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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일정(日亭) : 옛날 마을에 우물이 하나 뿐이어서 一井(일정)이라 부르다가 나중에 마을에 우물이 많이 생겼으며 마을 앞에 수백년된 정자나무가 있어 정자나무를 중심으로 해와 같이 밝고 둥글게 살자는 뜻으로 日井(일정)으로 바꾸었다가 정자정(亭)자를 붙여 일정으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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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청에서 근무중인,
우리 일정마을 윤종수님이 승진 발령되어 '금산면장 으로취임'을 한답니다!

튼실하고 믿으직한 '금산면장'으로 길이~ 남을 참된 일꾼되시길 믿어 의심치 않으며, 우리 마을민 모두 격려와 축하를 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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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etnam 2009.01.09 10:32


    .....
    1958년 전남 고흥군 금산면 섬, 한 마을에서 5형제의 맏으로 태어난 남자.


    가난이 곧 생활, 이세상 모든 사람이 그리 사는 것으로 알았으니 불편함이 없었다.


    파릇한 소년의 꿈은 바다 바람속에서 영글고 세상에는 부자도 있다는 것을 알았을때,


    그 동네 대부분의 청년이 그리 하였던 것 처럼 도시라는 문을통해 세상을 꿈꾸었다.


     
    도시,  끓는 피에대한 보상은 허접하고 한계가 주는 좌절은 냉정했음으로


    마음이 차가워지지 않으면 상심의 바다속에 침몰할 것이라는 것을 깨닫는 세월...


    말단 공무원, 헐거운 지위는 음주와 좌절로 극복되지 않으니 다시 찾은 방법이 주경야독.


     


    어이~~ 면서기~~^^ 선후배 친구들의 부르는 호칭이 잘 맞는 옷처럼 편안할때


    초지일관, 나무가 뿌리를 한 곳에 내려야 하늘을 향해 가지를 뻗을 수 있으니


    도시로 나가 성공한 친구와 혹은 좌절한 친구의 말벗으로 고향을 지키는 긴 세월.


     


    어제(2008.1.8) 그가 35년 만에 태어난 고향 금산면의 면장으로 부임하였다.


     


    대통령도 있고 장관도 있는데 범인에게 그깟 면장이 대술까만 지난 세월 돌아보면


    부모님께 드리는 효도와 만족을 통해 그가 받는 존경과 격려는 뜻이 깊고 넓다.


     


    금산면장 윤종수,


     


    세월을 옆에서 지켜본 죽마고우가 위 부임축하 글에서 이를 승풍파랑 (乘風破浪)이라 했다.


    " 먼 곳까지 불어 가는 바람을 타고 끝없는 바다의 파도를 헤치고 배를 달린다 "


     


    이리 말하는 것이 사족이 되겠지만 참으로 멋지고 적절한 부임축하 글이다.


     


    윤종수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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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두상 2009.01.09 14:04
    윤종수 님의 금산면장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항상 면민에게 신망받으시는 면장되시길 바라옵고
    금산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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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우 2009.01.09 20:51
    연초에 우리 마을에 큰 경사가 났네요.
    묵묵히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봅니다.
    한 고을에 수장이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우리 고향을 위해 분전 하시리라 믿습니다.
    한 길을 지켜온 그대에게
    마침내 축복이 내리는듯 합니다.
    자랑스럽고 기분 좋습니다.
    더욱 더 분발하시고
    더 큰 꿈을 이루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축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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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현 2009.01.18 19:45
    종수형님의 영전을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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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선 2009.01.24 06:43
    오래만에 들렸더니 너무나반가운 소식이군요
    고향분들 새해건강들하시길빕니다
    우리동네에서 경사가낫군요 정말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금산면을위해서 분투하리라 믿어 으심치않읍니다
    저멀리에서 웃동내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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