도 시원하고 아주 좋습니다.
    레프팅도 가능하고 민물낚시도 가능하고  숙박은 인제에서 하구요
    인제에 원대리 막국수집이 맛이 기가막히구요. 골목닭갈비집에 닭갈비도 맛이좋구요
    또하나는 지리산 칠성계곡인데요 나무그늘아래서 물에 발담그고 책을 읽든가
    점심때 인근 식당에서 백숙시켜서 소주한잔 하면 기가 막힙니다.
    참고로 사람이많을때는 피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단  움직이지 않고 2-3일 있을라면 괜찮습니다.
    제 가족도 매년 시골가닌까  싫어하더구만요.
    맨날  형제간 뒤치닥거리 며느리로서 해야하니 그래서 이번에는
    조용히 쉴곳으로 갈려고 합니다.
    1회 선배님들 자주 모이는 모습이 좋네요. 경오회라...
    전 매월 모임이 4군데 정도 되는데   시골 친구들과의 모임이 하나도 없네요.
    제가 덕이 없어서리  어울리지를 못했는가 봅니다.
    오래오래 좋은 우정  간직하시고 전 타지에서 쌓은 우정이라도
    열심히 간직하고 가꿀랍니다.
    시골친구들과 교류가 없다보니  타지에서 사귄친구들이 정이 더가네요.
    두분 건강하시고  언제  기회되면 골프 초대 하겠습니다
  • ?
    표준 2006.07.12 17:27
    몇회 누구신지
    좋은곳 안내해주어서 고맙고
    주말에 운동한번 합시다 2회 윤식이도 같이
    1회는 황경칠,김표준,서상연 이렇게 운동합니다
    가끔 한번씩 합니다 다 경칠이 밥이지만
  • ?
    2006.07.13 11:56
    후배님 실명으로 올렸으면 더욱더 감사표현 할텐디
    몹시 안타깝고 고맙구마이
    많은 정보 주어서 감사허고 올해는 어떡허든 실천해보리라 단디기
    마음다잡아서 뭥가를 뵈줘야제~!!
    그라고 골프 좋아하시남 좋은만남을 시원한그린위에서 우리한번
    몽글몽글 피워보세.
    깨벅껜(죽마고우)친구와 비지니스로 맺은친구와의 차이점은 내경험에의하면
    상당히있다고 사료됨, 께벅껜친구는 10년20년이 지나서 만나도 할말이 많고부담도없고
    한두번 더만나면 무궁무진한 야그거리가 생기며 소주한잔을 기울여도 편안하지요,
    그나 비지니스로맺은 친구는 언제나 긴장하고 이익을실현하고자하는 본능이자리하고있음을
    우린 항상 가까운 친구로 착각하고 살지요,그래서 거래관계가 약해지거나 손익계산서에
    구조가 나빠지믄 관계도 덩달아 소원해지지요, 고로 불알친구들과 가끔씩 만나
    회포를 푸는것은 우리가 사는과정중 축복받은자이고 그러지 못하면 불행한건디
    우린 그불행을 불행인지 모르고 지나쳐버리는 불행을자초하고만다는것 아닌가??
    혹 내사고가 맞지 않아도 이해하고 참조만하시게나~~
  • ?
    표준 2006.07.31 23:25
    진즉 알았으면 연락할 수 있었는데
    이번 4일날 운동을 하는데 사람이 없어서
    윤식이를 불렀더니 날마다 노는데
    그날은 다른 약속이 있다고 하여
    어쩔수 없이 다른사람으로 대타를 불렀다네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같이 하도록 하세나
     
  • ?
    2006.08.02 11:12
    설마하니 빵꾸로 초대할순없제
    좋은날 한번잡아서 푸르름을 만끽해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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