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어린시절 갱번에서 삼팔선 모각치기 자치기 히꼬끼 하던생각이 난다.
가장 기억속에 남는것은 그네뛰기다.경자집 앞 푸른해송 크나큰 소나무 밧줄 묶어 그네뛰던시절 얼마나 행복했는지 ....
지금도 그네라면 자신있을 정도로 잘 뛴다 동네청년들 동각에서 배구하고 뽈차던 시절 그시절이그립다.
지금도 아쉬움이 있다면 예전 처럼 큰 해송이 있어 우리동네 얘들이 추억을 만들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것이다.
우리 친구들 지금도 잊지못한 추억이있다.
고라금으로 감 서리 하러 가는날...
친구들과 가마니들고 길을 떠났다. 지금은 이세상 사람이 아닌 친구가 앞장을 섰다.누구나 할것 없이 노래를 부르면서 험한 산을 거쳐 고라금 도착 감나무을 찾아 헤맸다.
그 곳에서 어린시절을 보낸 그 친구가 감나무 있는 집으로 인도하여,우린 정신없이 감나무에 올라 감을 따고 있을때, 그집 개가 멍멍 소리내니 누군가 감으로 개을 향해 그냥 한방 날렸다.
먹어 보지도 못하고 허겁지겁 그냥 가마니에 담아 도망을 쳤다 끙끙 거리면서 험난한 산길을 지나 은길네 집 도착 우린모두 기진맥진 하여 아무런 말도 못하고 앉아 있을때 한 친구가 감을 먹는다고 한입 씹더니 그만
야 ..이 감 단감이 아니잖아 떫은감이라고 소리쳐 우린 깜짝놀랐다
그때 단감 일거라고 생각하던 친구들 표정을 보았어야 했는데 힘든줄도 모르고 가지고 왔건만, 그 와중에 '아직 실망할때가 아니야' 하며 친구가 말을 건냈다. 우린 그 친구 말을 따라 서로의견을 모았다.
어떤친구는 집에 아버지가 마시던 (금복주 두껍이 그려진) 댓병소주로 떫은 감에 무쳐 따뜻한 아랫목에 놓면 감이 잘 우러나 단감이 된다고 했고,한 친구는 큰 가마솥에 살짝 되치면 그방 떨분 맛이 사라진다고 주장했다.
우린 다수결의원칙에 따라 감을 쌈기로 결정했다. 그결과 처음 맛을 볼때 너무 떫어,조금더 부샆에 불을 넣으라고 다그쳤다.
그렇게 이야기가 끝나기도 무섭게 우린 너무 피곤하여 그만 꿈속 나라로 여행을 떠나버렸다 감을 먹지도 못하고 아침등교을 해야했다.
그냥 소주의 담가 보자기에 넣어 따뜻한 아랫목 한곳에 놓아도, 학교 끝나고 맛있게 먹을수 있었을 텐데 그 아쉬움이 되어 우린 만나면 그 추억을 이야기 하면서 소주한잔 캬...
가장 기억속에 남는것은 그네뛰기다.경자집 앞 푸른해송 크나큰 소나무 밧줄 묶어 그네뛰던시절 얼마나 행복했는지 ....
지금도 그네라면 자신있을 정도로 잘 뛴다 동네청년들 동각에서 배구하고 뽈차던 시절 그시절이그립다.
지금도 아쉬움이 있다면 예전 처럼 큰 해송이 있어 우리동네 얘들이 추억을 만들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것이다.
우리 친구들 지금도 잊지못한 추억이있다.
고라금으로 감 서리 하러 가는날...
친구들과 가마니들고 길을 떠났다. 지금은 이세상 사람이 아닌 친구가 앞장을 섰다.누구나 할것 없이 노래를 부르면서 험한 산을 거쳐 고라금 도착 감나무을 찾아 헤맸다.
그 곳에서 어린시절을 보낸 그 친구가 감나무 있는 집으로 인도하여,우린 정신없이 감나무에 올라 감을 따고 있을때, 그집 개가 멍멍 소리내니 누군가 감으로 개을 향해 그냥 한방 날렸다.
먹어 보지도 못하고 허겁지겁 그냥 가마니에 담아 도망을 쳤다 끙끙 거리면서 험난한 산길을 지나 은길네 집 도착 우린모두 기진맥진 하여 아무런 말도 못하고 앉아 있을때 한 친구가 감을 먹는다고 한입 씹더니 그만
야 ..이 감 단감이 아니잖아 떫은감이라고 소리쳐 우린 깜짝놀랐다
그때 단감 일거라고 생각하던 친구들 표정을 보았어야 했는데 힘든줄도 모르고 가지고 왔건만, 그 와중에 '아직 실망할때가 아니야' 하며 친구가 말을 건냈다. 우린 그 친구 말을 따라 서로의견을 모았다.
어떤친구는 집에 아버지가 마시던 (금복주 두껍이 그려진) 댓병소주로 떫은 감에 무쳐 따뜻한 아랫목에 놓면 감이 잘 우러나 단감이 된다고 했고,한 친구는 큰 가마솥에 살짝 되치면 그방 떨분 맛이 사라진다고 주장했다.
우린 다수결의원칙에 따라 감을 쌈기로 결정했다. 그결과 처음 맛을 볼때 너무 떫어,조금더 부샆에 불을 넣으라고 다그쳤다.
그렇게 이야기가 끝나기도 무섭게 우린 너무 피곤하여 그만 꿈속 나라로 여행을 떠나버렸다 감을 먹지도 못하고 아침등교을 해야했다.
그냥 소주의 담가 보자기에 넣어 따뜻한 아랫목 한곳에 놓아도, 학교 끝나고 맛있게 먹을수 있었을 텐데 그 아쉬움이 되어 우린 만나면 그 추억을 이야기 하면서 소주한잔 캬...
추억이라는 글을 읽어보니
진짜그때 생각 많이난다. 남.여 가리지않고
갔었는데 그때 죄으식에 마음이 향상 편치않는데
그때 고라금사는 오빠한테 향상 미안한거 있지.
추억이라는 글읽어 보시라믿으며 늦었지만 사죄드리며
한테의 추억을 만드는계기라 생각합니다.
영운친구
기회가 된다면 추억을 되살려 논두렁 밭두렁따라
한번더 그곳에 가보고싶지않니...
ㅎㅎㅎㅎㅎㅎ......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