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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신정(新井) 본 마을은 동정에 속해 있었으나 1938년 동정에서 분동하면서 한때 마을 뒷산에 당산(堂山)이 있어 “당동”이라 불러오다가 섬에서는 우물을 중시하고 새로 생긴 우물이 있어 新井(신정)이라 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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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02 22:37

봄 꽃이 되어....

김형석
조회 수 1818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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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완연 한 봄을 맞이 하여
울 동네 구석 구석에도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 하겠지요
들 꽃으로 부터 집집마다 조그만 화단에 애써 씨앗 뿌려 놓은
꽃씨들이..... 이젠 꽃 망울이 져 한개 두개 피어 오를때가 머지 않은 듯 싶어요

울 동네 모든 분들에게도
맘 속 깊은 곳에서 예쁜 사랑에 꽃씨가 자라
웃음 꽃이 만발 했음 싶네요
건강하세요 .그리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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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중년으로

        
                                          
        

        
젊어서의 아름다움은 
        
풋풋한 싱그러움에서 찾지만 
        

        
나이가 들수록 
        
겉 모습의 화려한 꾸밈이아니라 
        

        
살아온 세월의 연륜만큼 깊이있게 
        
다듬어진 넉넉함과 여유로움을 
        
보일 수 있어야 아름답습니다.
        

        

        
때론 틀에 갇힌 현실을 일탈해서 
        
어디론가 무작정 떠나고 싶고 
        

        
되돌릴 수 없는
        
젊은 날이 허무하고 그리워 
        
사춘기 소녀처럼 여려진 마음에 
        
눈물이 흔해지기도 합니다. 
        

        

        
지금과는 다른 제 이의 
        
인생을 설계하며 살아온 
        
세월의 깊이만큼 좀더 성숙되고 
        

        
무게가 느껴지는 중후하고 멋스러운 
        
중년의 삶을 살도록해야 겠습니다. 
        

        

        
 - 좋은 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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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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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동희 2005.04.05 10:15
    어떤 환경에서 태어났든
    현재의 삶이 중요하고 또한 중년 ,말년,을
    어떻게 마무리하고 정리 하는가가 중요한것이리라 생각한다.
    어디서 무엇을 하던 주어진일에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사는것이 내인생을 잘사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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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금희 2005.04.05 11:53

    형석아~너무 오랜만인것같구나
    연락하고 자주 볼수 있었음 한다
    왠수놈에 몸땡이는 좀 어떠냐

    동희오빠도 안녕하시제라~
    봄인디 향우회 계획 잡고 계시제라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하십시요

    신정 주민 여러분도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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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형석이 2005.04.08 02:16
    회장님!!!
    안녕하세요??
    태어 난 환경은 삶에 일부분이 아니라고 봐요
    즐거움을 알고
    기쁨을 알고 /행복을 알고 /
    입가에 미소 가득 한 삶이라면
    그 삶에 주인공은 참 삶이 아닐련지...........
    저 역시 이런 삶에 주인공이 되고 싶은데<<많이 노력 할께요>>

    금희야!!!
    다른 칭구들에겐 전화 할 시간 있었도
    내겐 할 시간이 없겠지 ??
    아니면 내가 하길 바라나??
    그럼 낼 내가 할게 ...................ㅎㅎㅎㅎㅎㅎ
    내 몸뚱이 좀 그만 들먹 거리 렴
    이 바보야~~~~~~메 ~~~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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