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ㄱ 어느날 갑자기 마흔이란 나이가
어린시절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했을 때가 아련하게만 느껴져
쓸쓸해진다
쌓아둔 보릿대속으로 숨기도 했던,
그러다가 잠들기도 하고
불을 내기도 했었어.
긴 해가 지는 줄도 모르고 흙에서 뒹굴다가
식구들이 고래 고래 소리지르며 불러야 집으로 향하곤 했는데
유난히 밝은 하루가 유년을 그리워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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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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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희 아짐씨가 좀배워왔네!!
축하하고
우리가 무궃화`~~~~~하던놀이는
거의가 숨박꼭질이었지 그놀이할때
나 찾아낸 사람은 거의가 없엇던것같은 데....
우리친구들도 지 찾아달라고 숨어있는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