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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일주일동안  내리던 비가 태양도 지겨웠나
오늘은 맑게 웃고 있는 태양이 보이네........
작년 여름에 갔던 즐거웠던 여름휴가의 추억도 아직
남아 있는데, 벌써 또 다른 여름휴가의 추억을
만들날이 다가 오고 있네....
친구들은 설레이지 않나?????
물론 나는 설레이지 않다네......
하지만, 사랑하는 가족들이 있기에 설레이듯 착각하면서
하루를 보내고 있지....
항상 우리들의 싸이트는 들어오고 있지만........
오래만에 글을 올리는 지라 약간은 흥분도 되는것 같다.
나의 글에 대한 친구들의 반가운 답장을 생각하기에
친구들을 만나는 것 같은 약간의 착각도 생기는것 같다.
모두들 힘들다 하는데, 친구들은 그렇지 않았으면 한다.
물론 나도 좀 힘들지만, 내일에는 행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언제나 충만하게 가지고 살고 있는것 같네....
일주일간 내리던 비가 있었기에 오늘의 맑은 하늘이
더욱 행복하지 않은가?????
ㅋㅋㅋㅋㅋ
어디선가 많이 듣던 문구던가?
그래도 맞는 말이기에 나도 한번 사용해 봤다.
저런 문구가 힘든 우리들에게 조금의 위안을 주는것 같아서.....
암튼 친구들이 넘넘 보구 잡다는 말은 내가 하는 독단적인
문구일세.........
인터넷이란 문명의 발달로 한번쓴 편지가 여러 동무들에게
보여  줄수 있어 참 다행인것 같다.
여름에 아프면 더 고생하는 것 같지?
아프지 말고 건강들 해라....
살면서 중요한 것이 많지만, 그중에서 건강이 최고인것 같다.
친구들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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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미리 2005.07.04 13:39
    수원영님 보세용!!!!!!
    수원영님 안녕하세요.....
    수원영님을 만난지 넘 오래전이라 얼굴조차 기억이 나질 않는것 같네요......
    오랜만에 수원영님을 만나 잼나는 이야기도 좀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드네요.....
    수원은 워낙 시골이라서 서울까징 올라 올려면 좀 힘드시겠죠?
    하지만, 힘네서 써울까징만 올라오면 내가 맛나는 저녁은 사드릴께여......
    수원영님 빠른 시일안에 얼굴한번 보나구요!!!!!!
  • ?
    부산친구 2005.07.04 20:49
    친구야 오랜만 이다 많이많이 반갑다.
    한참동안 안 보여서 소식도 궁금 하기도 했고  
    기다려 지기도 하더라.

    친구 말대로 싸이버 상에서 이렇게 만나도 마
    음이 설레 이는건 마찬가지다.

    왜냐하면 친구들에 대한 그리움이 아닐까 싶기 
    도 하고 세월이 참 많이도 흘렀지만 우리가 자
    라온 그때 그 시절의 추억이 제일 많았기 때문이
    이 아닐까.

    친구야 반가웠고 또 보자.........
  • ?
    수원영 2005.07.08 21:22
    현성엄마...요기서 요로케 본께 디게 반갑소!!
    자알 지내고 있소?
    얼굴 본지가 하도 오래돼서리 나도 얼굴 잊어불것소...하하하
    기둘리시요. 몸이 쫌만 더 자유로와지면 쳐들어 갈땡께
    그때 만나면 쨈난 야그도 나누고, 올만에 회포도 함~풀어 봅시다
    생각만 해도 겁나게 즐거운디 그날이 빨랑 왔으면 좋것소
    장마비가 내리는 금욜밤이네여...장마철 건강하게 자알 지내길 바랍니다...^^;;

      
       

     
    주말엔, 현성아빠하고 씬한 맥주한잔 하믄서
    즐건주말, 행복한주말이 되길 바래용~~그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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