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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일정(日亭) : 옛날 마을에 우물이 하나 뿐이어서 一井(일정)이라 부르다가 나중에 마을에 우물이 많이 생겼으며 마을 앞에 수백년된 정자나무가 있어 정자나무를 중심으로 해와 같이 밝고 둥글게 살자는 뜻으로 日井(일정)으로 바꾸었다가 정자정(亭)자를 붙여 일정으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07.02.24 22:44

고향을 아끼는분들게

조회 수 2096 추천 수 0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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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있지핞코 아겨주신분드개 감사드림니다
저는 일정리에서 태여나 지금것 농사를 본업으로알고사는 서경남임니다 가금 집을 떠나 타향에서 고향사람을 만나개 되면 외 그다지도 방가운지요 내고향사람이기에 이겻지요 우리가 태어나 살면서인연이된 사람들이기에 그러것지요 우리가 태여난고향 부모형제가 살던곳 조상님들이 잠드러개시는 곳 우리가 죽어잠들곳 추억이 많은고향 내고향이기에 아겨주시겻지요 생업에 종사하다보면 고향을 잇고지낸시간이 많컷지요 고향생각이날때면 고향에 개시는 부모형재 또는친지분들게 안부에 전화라도 한통화한다면 고향의 향수에 저즐것임니다 설에 고향을 사랑하는 분들의 지극한 정성이 담긴 마을 회관 컴퓨터 인터냇요금 일년분 35만원을 전달밧고보니 송구스럽기 한이 없음니다 이에보답하기 위하여 마을 중년층은 열심히 할것을다짐한담니다 이를위하여 많은 간심을갓고 앳써주신 김기우님 김보선님게
고향분들은 감사를드림니다 우리향우님들 하시는일들 잘되기 바라며 내내 건강을 빔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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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우 2007.02.25 00:45
    아버님!
    오랫만에 아버님 글을 접합니다.
    설,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아본지 무척이나 오래된것 같습니다.
    제 부모님께서 고향을 떠나신지 벌써 10여년이 지난것 같네요.
    그러다보니 저도 모르는 사이에 고향 명절 맛본지가 까마득 합니다.
    제가 차례를 지내다보니 이것 저것 걸리는게 많더군요.
    오랫동안 병마와 싸우시는 제 아버님 사정도 좀 그렇구요.
    설날 전부터 다시 몸이 불편하신가 했더니
    조금 심하셔서 어제 다시 병원에 입원을 하셨답니다.
    아버님은 제 아버님보다 한살위로 알고 있습니다만
    이렇게 왕성한 활동을 하신걸보면 정말로 좋아 보이십니다.
    고향을 향한 마음이야 한결같지만
    다 못한게 늘 마음에 걸린답니다.
    이번 3월17일날 서울 향우회에서 마을 행사를 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저도 그날 참석할려고 합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좋은일 ,웃는일만 있으시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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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련 2007.02.25 12:41

    일찍 회관에 왕림하시어
    덕담 내려주심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칠순이 훨씬 지나신 분께서

    이러한 공간을 이용하시고

    또한 향리를 위한 고견도 들려주시고...
    며칠전 병열군과 통화중에
    명절이라 고향에 계신 부모님 뵙고

    차례 지내려 한다는 얘길 듣고

    역시 '장남이 효자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녀중에 아주 글을 잘쓰는 여동생이 있어
    참 우리 마을이 대견하다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자주 뵈올 수 있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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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남 2007.02.25 22:26
    기우님 아버님게서 건강이 않 조우신것같아서 마음이 앞으내 어머님도 연새가 있으니 말일새
    마음 편하게 해달라는 말씀박에는 우리는 살만금 사라쓰니 말일세 자내들이나 건강하고 또 건강하기바라내 그리고 향우들게서 마을경노위안잔치를 해준다니 머라고 고마운 말씀을 드려야 할지 우리부락 어르신들의 인자하시고 온화하신 분들의 피를 이어바든 분들이기에 이같이 좋은행사를 한걸로보내 마을 행사일에 보고싶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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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남 2007.02.25 22:41
    철현님 가마득하내마는 우리가족이 여행을 할때 우리철현님의 배려로 편히쉬고 여행을 햇던
    생각이 새삼느기내 고마운 마음은 있지않고있다내 얼마전에도 용현동생과 마주안즌 자리에서
    철현님의 안부도 드럿다내 내내건강하기바라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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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수용 2007.02.26 13:27
    병열이 아버님 제 아렛동네 수용 입니다
    그간 몸 건강 하신지요
    아렣게 컴에서 인사 올리되여 정말 죄송 합니다
    아버님에 글을 접하고 보니 고향이 그리워지고 어르신들 모습도 보고싶기도 합니다
    오랫동안 고향을 찿아뵙지 못한 제로써 정말 죄송 합니다
    제가 장남이다 보니 명절이면 가고싶어도 그리운 고향을 못 가보곤 합니다
    마음은 늘 고향 곁에 있읍니다
    부모님 산소에도 가고싶은데 말입니다 아버님에 왕성한 할동 정말로 좋아보이십니다
    이번 3월 17일날 마을 행사를 한다고 하는데 걱정입니다 18일날 이아버님 제일 이라서요up,down
    참석 할려고 노력은 하겠읍니다 늘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깃들 빌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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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수 2007.02.26 16:25
    안녕하십니까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올한해 건강 하십시요
    이번 일정 위안잔치을 최선을다해 해보겠습니다
    진즉 이런 자리을 마련할려고 했는데 여의치않아
    이제 이런 자리을 마련해서 죄송합니다
     일정리에 거주하지안고 계신분 한테도 연락 하셔서
    많이 참석했으면 좋겠습니다
    서울에서도 많은 사람이 참석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건강 하십시오
    저는 모가리골 기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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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남 2007.02.26 22:50
    수용군 방갑내 형제간들이 모두 잘지낸다는 소식은 듯고잇내
    아버님재일이 18일이라면 자식된 도리를해야지 안컷는가 고향을 차즐기회는
    다음으로 미루게나 부디 건강들하시고 하시는일들 잘되기 바라내
    기수님 중책을마타 마음고생이 크겻내 회장님을 비롯해 임원진 마음이 갇겻지요 한 가정에 저근행사라도 마음이 쓰이는대
    일게 마을의위안잔치를 앞두고 차량 대비에 많은 향우들이 고향이란 섬 마을까지 이동하여 행사를 무사히 마치고 귀가할때까지 마음이많이 쓰이겻내 우리 고향사람들은 이 고마운행사를 무사히
    마치고 귀가하기를 빌겻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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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월용 2007.02.27 17:35
    병열이 아버님!
     
    이곳에서 세배를 드리며 이렇게 뵙게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저는 금산면사무소에서 어르신의 사랑을 받으며 근무했던
    우두의 후배입니다. 병무 담당할 때 병열이도 데리고 근무했고요..
    지금은 나주시청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정말 건강한 모습 반갑습니다.

    그 연세에 컴퓨터 앞에 앉아서
    자식 같은 젊은이들에게 편지를 쓰실 수 있음도 감동적이고
    향우회의 젊은이들이 인터넷 사용료를 갹출하여
    동네에 전달한 사항도 감동 그 자체입니다.

    앞으로 자주 들려서 소식 전하겠습니다.
    몸조심 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나주시청에서 김월용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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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남 2007.02.27 22:08
    월용님 고맙내 나주시청에 근무한줄은 알고잇다내 그러나 섯드른글을 볼줄은 생각도못했다내 언젠가 기역도 히미하내만
    금산면사무소에 근무하실때 우리부락 리장직을마타 청에나가면 자내들을 게롭피든생각 우리병렬이를 살랑으로 보살펴주신 은혜 감사를드리내 가금 면청에나가면 엣날 면 청에서 근무했던 분들을 생각하고 한다내
    월용님 고향을 잇지안코 선배나 후배들게 할바를 다 한줄알고잇내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이 행복하시기를 기원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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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현 2007.02.28 10:21
    어르신 안녕하세요.
    저는 미리친구이기도 하고,
    마을에서 어렸을 적 뵙던 기억이 납니다.
     

    어르신도 이제 저희들의 세상으로 오셨네요. 
    평평한 세상으로... 지구상 어디있으나 다 보입니다. 
    저는 미국 뉴욕에 살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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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경남 2007.02.28 22:15
    양현님 미국에서도 고향을 잇지않코 고향소식지에 올리는글을보곤하엿다내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정같기를 바라는바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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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수진 2007.03.03 14:47
    아버님!안녕하십니까?
    인사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새해는 더욱더 건강하시고 복 많이받으십시요.
    그 연세에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컴에 들어오시어 어두운 시력에
    고향에 향수을 맛볼수 있게 해 주신 아버님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한절기에 감기조심 하시고 건강에 유의 하십시요.
    한번 찾아 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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