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른쪽부터 오영만, 박철섭, 김창수, 조동현(초대회장), 정명관, 김호근, 박동원, 김현준친구들아 오랜만에 정말 반갑다 울 건배 짱 좌로 황인용, 조점율, 정태봉, 노인배, 노철근, 장택상, 김광용, 임영수, 박준영 가운데 머리 큰넘 김효민지난 4. 9 토욜 저녁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연소출신 제일초교5회생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서로 객지서 떨어져 살다보니 얼굴 한번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우리사이가 친구라는 것도 잊어버리고 사는게 못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전국에 흩어져 있는 친구들을 한자리에 모이도록 했습니다
남자만 18명이 모였습니다
정말 놀랬습니다 모두가 달려와준 게..........
바로 이게 고향 친구로구나 라는 걸 세삼 느끼게 했습니다
그중에는 20년만에 만난 친구도 있고(정명관)
어릴적 개구장이 친구도 모이고(장택상)
얼굴만 봐도 웃음이 나오는 친구도 있고(임영수)
저녁에 감 서리하다 들켜 가로등 아래서 조마조마하고 있는데 회관 방송에서 이름을 불러 잡혀간 친구들ㅎ ㅎ
정말 추억이 많은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우리 친구들은 이번 임시모임에서 정식 모임을 만들기로 했으며
년 1회 모임을 갖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초대 회장은 조동현(광양, 일명 조팔동)
총무는 임영수(광주, 일명 임살구)가 맡기로 하고
정식모임은 금년 가을에 개최하기로 하고 헤어졌습니다
울 집행부에서 차기모임을 위해 열씸 준비하고 있으며
총무는 개인사정으로 참석 못한 친구 3명(김동훈, 김종서, 김호경)들과 통화를 해서
회비를 받았다는 결과도 친구들한테 문자로 맨날 보고하고 있습니다 ㅎㅎ
정말 모두가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얘기들을 하곤 했습니다
친구들아 맘 변치 말고 열심 살자구나....................
확인할 수있는 귀중한 시간이 아니었나 싶다.
보고싶어도 볼 수없었던 우리네 인생살이가 이제는
충청도든 경상도든 어디든지 만남이 있다면 달려가는 우리네 제일5회가
될 수 있도록 서로의 가슴을 열고 뜨거운 친구애를 발휘해 보자.
총무로서 친구로서 무거운 짐을 짊어졌으니,
어설프더라도 격려해주고 아낌없는 협력바란다.
애사 경사 있으면 총무인 나한테 연락해서 짐은 덜고 기쁨은
백배하여 끈끈한 정과 즐거움으로 한세상 만들어 보자.
택상아 사진 잘나왔구나.
수고했다.
호근아 글 잘올렸다.
수고했다.
우리 제일5회는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심히 창대할 것임을
확신한다.
제일 5회친구들 화이팅......아자....아자......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