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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신정(新井) 본 마을은 동정에 속해 있었으나 1938년 동정에서 분동하면서 한때 마을 뒷산에 당산(堂山)이 있어 “당동”이라 불러오다가 섬에서는 우물을 중시하고 새로 생긴 우물이 있어 新井(신정)이라 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조회 수 1909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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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받는 사랑...주는 사랑



          귀엽고 사랑스러운
          한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어느 날 백발 노인이
          산모앞에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이 아이를 위해
          한가지 소원을 들어줄 테니
          말하라고 했습니다.

          어머니는 망설임 없이
          이 아이가 모든이에게
          사랑받는 아이가 되길 소망했습니다.
          그 아이는 어머니의 소망대로
          모든 사람의 사랑을 받으며
          귀하게 자랐습니다.

          그러나 아이는
          받는 사랑에 익숙한 나머지
          작은 일 하나에도
          사람의 도움을 필요로 했습니다.
          결국 그의 삶은 점차
          비참과 황폐로 변해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예전의 백발 노인이 다시 나타나서
          그에게 소원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거의 폐인이 되다시피 한
          그가 말했습니다.

          "사랑을 받기 보다는
          사랑을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되게 해 주십시오!"

          사랑을 받으며 산다는건
          참으로 행복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만큼 위험한건 없습니다.

          받는 사랑에 익숙해지면
          그 사랑에 의지하게 되고
          결국 그 사랑의 노예가 됩니다.
          자신은 사라지게 되는 것이지요.

          사랑을 원한다면 먼저
          베푸는 것이 얻는 것이지요.
          그래서 사랑은
          부메랑과 같다고하나 봅니니다.

          지금 당장 돌아오지는 않지만
          그 사랑은 분명 엄청나게 커져서
          되돌아옵니다.
          그것이 사랑의 속성이요 진리입니다.





--







  • ?
    이영미 2005.03.24 23:13
    오빠!
    바쁠텐데 좋은 글에다 음악까지.........
    마음에 평안을 주시네요.
    그렇다네요. 받기만한 사랑은 가난한 사랑이라네요.
    되돌아오지 않을지언정 주는 사랑은 마음이 풍요해지는
    그런 벅참이 아닐까요.
  • ?
    박현철 2005.03.25 17:43
    태호형!!
    좋네요..다시한번 맘을 가다듬고..심기일전하겠습니다..좋은글감사합니다....
    우~영미..
    문학소녀가 다되었네..
    지난번 출산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한사코 동무들 모인다고 와줘서
    참 고맙기도 했고 걱정도 되더라..
    암튼 신정아그들은 어디다 떨궈나도 잘살어..^^
    특히 아리첨아그들은..^^
  • ?
    태호 2005.03.26 12:27
    울영미가 왔다같네
    사랑스런나의동상
    아그들은 잘크지야
    민성이는 괜찬은지
    현철아 반갑구나
    느그동창들 연락처좀올려라
    아님 갈케주던지
    형전번 011-763-2165
    그리고 신정향우회때는 꼭얼굴함보자구나
  • ?
    이영미 2005.03.28 18:57
    오빠!
    조카들 걱정은 말아요. 모두들 건강하게 잘자라고 있어요.
    어제들은 말인데 오빠가 깁스을 했다는.........
    전화도 못해주고, 좀 어떤지요

    신정 선후배님!
    봄온다는 설램으로 소홀하지 마시고 환절기 감기조심 하세요.
  • ?
    형석이 2005.03.30 14:00
    태호칭구야 !!!잘 있지??
    오늘은 너에 소식을 묻고자 온게 아니고
    너에 동생인가
    울 이쁜 영미동생이 있기에 왔쏘이다
    태호 울라고 한 것은 아니지??메~~~롱이다 마

    영미 울 이쁜 칭구에 동생이자 나에 동생!!!
    이렇게 만날수 있어
    넘 기쁘다
    신정 향후회때인가 보고 여기서 소식을 접하니
    한결 더 방가운 걸
    이렇게 이렇게 여기 신정 동네에서 서로 인사 할수 있겠금
    게으름 피지 말고 들려 주길 바라면서
    오늘은 이만 나가야 겠다
    담에 또 인사 하자 안~~~녕

    현철이도 안녕 다들 건강해라
  • ?
    학만 2005.03.31 18:03
    항시 바쁘게 활동하는 총무.....
    니도 반갑다만,,
    영미가 더 반갑네~~~

    이삔 동상들이 자주 나와서 소식올려야
    남정네가 나올랑갑다....
    금희랑 홍보좀 많이들하고 우리마을에 불씨가 꺼지지않게끔...
    노력 아끼지 않았으면 한다...

    일상에서 벗어나 추억의 시절로 떠나보는것도
    과이 나쁘진 않을것이여....

    돋아나는 새싹들이 인사를 나누자고하는디...
    어여들 나와서 인사들 나누자고요~~
    봄맞이 체육대회라도 함 해야쓸것인디....

    오늘도 행복이 우리마을에 자리하네.....
  • ?
    형석이 2005.04.08 02:48
    태호칭구야!!
    그간 잘 지내고 있나??
    모임에도 못 가고 미안하구나
    칭구들에게 모두 다 미안하고 싶다
    전화 할게 ~~~~~

    부회 장님 !!!
    **건의**가 있는데요
    나도 봄 맞이 체육대회 참석하고 싶은 맘에
    조금 늦은 봄으로 부탁 하고싶네요
    왜??
    내 육체 좀 가다듬고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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