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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16 02:02

우리가 알 수 있는 것

조회 수 1022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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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지는 숲속에 의자 두 개가 나란히 놓여 있습니다.
누가 놓고 갔는지 알 수 없지만 누구나 잠시 쉬어 갈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세상에는 나쁜 사람들만 있다고 말합니다.
어떤 사람은 세상에는 좋은 사람들만 있다고 말합니다.
어떤 사람은 좋은 사람도 있고 나쁜 사람도 있다고 말합니다.

어느 것이 정답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단지, 우리가 알 수 있는 건

내가 의자를 놓아두면 다른 사람이 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나의 작은 노력으로 이 세상에 기쁨을 늘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내 좋은 생각의 힘이 사람들을 부드럽게 하고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작은 선행이라도 그 냥 사라지는 법이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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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칭구 2004.10.16 12:41


    날씨가 (xx18)넘~좋다..... 
           [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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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0.16 13:13
    니와 나
    아니, 모든 사람들이 작은 노력과 희생으로
    이 세상이 기쁨으로 늘어간다면 얼매나 좋겄냐..
    자기밖에 모르는 개인주의가
    이 사회에 뿌리 내리고 더욱 각박해져 가는데..

    날씨가 넘 조아~~
    점심먹구, 광교산이나 가야겠다..
    상쾌하구 청명한 가을날씨다.. 칭구야 !!
    즐건 주말 되거라~~
    광교산은 수원 근교에 있는 산이다..
    유명산 처럼.. 화려하지 않지만,,
    그래두, 가볼만한 곳이란다.. 시간나면 가끔 가곤 하지

    또 보셈......... (h14)
        [0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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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선 2004.10.17 01:15
    오늘 쉬었나 보네
    이좋은 가을....어찌 보낼꼬

    영대야.
    니는 시간이 나는대로 책좀 많이 보는
    편이가 우리가 너무 틀에 박힌 생활만
    하다보면 보는 시야가 좁아지쟎아 특히
    우리같은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책도 많이읽고 내 마음도 다스리면서 정
    신 수양도 많이 필요해

    어떤때는 내 자신의 한계를 느낄때도 있
    어 사람이 무섭기도 하고 아직은 단련이
    덜되서 내 자신의 방어벽이 필요하거든

    좀더 슬기롭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위
    해서 노력해야 되겠지 친구야......   [01][01][01]
  • ?
    미소천사 2004.10.18 14:04
    광교산엔 잘 다녀왔는가?
    단풍은 아직이지 날씨가 춥지 않아서인지 단풍이 이쁘지가 않더라
    단풍색이 탈색된 듯..
    광교산 보리밥이랑 동동주 맛있는데..
    미선이는 바쁜와중에두 책두 많이 읽구 있구나
    난 책만 보면 졸음이...
    나두 미선이 말처럼 슬기롭구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보련다
    이 가을이 가기 전에 수양하련다...
    미선아 항상 열심히 살구 있는 모습에 이 칭구는 힘을 얻는다
    고맙구나
    미선아 따스한 가을 햇살보다 더 행복하구 즐거운 한주가 되길...   [01][01][01]
  • ?
    미선이가 2004.10.20 01:27
    천사야 반갑다.

    열차를 타고 쭉 올라가면서 보니까 아직
    단풍은 물들지 않았지만 들판은 그야말로
    황금들녁 그 자체로 넘실거리고 있더라.

    이가을의 예쁜 모습을 보면서
    잠깐동안 친구들 생각도 해봤어 미소천사
    는 누구일까 참으로 궁금하다.

    감나무에는 탐스러운 감들이 예쁜색깔로
    주럭주럭 열려있고 석류는 조금씩 예쁘게
    옷을 갈아입고 있는듯 하더구나.

    석류가 빨갛게 익으면 따먹고 싶다.

    시골에 살때는 유선이네 집에 석류나무가
    있었거든 유선이한테 놀러가서 따서먹고
    꺽어왓던 기억이 난다.

    따스한 가을 햇살보다 더 행복하라는 천사
    의말 고마워 나도 천사에게 말하고 싶어
    행복하라고........   [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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