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지는 숲속에 의자 두 개가 나란히 놓여 있습니다.
누가 놓고 갔는지 알 수 없지만 누구나 잠시 쉬어 갈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세상에는 나쁜 사람들만 있다고 말합니다.
어떤 사람은 세상에는 좋은 사람들만 있다고 말합니다.
어떤 사람은 좋은 사람도 있고 나쁜 사람도 있다고 말합니다.
어느 것이 정답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단지, 우리가 알 수 있는 건
내가 의자를 놓아두면 다른 사람이 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나의 작은 노력으로 이 세상에 기쁨을 늘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내 좋은 생각의 힘이 사람들을 부드럽게 하고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작은 선행이라도 그 냥 사라지는 법이란 없으니까요.
날씨가 (xx18)넘~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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