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재경금산면 향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무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회원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항상 함께하길 기원드립니다.

오늘 우리는 향우민, 공직자, 상공인 여러분과 함께하는

재경 금산면 향우회 신년회를 개최케 되었습니다.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하여 주신 금산면장님을 비롯한

체육회상임부임회장님, 부녀회장님, 청년회장님,

재경 고흥군 향우회 김대화 회장님 과 고안자부인회 회장님

집행부 및 산하단체 여러분, 읍면회장단 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국정에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참석하여 주신 우리고향출신

신중식국회의원님 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우리 재경 금산면 향우회는 회원상호간에 신뢰, 화합으로

더욱 발전하는 향우사회를 이룩하고자 저희 14대 집행부

는 결속력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고 있다고 자평하여 봅니다.

전국 제일가는 면단위 향우회 16개 읍면 향우회를 선도해

나가는 향우회로서 역사와 전통의 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역대회장님을 역임하신 고문님들의 피나는

노력의 결실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우리고향 금산면은 많은 변화 속에 경제적 도약의

발판을 마련코자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꿈에도 그리던 연도교 건설사업, 대형조선소 착공을 위한 공청회,

태양열발전소 착공 준비 등 많은 경제적 발전을 위한 사업들이

전개될 예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재경향우민들의 고향발전을 기원하는 마음 한결 같으리라

사려됩니다.

오늘 신년회는 향우민, 공직자, 상공인들이 함께 자리하여

그 동안의 안부를 묻고, 대화의 광장을 마련함으로써

우리 향우회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고자 마련하였습니다.

신년회가 유익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당부드리며,

아름답고, 평화롭고, 건강한 향우사회를 이룩되도록

여러분의 참여와 화합을 거듭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오늘 수상하신 여러분께 거듭 축하를 드리며

무자년 새해 우리 고향과 재경금산인의 가정에 축복이 가득

하길 기원 드리면서 인사말씀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2008년 1월 13일
                     
                     재경고흥금산면향우회장 김기덕