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
그래서 하늘 바람이 그대를 사이에서 춤추게 하라.
서로 사랑하라.
그러나 사랑으로 구속하지는 말라.
그 보다 그대를 혼과 혼의 두 언덕 사이에
출렁이는 바다를 놓아두라.
서로의 잔을 채워주되 한 쪽의 잔만을 마시지 말라.
서로 가슴을 주라.
그러나 서로의 가슴속에 묶어 두지는 말라.
함께 서 있으라.
그러나 너무 가까이 서 있지는 말라
사원의 기둥들도 서로 떨어져 있고
참나무와 삼나무도 서로의 그늘속에서 자랄수 있느니...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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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게 있는 것은 몸과 마음 그리고 감정의 밀착을.
거리를 두는 것은 이성이 자리하는 공간입니다..
깊이 밀착하여 펄펄 끊는 사랑을 하되.얼음잔 같은 이성의 빗장을
그 사이에 늘 걸쳐 놓으라는 의미일 것입니다...
밀착과 거리...감정과 이성의 공존..
그것이 사랑을 오래 오래 지속시키는 기술입니다.....
했더니 벌써 충규가 들어 왔었네.
반갑다 그날 잘 내려갔지?
그리고 영대야 반갑다 너가 명숙이 언니 동생이지?
어렸을때 너는 항상 웃는 얼굴이었지
난 정자동에 살고 있어 혹 수원에 사니?
윤섭이 고모인데 기억 하겠지............
그리고 여러모로 회장님 고생하것소
앞으로 우리 동문회 잘 이끌어 나가소잉
팍팍 밀어불랑께
모두모두 건강 또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