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도 알아주는 고흥 거금도미역~
전남 고흥 거금도의 명천마을~
오늘 일본에서 미역을 구매하러 오신 손님들로 잠깐 마을이 바빠졌습니다.
미역자숙장을 둘러보시고 오신김에 바다에서 자라고 있는 다시마도보시고
명천마을의 전복,광어양식장도 둘러보십니다.

일본의 동경에서 오신 손님분들입니다.
생활협동조합에서 오신분도 계시고 여러곳에서 명천의 미역과 다시마를 보시고자
이렇게 많이도 오셨습니다.
명천마을의 한옥도 둘러보시고 명천마을의 아름다움에 찬사를 아끼지 않으셨답니다.
국내뿐아니라 일본에서도 인정을 받는 최고품질의 명천미역과 다시마.
일본뿐아니라 전세계에서 인정받는 그날이 곧 오리라 믿습니다.
바다의 봄나물 거금도 미역 출하 한창
국토 최남단 전남 고흥군 거금도에서 바다의 봄나물로 불리는 미역 수확이 한창이다.
전국 생산량의 40%를 차지하는 고흥 미역은 줄기가 굵어도 질기지 않고 쫄깃한 맛과 특유의 향이 일품이다.
잔잔한 파도, 적정한 수온, 충분한 일조량 등 미역 생육에 최적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미역은 식이섬유와 칼륨, 칼슘 등이 풍부해 신진대사와 산후조리, 변비, 비만예방에 탁월한 효능을 갖고 있다. 최근에는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고흥군은 거금도 미역을 '고흥 8품(고흥에서 나는 여덟 가지 특산물)'으로 지정해 고흥군수가 품질을 보증하고 있다.【광주=뉴시스】 기사입력 2008-03-07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