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휴가 간다고 인사온 친구들이 하나둘씩 있는것을 보니
매년 하기휴가는 고향을 찾아 갔었는데 올해는
아들놈이 고3이라 가족끼리 갈 수가 없어 그냥 독서나 하고
보낼까 합니다.
그런데 휴가는 그냥 놀러가는것이 아니라 재충전의 시간 또는
변화의 시간을 가지게 하는 의미로 바캉스라는 단어가 생겼다고 합니다.
오랫만에 자연을 찾아 심신의 피로를 달래보고 또는 여행을 통해
몰랐던 상식과 지식을 터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고
가족과 함께 하므로써 사랑을 더 깊이 가질 수 있는 그런
기회의 시간이 되기를 동문과 동창들께 바랍니다.
저는 휴가갈때 고향에 가는 코스를 몇군데를 정해서 갑니다
명절때는 교통이 붐벼서 갈 수 없지만 휴가때는 가는시간을
여유를 갖고 여행가는 기분으로 가면 들릴데가 한두군데가
아니더군요
서울 - 장성(백양사)- 담양(대나무 밭) -순천(선암사/송광사) - 고향
서울-남원(춘향골)-지리산(노고단,삼성제,피아골)-구레(화엄사)- 보성 녹차밭- 고향
서울 - 서해안 - 새만금간척장-부안 채석강 - 고창 -담양 -고향
한번 시도 해 보세요 좋은추억이 될겁니다
즐거운 휴가 되세요
무더위에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거금도에 다녀 올려구 하는데
맞네요 휴식을 취하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려구요.
조금더 변화된 내 모습을 기대해
보면서요.
선배님 동문회 결성은 잘되어 가고
있는가요.
동문들의 반응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