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에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어떤 왕이 두 명의 광대에게
참 어려운 일을 시킵니다.
왕은 한 광대에게 세상에서 제일 좋은 것을
또 한 광대에게는 세상에서 제일 나쁜 것을 가져 오라고 했던 것입니다.
두 명의 광대는 세상을 돌아다니며
세상에서 제일 좋은 것과 제일 나쁜 것을 찾아 왕에게 돌아왔습니다.
왕의 말에 따라
좋은 것을 찾은 광대가
작은 꾸러미를 풀렀습니다.
거기엔 '혀'가 있었습니다.
나쁜 것을 찾은 광대도
작은 꾸러미를 풀렀습니다.
거기에도 '혀'가 있었습니다.
어허 혀는 세상에서 제일 좋기도 하고 제일 나쁘기도 하구나.
왕은 한숨을 쉬며 말했습니다.
혀는 잘 사용하면 제일 좋은 역활을 하지만
나쁘게 사용하면 제일 나쁜 일을 하게 되지요.
ps: 탈무드를 보신 분들은 아마도 두 세번은 더 읽지 않았을까
싶네요. 저 또한 그랬으니까요.
오늘부터는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말은 하지않기
좋은 말만 생각해서 하기 어때요 ........
하루 일과를 마치고 거금도에 들어와서 하루를 되돌아
보는 것도 좋구요. 그러면 마음이 새로워 지구 깨끗해
지거든요.
암튼 저 자신부터 많이 노력하고 변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좋은 결과가 있을때 알려 드릴께요.....
새치의 혀를 잘못 돌려 마음을 아프게 하거나
상처주는 일이 없도록 매사에 조심 해야것다....칭구야
따스한 커피한잔 하믄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보게나 그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